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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La Carte - Radio 영국 출신의 여성 트리오 A La Carte의 노래를 들려드립니다. 이들은 83년도에 열린 서울 국제 가요제에서 'Radio'라는 노래로 대상을 받기도 하였죠. 그때문에 우리나라에도 이들의 이름과 노래가 한때 제법 알려졌었답니다. 지금은 자료 구하기도 힘들지만요.. ^^;;; 이들의 히트곡중에서 'In the summer sun of Greece'와 'Wanted(Jean Le Voleur)'는 'Moonlight flower'와 프로젝트 그룹 Enigma로 유명한 Michael Cretu가 작곡/작사에 참여하기도 했었다는군요. 잠시 사이트를 뒤져서 이들에 대해 알아보자구요~ 78년에 커플 프로듀서인 Tony Hendrik과 Karin Hartmann이 독일의 Arabesque, 스페인의 Baccara,.. 2011. 7. 11.
영화 "플레이(Play)" (2011년) : Mate - Play / Yeah / Run (OST중에서)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 사이트를 뒤졌는데, 특별히 새로운 영화가 없었습니다. "써니",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 "엑스맨", "쿵푸팬더2"는 이미 본 상태였고, 볼까 말까 망설였던 "고양이:죽음을 보는 두개의 눈"은 상영 시간이 맞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눈에 들어온 영화가 "플레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영화였습니다. 포탈 영화란에서 잠시 검색을 하니, 우리나라 음악 영화라고 합니다. 남성 3인조 모던 락 그룹인 Mate가 직접 출연하여 자신들이 어떻게 그룹을 만들게 되었는지, 또 어떻게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는지 등을 보인 것이라고 합니다. 잉? Mate가 그렇게 유명한 그룹인가? 난 처음 들어보는데... 이러고 조금 더 살펴보니, 2009년에 Swell Season의 내한공연에서 Glen Ha.. 2011. 7. 9.
강남역 "참치사랑" 며칠전, 오랜만에 강남역을 갔습니다. 친하게 지내는 회사 동료이자 중학교 동창이 해외에 주재로 나가게 되어, 팀 동료 몇명과 함께 강남역에서 축하를 하였습니다. 강남역에서 참치를 먹어본 적은 딱 한번 있는데, 안타깝게도 그곳은 주차장 제공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검색을 해서 찾아간 곳이 강남역 사랑의 교회 근처에 있는 "참치사랑"이었습니다. 이곳은 주차가 지원된다고 하더라구요. ㅋㅋ 주차비로 몇만원 내느니, 그만큼 더 좋은 참치를 먹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5명이 방에 들어가서 맛난 참치를 즐기었습니다. 인당 2만 5천원짜리부터 7-8만원 짜리도 있는 듯 하더군요. 저흰 얻어먹는 처지라 인당 5만원 짜리로 시켰습니다. ㅋㅋㅋ 얻어먹는 자의 여유! ㅎㅎ 일본 대지진 이후 처음으로 먹는 참치라 사.. 2011. 7. 7.
조관우 - 하얀 나비 (김정호 원곡) / 꽃밭에서 94년도에 데뷔 앨범 "My First Story"에서 '늪'이라는 노래를 발표하며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조관우씨..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지만, 솔직히 전 이 노래를 싫어했었답니다. ^^; 가성으로 부르는 노래를 듣는 것이 적응이 안되었답니다. 하지만, 이듬해인 95년에 발표한 2집 "Memory"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좋은 가요들을 리메이크한 앨범인데, '늪'으로 얻었던 인기가 완전히 폭발하여 상당한 베스트 셀링 앨범이 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노래가 인기를 얻었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이 앨범의 백미는 정훈희씨의 '꽃밭에서'를 리메이크한 버젼이었습니다. 정훈희씨의 원곡도 상당히 훌륭하지만, 조관우씨의 리메이크 버젼 또한 그에 못지 않게 명곡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늪'을 싫어하던 .. 2011. 7. 5.
대학로 (연극 "라이어", 오무라이스 팩토리) 장마로 인한 비가 기승을 부리던 일요일, 오랜만에 대학로를 진출하였습니다. 예전엔 타남매 연극을 보러 가끔 대학로에 갔었지만, 요즘은 좀 뜸했었네요. ㅎ 정신없이 웃음을 유발시키는 연극 "라이어"를 보러 해피 씨어터 극장에 갔었습니다. 초반에는 다소 딱딱한 분위기가 잠시 지속되었지만, 곧 웃음 모드로 바뀌더군요. 하지만, 너무 정신없게 만들어놓아 혼란스럽긴 했습니다. ㅋㅋ 배우분들의 열연에 감사드리고, 연극이 끝나고 난뒤에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시간이 있었는데, 전 양해를 구하고, 배우분들만 사진을 찍었습니다. ㅎㅎ 연극을 보러 가기전, 점심을 먹었던 오므라이스 팩토리(Omuraisu Factory)입니다. 오므라이스와 수제 함박스테이크가 전문인 듯 합니다. 제법 넓은 장소에서 많은 테이블을 제공하고 있.. 2011. 7. 4.
Trix - C'est la vie / Just wanna dance tonight / Casablanca 80년대 초중반 상큼한 노래로 인기를 얻었던 세 쌍둥이 자매 그룹 Trix의 노래를 잠시 소개드립니다. 이들은 남미의 아르헨티나 그룹으로 3명의 일란성 쌍둥이라는 보기 드문 보칼 그룹이었습니다. 81년에 데뷔 앨범 "Trix Sensation"을 발표하고, 이 앨범에서 'C'est la vie'와 'Just wanna dance tonight'이 세계 여러나라에서 인기를 얻었습니다. 듣기 편하고 가벼운 리듬을 가진 캔디팝이라 다소 복잡한 것을 좋아하는 미국보다는 유럽과 아시아 사람들의 성향에 맞았습니다. 캔디팝(Candy Pop)은 귀엽고 앳된 용모를 가지고 춤과 노래로 인기를 모은 사운드를 말하는데, 유럽의 여성 그룹들인 Nolans, Arabesque, Baccara 등이 대표적이라죠. 이들은 데뷔 .. 2011. 7. 3.
Dennis DeYoung - Desert moon Styx 시절 대표곡들을 거의 다 부른 아름다운 목소리의 주인공 Dennis DeYoung(데니스 드영)의 84년도 히트곡이죠 'Desert moon'입니다. Styx의 창단 멤버로 활동을 하다 기타를 맡고 있던 Tommy Shaw가 솔로 활동을 위해 83년에 밴드를 떠난 이후, 그도 84년에 "Desert Moon"이라는 앨범을 발표합니다. 여기서 바로 동명타이틀 곡인 이 노래 'Desert moon'이 Top10안에 드는 히트를 기록했습니다. 그는 86년에도 "Back To The World"란 앨범에서 'Call me'라는 조그마한(?) 히트곡을 내기도 합니다. Tommy Shaw와 Dennis DeYoung의 솔로 활동으로 자연스레 활동이 중지된 Styx는 88년에 재결합하려는 시도가 있었지만, .. 2011. 6. 29.
베스킨~ 빙수~ 이번주는 태풍과 장마로 인해, 그리고 타돌군의 시험 공부때문에, 주말동안 그다지 움직이지 못했습니다. ㅎㅎ 일요일에 근처 점심 먹으러 나갔다온게 전부입니다~ ㅎ 그래서, 묵혀두었던 사진 몇장 꺼내서 포스팅을~ ㅋㅋ 2주전 들렀던 베스킨 라빈스입니다. 이곳에서 올들어 첨으로 빙수를 먹었네요. 타돌군은 블라스터를, 타순양은 아이스크림을 먹었습니다. 타돌군은 제 빙수도 뺏어 먹느라 블라스터를 다 먹지 못하더라구요, 너무 춥다면서~ ㅎ 여름엔 빙수 먹는 맛이 최고입니다~ 서울 시내에 몇몇 유명하다는 빙수집을 한번 가봐야 할텐데~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몰려오면 빙수집 순례를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 2011. 6. 27.
Nikka Costa - Tomorrow / I believe in fairy tales 얼마전 포스팅했던 Melissa Manchester의 'Through the eyes of love'에서도 언급되었던 Nikka Costa의 노래를 조금 더 소개해드립니다. 본명은 Domenica Costa이며, 프로듀서 겸 작곡가인 Don Costa의 딸로도 유명하고, Frank Sinatra가 대부라고 합니다. 와우! 이런 유명인이 대부라뇨... 72년에 도쿄에서 출생했다는데, 이는 아버지 Don Costa가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하느라 그랬다는군요. 이후 LA에서 자랐던 그녀는 어릴때부터 음악에 뛰어난 재능을 보이며 81년에 데뷔 앨범을 발표합니다. 그런데, 미국인이었지만, 음반은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서만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는 라이센스로 발매되었었지요) 지금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2011. 6. 25.
zebra - Mr.Bojangles / Danny boy / Come rain or come shine (from JK김동욱 재즈 프로젝트 앨범 "Pianto") JK김동욱씨의 재즈 프로젝트 zebra(지브라)의 새로운 앨범 "Pianto"가 도착하였습니다. 나가수 자진 사퇴에 따른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zebra의 모든 음원(mp3도~)을 무료로 공개하고, 오프라인 앨범은 1649장 한정판으로 발매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프라인의 수익금도 기부한다고 해서 화제가 되었었지요. 왜 1000장이나 2000장이 아닌, 1649장인지에 대해서 소속사측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1649란 숫자는 JK김동욱에게 의미 있는 숫자이다. 1649는 JK김동욱이 음악을 만들었던 곳의 번지수"이다. 평소 JK김동욱씨의 팬이 아니다가 이번에 나가수 때문에 급관심을 가지게 된 저같은 분들은 근데, 갑자기 왜 재즈를? 이라는 의문을 가지실 수도 있으실 겁니다. ㅎㅎ JK김동욱씨가.. 2011.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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