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보기2204

[죽전 단국대] 굿모닝 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동네에서 우연히 발견한 괜찮은 쌀국수 집입니다. 단국대 근처 상가에 위치한 "굿모닝 사이공(Good Morning! Saigon)"이라는 곳입니다. 인터넷 검색에서 괜찮은 평들이 나와 어제 저녁 먹으러 간 곳입니다. 학교 근처 식당답게 가격이 비교적 착한편입니다. 해물볶음밥, 볶음면 종류가 대부분 6천원선.. 쌀국수도 Regular는 5-6천원, Large가 7천원선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한창때의 나이들이 먹는 곳이라 그런지 밥의 양도 아주 푸짐했습니다. ㅎㅎ 토요일 저녁이었는데도 근처 가족들이 식사하러 몇팀이 오셨더라구요~ 식당은 버스 다니는 큰길에 위치해있고, 주차장은 건물 뒤쪽편에 지하로 내려가는 출구가 있습니다. 식당안 카운터 벽면에 있는 로고입니다. 식당 벽면 옆쪽에 붙은 로고! 상당.. 2011. 10. 30.
서영은 미니 앨범 "그..." (그저 너 하나) 서영은씨의 미니 앨범 "그..."가 며칠전 발매되었고, 어제 배송을 받았습니다. 10월 중순 '그게 너라서'가 먼저 공개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기도 했었는데, '그저 너 하나'라는 곡을 타이틀로 내세운 미니 앨범이 드디어 공개되었습니다. 총 6곡인데, 마지막곡은 '그저 너 하나'의 연주곡 버젼이라 실제로는 5곡이 수록된 셈입니다. 그리고, 다섯번째 트랙인 '잊을만도 한데'는 드라마 "49일"에 삽입되었던 곡이라, 실제로 신곡은 4곡입니다. ^^ 아래 수록곡 리스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4곡의 노래 제목이 모두 '그'로 시작합니다. 그래서 미니 앨범의 타이틀이 "그..."인가 봅니다. ^^ 아직 비닐도 뜯기 전의 모습입니다. 앨범 뒷면인데, 첫번째 곡에 볼펜자국이 있어 첨에 깜짝 놀랐습니다. ㅋㅋ 비닐 안쪽에.. 2011. 10. 28.
Stephen Stills - Love the one you're with Buffalo Springfield에서 활동하던 Stephen Stills는 그룹 해체 이후 68년에 Mike Bloomfield, Al Kooper와 함께 앨범 "Super Session"을 발표합니다. 이 앨범은 우리나라에서도 꽤나 많은 지명도를 가지고 있지요. 그룹 Byrds에서 활동하던 David Crosby, 그룹 Hollies에서 활동하는 Graham Nash와 함께 69년에 Crosby, Stills, & Nash를 결성하여 막강 트리오를 결성하게 됩니다. 70년에는 Neil Young까지 가세하여 70년대초 C,S,N & Y는 포크음악의 진수를 보입니다. 그런 와중에 그는 솔로 앨범 "Stephen Stills"을 발표하며 음악활동의 범위를 넓히는데, 이 앨범에서는 71년초 'Love th.. 2011. 10. 27.
(분당 정자동) 한스(HANS) 케익 카페 지난 일요일, 타돌군이 시험을 보는 동안, 타순양과 함께 분당 정자동을 갔습니다. 봄에는 정자동 카페 골목의 메인 거리를 갔었지만, 이번엔 위쪽까지 걸어가기가 힘들어서, 아데나루체 건너편에 위치한 더샵 스타파크의 1층에 위치한 카페로 갔습니다. 사실, 이 동네에서는 파스타 먹으러 한두번 와보기만 했지, 카페가 어디가 유명한지는 잘 몰랐습니다. 점심은 이미 먹었기에, 맛있는 케익이나 와플을 먹을 수 있는 카페를 찾아야했습니다.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케익 카페인 '한스(Hans)' 입니다. 커다란 원형 케익도 있고, 조각 케익도 있어 타순양의 기대를 만족시키는 곳이었습니다. 케익 카페 "한스(HANS)"의 간판입니다. 깔끔하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내부입니다. 오른쪽 진열장안에 커다란 케익들이 놓여있습니다. 이.. 2011. 10. 22.
(서초) 고종의 아침 : 핸드 드립 커피 (예술의 전당 건너편) 예술의 전당 앞 물이 나오는 육교 (아쿠아 아트 육교) 건너편 골목으로 들어가면 있는 '고종의 아침'이라는 커피 전문점입니다. 다소 무겁게 들리는 이름이지만, 고종이 아관파천 시절 (러시아 공사관에 피신해있을때)에 커피를 처음 접하고 커피 애호가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면 잘 어울리는 이름입니다. ^^ 밤 11시가 넘은 늦은 밤에 가서 손님들이 거의 없었습니다. 두 테이블 정도? 평일에 자정까지 영업을 하는데, 1시간도 안되어 나와야했지만~~~ 드립 커피로 많이 알려진 곳이라 과감히 들어갔습니다. 카운터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이런 스타일의 테이블이 곳곳에 있네요. 여긴 문에서 들어와 왼쪽편입니다. 가운데 커피콩 자루가 인상적이네요. 사람들도 별로 없겠다~ 여기 저기 돌아다니며 좀 더 자세히 찍어보았습니다... 2011. 10. 19.
(역삼) 지아니스 나폴리 (화덕피자, 파스타) 역삼역 근처 LG아트센터 옆에 위치한 화덕피자집 "지아니스 나폴리"입니다. 세달전쯤 방문한이후 두번째네요. 이곳에서 화덕피자를 맛본 후에, 다른 지역에서 몇번 먹었지만, 사실 이 곳만큼 '도우'가 맛있는 곳은 발견하지 못한 듯 합니다. (물론, 제가 가본 곳중에서~ ㅎㅎ) 급하게 찍고 들어가느라 사진이 좀 흔들렸습니다. ㅋ '지아니스 나폴리' 간판입니다~ 들어가는 입구 계단 오른쪽에 붙어있는 안내판(?)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한쪽 벽면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사진상으론 빨간 벽면이 좀 어색해보이나, 실제로는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 진추하의 앨범 자켓이 눈에 띄는군요. 2층을 향해 찍었습니다. 2층은 약간 다락방 스타일이라고 해야 할까요? 천장 높이가 1층과 동일합니다. 또 다른 벽면입니다. 화덕 .. 2011. 10. 18.
서영은 - 그게 너라서 서영은씨의 신곡이 이틀전 발표가 되었다네요. 이번주 정신없이 야근하느라 미처 알아차리지도 못했습니다. 이번달 25일에 미니 앨범 "그..."을 발표할 예정인데, '그게 너라서'가 먼저 공개되었다고 합니다. 작년에 정엽씨와의 듀엣으로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았던 '이 거지같은 말'을 작곡한 김세진씨가 노래를 만들고, 서영은씨가 직접 작사를 하였다고 합니다. 서영은씨의 애절한 목소리만으로도 그 슬픔이 느껴지지만, 가사를 들어봐도 사랑하는 사람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내고 보고 싶지만 볼 수 없는 안타까움이 너무나 절절히 느껴집니다. 시작은 조용하게 읊조리듯 하지만, 점점 템포가 빨라지며 반주가 풍성해집니다. 가슴이 미어질 정도의 아픔이 서영은씨의 목소리를 통해서도 느껴지지만, 발라드가 아니라 오히려 미디엄 템포의 반.. 2011. 10. 16.
(공주 정안) 밤줍기 체험 (금정농원) 올해도 어김없이 밤줍기 체험을 갔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용인 서전농원을 두번 정도 갔었고, 작년에는 남양주에 있는 모 농원을 갔었습니다. 올해는 다시 서전농원을 갈까 하다가, 정안밤이 걔중에 제일 낫다~ 라는 평이 있어서, 아예 정안밤을 주울 수 있는 공주 정안의 농장으로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인터넷을 뒤지니 몇몇 유명한 농원들이 나오더군요. 그중 고른 곳이 "금정알밤농원"입니다. 이곳이 괜찮았던 것은, 인원수에 관계없이 밤넣는 망을 구입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용인 서전농원이나 남양주의 모 농원은 무조건 인원수에 맞춰서 망을 구입해라~~ 이런 분위기였지만, 이곳 금정농원은 원하는만큼 사세요~ 랍니다. 물론, 정안밤을 마트에서 사면 더 비싸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저렴한 밤줍기 체험을 통해, 더 많은 밤을.. 2011. 10. 14.
(횡성) 풍수원 성당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돌아오는 길에 잠시 횡성군에 위치한 풍수원 성당을 들렀습니다. 이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천주교 신앙촌이라고도 하며, 한국인 신부가 지은 우리나라 최초의 성당이라 하여 유명하더군요. 성당은 1909년에 완공되어 100년이 넘은 역사를 자랑하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을 한번 보고자~ 집으로 가는 길이라 잠시!! ㅎㅎ 도착하자마자 우리를 반긴 것은 이쁜 색깔을 자랑하던 코스모스였습니다. 주차장에도 코스모스가 제법 많이 피어있네요. 주차장에서 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입니다. 풍수원 성당 유적지를 알리고 있습니다. 1800년대초 산골 마을인 이곳에 정착하여 80여년을 성직자없이 생활하다가, 1888년에 프랑스 신부님이 오셔서 교회가 설립되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1888년이라는 숫자가 적혀.. 2011. 10. 12.
(평창) 휘닉스파크, 허브체험 (비누만들기) 휘닉스파크 블루동 1층 로비에 "허브체험센터"가 있습니다. 아이들이 종종 모여있길래, 뭐하는건가? 궁금해하던차에 한번 가보았습니다. 여러가지 허브 관련 물품을 팔기도 하며, 허브로 된 비누, 초, 연고 등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당초, 아토피에 좋은 허브 연고를 만들고자 했지만, 크기가 좀 작아 아이들이 재미를 느끼기 어렵다는 말에, 보다 큰 사이즈의 허브 비누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허브체험센터'는 휘닉스파크 블루동 1층 로비에 있습니다. 허브 비누 만들기는 한개에 5천원, 2개에 8천원입니다. 타남매가 하나씩 만들기에 8천원~ 평소 수업시간에도 열심히 안들을 것 같은데, 설명해주는 쥔 아저씨의 말을 너무 잘 듣고 있습니다. 허브의 종류를 간단히 설명해주고, 비누를 어떻게 만드는지, 거기에.. 2011. 10.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