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전체보기2204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 혜화동 1988년에 결성된 포크락 그룹 동물원입니다. 데뷔 앨범 "동물원"에서 '거리에서'와 '변해가네'로 상당한 인기를 얻으며 가요계에 등장했었지요. 두곡 모두 김창기씨가 만든 것으로 유준열씨와 함께 동물원의 대표곡들을 작사/작곡했었습니다. 2집에서 크게 히트했던 두곡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혜화동', 90년에 발표한 3집 앨범에서의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도 역시 김창기씨가 만든 곡입니다. 그리고, 동물원의 가장 큰 히트곡이라 할 수 있는 95년 6집 앨범에서의 '널 사랑하겠어'도 김창기씨 작사/작곡인 것을 보면, 그가 동물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였는지 짐작이 갑니다. 물론, 이들 히트곡 외에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던(받고 있는) 노래가 더 있습니다만... '혜화동'과 '시청앞 지하철 .. 2011. 11. 23. 1회 서울 레코드 페어 후기 지난 토요일, 도산공원 사거리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던 '서울 레코드 페어'를 다녀왔습니다. 낮 12시부터 입장은 일반 입장으로 현매는 1만원, 예매는 7천원이었고, 오전 10시부터 얼리버드 입장이라고 현매/예매 모두 2만원의 입장료인데, 전 예매를 통해 얼리버드 입장을 했습니다. ㅋㅋ 결론부터 말하자면, 솔직히 조금 실망이었습니다. 얼리버드라고 일반 입장보다 가격은 두배 받았지만, 상당히 많은 이들이 몰려 북적북적거렸습니다. 공간이 좁아 음반을 고르기도 쉽지 않았고, 음반 고르는 분들을 뚫고 복도를 지나가기도 어려웠습니다. 여러 음반사 또는 유명 중고음반사에서 당일 장사를 위해 매대를 꾸렸지만, 생각보다는 적은 수의 음반이었고, 음반을 구경하기에 용이한 구조가 아니었습니다. LP 음반을 중고 가.. 2011. 11. 21. 1회 서울 레코드 페어 포스터~ 오늘은 아마도 여길 다녀올 듯 합니다. 마침 근처에 핸드폰 수리하는 곳도 있기에... 겸사 겸사~ ^^ 다녀와서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레코드 페어 홈페이지 2011. 11. 19. 분당 탄천 자전거~ 나홀로! 2주전쯤 자전거로 달렸던 분당 탄천길 사진입니다. ㅋㅋ 지금보다 조금 따뜻했던 시기라 그런지 저때가 갑자기 그리워집니다. ㅎㅎ 당초 오랜만에 한강을 다시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시간 제약상~ (ㅋㅋ 핑계일지도..) 율동공원까지만 가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야심한 밤에만 몇번 갔었는데, 낮에 가려니 살짝 어색하기도 하더라구요~ ㅎㅎ 가는 동안 단풍이 살짝 뜬 풍경도 좋고 했지만, 가던 길마다 멈춰 사진 찍기가 애매해서.. 괜찮은 풍경들을 많이 지나쳤네요. 이궁~~~ 드디어 율동공원을 얼마 남겨두지않은 곳까지 왔습니다. 멀리 보이는 노란 은행잎이 좋아서 찍었는데, 잘 안보이네요. ㅋㅋ 안타깝게도 율동공원에서는 자전거를 못타게 되어 있습니다. 사람들이 산책하는 곳이라 금지해놓은 듯 합니다. 자전거를 끌고 한바퀴.. 2011. 11. 19. Eddy Grant - Romancing the stone / I don't wanna dance 남미의 Guyana라는 곳에서 태어나 영국에서 자랐던 Eddy Grant는 남미 출신답게 reggae 리듬을 가미한 노래들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68년에 The Equals라는 그룹의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시작한 그는 70년대 초반에 솔로 활동을 위해 그룹을 떠났습니다. 70년대후반부터 앨범을 발표했지만 인기를 얻지 못하고 있던 그는, 82년 발표한 경쾌한 리듬의 'I don't wanna dance'가 UK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드디어 솔로로서도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어 83년에는 미국까지도 진출하여 독특하면서 신나는 리듬의 'Electric avenue'가 빌보드 팝 싱글차트 2위까지 오르며 백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Romancing the stone'은 그의 84년도 To.. 2011. 11. 15. [스윙] 11년 마지막 감상회~ 1년에 서너번씩 주말 저녁 한강고수부지에 모여 음악을 듣는 모임이 있습니다. 벌써 11월이라 어제가 올해의 마지막 감상회였네요. 멤버들이 가져온 CD에서 서로 추천곡을 공유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어제 들은 음악들은 아래 사진으로... 처음 들었던 음악 중에선 Freddie Hubbard의 'Red clay'가 좋았고, 오랜만의 음악중에선 Miles Davis의 'In A Silent Way'와 Camel의 'Song within a song' 가 좋았습니다. 한강의 야경을 바라보며 음악을 듣긴 했지만, 좋은 음악엔 술도 따라오는가봅니다. 멤버들이 가져온 와인입니다. 전 냄새만 맡았지만,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ㅎㅎ 음악을 듣는 모습입니다. 와인잔, CD, 먹을거리가 놓여져있네요.. ^^ 어제 맑은 공기가 아.. 2011. 11. 13. Annie Haslam - Rockalise / Going home (from "Annie In Wonderland") Annie Haslam... 작년(2010년) Renaissance(르네상스) 내한공연으로 직접 노래를 듣기도 하고, 공연 끝난후 있은 사인회에서 사진도 찍고하여 더 친숙한 느낌입니다. ㅎㅎ 그녀는 영국 프로그레시브락 그룹인 Renaissance의 보칼로 71년부터 Renaissance의 목소리를 들려주었습니다. 당초 Renaissance의 출범은 69년이었지만, 2~4년여의 전환기를 거치며 창단 멤버가 몽땅 바뀌게 되었다죠. 결국 Annie Haslam (보칼), Micheal Dunford (기타)가 주축이 되어 73년 앨범 "Ashes Are Burning"을 시작으로 클래시컬한 프로그레시브락을 들려주게 됩니다. 76년 카네기홀에서 라이브 공연을 할때까지가 이들의 전성기였다고 보면 됩니다. 이때의 .. 2011. 11. 12. 엔진오일 교환 (합성유 카스트롤 씬텍 5W40) 엔진 오일을 갈았습니다. 2003년식 카니발이 이제 거의 19만km가 되었네요. 오래전부터 비싼 합성유 엔진오일을 써왔기 때문에, 아직 엔진 소리는 괜찮은 듯 합니다. (그 덕에 돈은 좀.. -.-) 합성유의 등급도 중급에서 고급으로 잠시 올라갔다가 다시 중급으로 내려왔습니다. ㅋ 20만이나 뛴 카니발2에 고급을 쓰기엔 너무 과하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ㅎ 지난번부터 사용하기 시작한 카스트롤 씬텍 5W40입니다. 1만km를 달리고 나서 교환하였네요. 총 6통이 사용되었습니다. 차량이 오래되고 나니 점점 수리비가 많이 들어가긴 합니다. 두달전쯤 고가의 부품을 3개나 교체하기도 했구요. 엔진 오일은 새것으로 교환했고, 미션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을 교환하기 위해 주문해놓은 상태입니다. 이왕 비싼 돈 들여 관리했으.. 2011. 11. 9. David Bowie - Modern love 오랜만에 짤막한 음악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ㅎㅎ 70~80년대에 팝을 즐겨 들으셨던 분들에게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그런 뮤지션인 David Bowie의 음악을 한곡 소개합니다. 70년대에는 글램락이라는 기기묘묘한 음악 장르의 선구자였던 그는 80년대 들어서 비교적 팝 성향에 가까운 음악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가장 대중적으로 인기를 많이 얻었던 앨범이라 할 수 있는 82년도 앨범 "Let's Dance"에서 세번째로 히트한 곡인 'Modern love'입니다. 이 앨범에서 첫번째 싱글인 동명 타이틀곡 'Let's dance'는 7분이 넘는 러닝타임을 가진 대곡이며,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까지 올랐었지요. 두번째 싱글 'China girl'은 Top10에 올랐었구요. 'Modern love'는.. 2011. 11. 8. 타남매랑 분당 탄천 자전거 타기 지난 일요일 사진입니다. ㅋㅋ 날씨가 아주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타남매랑 분당 탄천에 자전거를 타러 갔다는~~~ 타돌군이야 자전거를 잘타지만, 타순양이 살짝 걱정이 되긴 했지만요. 올해 초에 탄천으로 갔다가 네발 자전거를 탄 타순양이 더 이상 못가겠다고 해서, 얼마 가지도 못하고 돌아왔고, 또 타순양 자전거 밀어주느라 애를 먹었었거든요. ㅋㅋ 그런데, 아이들은 금방 자라는 걸 증명하듯~ 지난 몇달간 두발 자전거로 동네를 열심히 다니더니만, 이번에 갔을때는 평균 속도가 오히려 타돌군보다 더 빨랐습니다. 타순양이 선두여서 치고 나가는데, 타돌군이 뒤에서 좀 빠르다고 계속 소리치더라구요~ ㅋㅋ 물론, 최고 속도로는 타돌군이 훨씬 빠르지만요~~ 아래는 자전거 사진은 아니고, 안경점 갈때 찍은 점프샷입니다... 2011. 11. 5.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128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