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보기2204

양떼 구름~ 어제 우연찮게 본 양떼 구름입니다. 가을이 되니 역시 구름의 모양들이 이쁩니다. 가을엔 하늘을 종종 올려다보면서 구름 감상하는 것도 좋을 듯 해요. ㅎㅎ 2011. 9. 21.
(거제) 외도~ 점점 거세지는 파도를 넘고 도착한 외도입니다. ㅎㅎ 많은 유람선이 수시로 들락날락 하더라구요. 그래서, 외도에는 사람들이 북적북적했습니다. 배에서 내리면서 외도를 향해 한컷! 외도라고 큼지막하게 알리는 표지판 나무(^^;)를 배경으로 타돌군 인증샷! 외도에 도착하자마자 맞이하게 된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자랑하는 나무들입니다. 워낙 이쁘게 잘 꾸며놓은지라 이 앞에서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더라는~~ 저도 타남매를 이 배경으로 찍고 싶었지만, 배멀미에 시달린 타순양이 협조를 별로 안하더라구요~ ㅋㅋ 바다 배경으로 한번 찍자고 했더니, 타남매도 절 찍습니다. ㅋㅋ 이곳은 내려오는 곳이더군요. ㅋㅋ 가끔 이렇게 인증샷을 남겨두어야... 직접 봤을땐 저 나무도 나름 멋져보였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그냥 보통으로 보.. 2011. 9. 18.
[죽전] Anuk (아눅) 파스타, 피자 추석 연휴의 첫 시작이라 할 수 있었던 지난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토요일 출근을 하지 않았습니다. ㅋ 덕분에 토요일 점심을 타남매랑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어디를 나가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죽전 카페거리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두번 정도 와플을 먹으러 간 적이 있었지만, 피자를 먹고 싶다는 타돌군의 VOC를 들어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요즘 유행이 되고 있는 화덕 피자가 죽전 카페거리에도 있더군요. 지난번 가보았던 LG아트센터 옆의 "지아니스 나폴리"만큼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그때의 빵맛이 너무 좋아서~ ㅎㅎ), 괜찮은 평들이 블로그에 보여 "Anuk"으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픈한지 그리 오래되어 보이지 않더군요. 죽전 이마트를 가는 길에 항상 볼 수 있었던 주차장 건물의 1층에 위치해 있.. 2011. 9. 15.
추석 연휴 잘 보내셨나요? 아궁, 4일의 추석 연휴를 보내고 사무실에 복귀하였습니다. 3주전 여름 휴가를 보내고, 다시 4일의 추석 연휴를 보내니, 4일이라는 기간이 그리 길지 않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회사일을 푹~ 잊고 잘 지냈습니다 ㅋㅋ 물론, 그만큼 사무실에서 돌아오니 일이 밀려있지만요. ㅎㅎ 전 오랜만에(아니 거의 처음으로?) 명절에 지방으로 움직였습니다. 다른 명절때는 서울, 경기권만 조금 왔다갔다 했는데, 이번에는 무려 대전까지 갔다왔네요~ ^^; 대구, 광주, 부산 등의 머나먼 곳으로 가신 분들도 많으시지만, 저로서는 대전도 멀었다는~ ㅎㅎ 서울에 계신 친척분들과 함께 가느라 버스전용차선을 이용하여 비교적 괜찮게 다녀왔습니다. 그래도, 추석 당일 저녁에 올라오는 길은 버스전용차선도 그냥 기어가더군요. ㅎㅎ 이제 10.. 2011. 9. 14.
(거제 장승포항) 외도로 가는 길 (해금강) 통영시 펜션에서 하루를 보낸 다음, 외도를 가기 위해 거제도로 왔습니다. 외도로 가는 배가 몇군데의 항구에서 출발하는 듯 한데, 아는 곳이 장승포항 밖에는 없어서 이쪽으로 왔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장승포항말고 바람의 언덕 아래에 있는 도장포항이 훨씬 더 가까운 듯.. ㅋㅋ) 암튼, 오전 10시 정도에 매표소에 도착하여 10시 30분 출발 표를 끊었습니다. 이날 구름이 좀 많이 끼었고, 바람이 선선하게 불어 좋은 날씨인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바람이 많이 불어 파도가 거친 편이었습니다. 가는 길에도 파도 때문에 배의 난간쪽으로 자주 나가지 못했지만, 돌아오는 길은 완전 바이킹 타는 느낌으로 배가 출렁거렸습니다. ㅋㅋ 정말 이렇게 흔들리는 배를 타긴 처음인 듯... ^^ 항구가 저 멀리 보이는데도 안심.. 2011. 9. 10.
[통영] 오미사 꿀빵, [거제] 항만식당 해물뚝배기 이왕, 먹는 집 음식 소개를 한 김에, 여름휴가때 먹는 소개를 마저 합니다. ㅋㅋ 통영에는 꿀빵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것이 '오미사 꿀빵'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을 뒤지면 두곳이 있다고 나오는데, 암튼 저희가 찾아간 곳은 도남동에 위치한 곳입니다. '오미사'라는 이름은 원래 빵집 옆에 있던 세탁소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세탁소 이름을 빌려서 사용하다가 세탁소가 없어지고 그 이름을 완전히 가져왔다고 하네요. 오미사 꿀빵 간판입니다. 1963년부터라고 하니 거의 40년이 다 되어가네요. 아래 홈피 주소도 보이네요. ㅎㅎ 오미사 꿀빵을 만드는 곳이 훤히 보입니다. 오미사 꿀빵이 이렇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안에는 물엿이 소스로 뿌려져있고, 아래에 담아져 있습니다. 꿀빵을 먹을때 물엿을 조금 .. 2011. 9. 8.
[여의도] 예성가든 (간장게장) 지난 일요일, 선유도 공원과 여의도를 갔을때 점심을 먹기 위해 맛집을 찾아 갔습니다. 여의도에서 유명한 맛집을 검색하면 1,2위를 다투는 음식점이 바로 간장게장으로 유명한 '예성가든'이었습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좋은 평을 남겨주셔서 좀 하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가보았습니다. 물론, 아래 사진에도 나오지만,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가격 할인이 된다는 것 때문에 덜 부담스러웠구요. ㅋㅋ 네비에 "예성가든"이라고 치면 바로 나옵니다. 그런데 도착해서 잠시 당황했던 것이 주차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서였습니다. 지하주차장은 문이 닫혀 있고, 간판 오른쪽으로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는데, 저 곳으로 가려면 대체 어디로 가야 하는지를 몰라서 헤매었습니다. 결국 전화로 물어보았더니만, 조금 더 앞쪽에 시티은행 간판쪽으로.. 2011. 9. 8.
선유도 공원~ 지난 일요일... 날이 정말 좋았습니다. 바람도 제법 불고, 하늘에 구름도 적당히 있어 햇살도 많이 비치지 않고, 공기가 너무 맑아 가시거리가 상당했습니다. 눈만 좋다면 아주 멀리까지 볼 수 있었을.. ㅋㅋ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몇달전 구매해놓은 63빌딩 빅3티켓이 생각나 여의도로 향했습니다. 시간이 조금 애매해서 여의도 가기전에 선유도 공원에 오랜만에 가보았습니다. 거의 5-6년만에 가는 걸로 기억됩니다. (당연히 타남매는 기억을 못하겠죠 ㅋㅋ) 선유도 공원을 조금 지나 한강고수부지에 주차를 하고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하늘의 구름 모양도 멋지고, 파란 하늘 색깔도 좋았습니다. 선유도 공원쪽으로 가는 길 옆에는 자전거 길이 있어 많은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지나갑니다. 타돌군과 타순양~ 자전거 타고 싶.. 2011. 9. 5.
(통영시) 박경리 기념관, 충무김밥, 예향 펜션, 그리고 꼬꼬면~ 남해군에서 가천 다랭이마을을 빠져나와 통영시로 이동을 했습니다. 펜션 가는 길에 위치한 박경리 기념관도 잠시 들렀네요.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면 왼쪽편에 있는 장독대입니다. 저희집은 하나 또는 두개 정도의 장독만 가지고 있어, 저렇게 여러개의 장독이 늘어있으면, 부럽기도 합니다. ㅋㅋ 건물 정문으로 들어가기 전 화단에 있는 옥잠화입니다. 박경리 선생님의 사진 앞에서 타남매가 한컷씩 찍었습니다. 사실 저도 아직까지 '토지'를 제대로 읽어보지 않아서.. ^^; 아마 저보다 타남매가 더 먼저 읽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이제는 통영 펜션으로 고고씽~~ 통영에 묵게될 펜션은 박경리 기념관에서 10분에서 15분 떨어진 곳인데, 제법 산등성을 하나 넘어갑니다. ㅋ 네비를 찍고 가면, 여기가 들어가는 골목입니다... 2011. 9. 4.
Bob James - In the garden / Take me to the Mardi Gras (Paul Simon 원곡 포함) 오랜만에 음악 블로거로서의 포스팅을 해봅니다. ㅋㅋ 그동안 여행 사진 등 사진 포스팅으로 연명하기만 해서요.. ^^; 듣기 편한 퓨전 재즈 음악 두곡입니다. 이제는 워낙 많은 분들이 아시고 좋아하시는 재즈 피아니스트/키보디스트인 Bob James 옹입니다. ^^ 퓨전 재즈 그룹인 Fourplay 활동으로도 유명하시고 내한공연도 몇번 오신 분이라... (저는 못갔지만 올해 초(2011년 3월)에도 서울 예술의 전당에서 공연을 하셨다죠~) 그의 음반중 가장 좋아하는 음반은 올해(2011년) 1월에 포스팅했던 'I'll never see you smile again'이 수록된 Earl Klugh와의 합작 앨범인 "One on One"이고, 좋아하는 곡을 뽑으라고 하면 'I'll never see you smi.. 2011. 9. 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