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전체보기2204 매실 원액 담그기? 타조네 집도 여느때처럼 매실 원액을 만들기 위한 작업을 하였습니다. 작년까지는 황매실을 가지고 매실 원액을 만들었었는데, 올해는 청매실로 담그시더군요. 무슨 이유인지는 몰라도, 매실 원액은 황매실이 좋다는 소리가 있던데..요.. 흐~ 암튼, 항아리에 매실과 설탕이 가득 들어 있었습니다. 이 설탕이 녹아들어가도록 저어주어야 한다네요. 커다란 주걱을 이용해서 열심히 젓습니다. 설탕과 매실을 잘 섞는게 중요하더라는~ (이게 제법 힘이 듭니다. ㅎㅎ) 열심히 저은 덕분에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 갑니다. 설탕이 아래로 가라앉아 다 섞인 것처럼 보이네요. 하지만, 항아리 저 아래쪽에는 아직 채 녹지 않은 설탕이 제법 있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아래쪽을 몇번 더 열심히 저어줍니다. 아.. 드디어 어느 정도 저었다고.. 2011. 6. 22. Madonna - Borderline / Lucky star / Like a virgin / Material girl Madonna.. 마돈나.. 1983년도에 데뷔 앨범을 발표했으니깐 공식적으로 활동한지 거의 30년이 되어갑니다. 팝계의 여성가수로는 이젠 중견을 넘어 노장의 대열에 들어서게 되는군요. ㅎ 워낙 오랜기간 활동을 해와서 40대에서 10대까지 고루 그녀의 이름을 알고 있지요. 물론 좋아하는 음악은 다들 틀리겠지만... 제가 그녀의 음악을 처음 들은 건 83년이었습니다. (당연하죠. 그때 데뷔앨범이 나왔으니까요. ^^) 클럽에서 들려진다는 음악이라고 라디오에서 소개되어 'Lucky star'를 알게 되었죠. 음.. 이런 노래도 있구나. 좀 단순하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중 'Borderline'을 듣게 되었습니다. 근데, 이 노래는 단순 반복의 멜로디라기보다는 나름대로는 서정적이고 쉬운 멜로디를 채용.. 2011. 6. 20. [CD음반] 홍성민 - 기억날 그날이 와도 (외인부대 - 아름다운 그대) 4년전(2007년 8월) 뇌출혈로 세상을 떠난 홍성민씨의 유일한(?) 히트곡 '기억날 그날이 와도'입니다. 히트곡이 더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아는 곡은 이거 하나입니다. ^^; 이 노래가 처음 발표되었을때 홍성민씨는 그룹 공중전화의 멤버였습니다. 이곡을 만든 오태호씨와 함께 4명으로 구성된 공중전화는 88년에 결성되어 단 한장의 앨범 "사랑이 그리운 날에는"만 발매하고 사라졌다고 하네요. 오태호씨는 그룹에서 기타를 맡고 있었으며, 홍성민씨는 보칼과 키보드를 맡았다고 합니다. 이듬해인 89년 4월에 발매된 락 옴니버스 앨범 "Rock In Korea"을 보면 홍성민씨의 '기억날 그날이 와도'가 수록되어 있는데, 공중전화 멤버라고 명시되어 있는 걸 보면 이때까지도 공중전화의 멤버로 활동하고 있었나 봅니다.. 2011. 6. 18. Melissa Manchester - Through the eyes of love (from the movie "Ice Castles") (Nikka Costa 버젼 포함) 78년도 영화 "Ice Castles"에 주제곡으로 쓰였던 'Through the eyes of love'입니다. 이 영화는 뛰어난 스케이팅 재능으로 한창 활약을 펼치고 있던 중, 갑작스런 실명으로 스케이팅을 포기하게 되는 안타까운 소녀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었습니다. 요즘은 잘 모르겠지만, 10여년전까지만 해도 TV에서 가끔 방영해줘서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고 가슴아파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이 영화에 사용된 음악도 사람들의 머리에 깊이 남아있죠. 영화 음악을 맡은 이는 Marvin Hamlisch인데, 그는 영화 "스팅(The Sting)"과 "The Way We Were"로 아카데미 작곡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기도 한 유명한 영화음악가입니다. 영화 "Ice Castles"의 주제곡인 'Thr.. 2011. 6. 17. 디어 클라우드 - 널 위해서라고 / 행운을 빌어줘 (Dear Cloud 3집 "Bright Lights") 서정적인 락을 구사하는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의 신보가 온라인에 공개되었습니다. 2007년 1집 "Dear Cloud", 2008년 2집 "Grey", 2010년 EP 앨범 "Take The Air"를 발표한 이후, 2011년 6월 3집 앨범 "Bright Lights"가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오프라인에는 아마도 16일 발매인 듯 합니다. (초도 한정으로 멤버들이 찍은 사진집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나인(보칼), 이랑(베이스), 용린(기타), 정아(건반), 광석(드럼) 5인방으로 구성되어 있는 그룹으로, 보칼의 음색이 이들의 사운드와 잘 맞아 다소 몽환적인 분위기를 느끼게도 합니다. 강렬한 사운드를 내세우지 않고, 감수성을 자극하는 가사와 사운드가 이들의 무기입니다. 저도 바로 이때문에 이들.. 2011. 6. 14. (공연후기) 뮤크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 (OTM청담아트홀) 몇주전 방명록에 적힌 초대글(시사회 참석) 때문에 알게되었던 뮤크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보고 왔습니다. 시사회는 지난 목요일 저녁이었는데, 평일날 시간을 맞추기 어려워 포기를 하고, 주말에 당당히 표를 사서(강조!) 보았습니다. ㅋㅋ "세빌리아의 이발사(Le Barbier de Séville)"가 이탈리아 작곡가인 로시니가 작곡한 오페라이긴 하지만, 이 공연은 정식 오페라가 아니라 '뮤크페라'라고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뭐라더라? 뮤지컬 같이 즐겁고 재미있는 오페라를 표방한다고 했던가요? ^^ 그래서 공연에 대한 흥미가 급상승했고, 또 내용 자체도 재미있고 흥겨운 음악이 많은 편이라 더더욱 관람 의욕을 불태웠습니다. ㅎ 학동사거리에 위치한 킹콩빌딩(킹콩이 가방 메고 매달려있는 빌딩)의 3층에 위.. 2011. 6. 12. Linda Ronstadt - Long long time 월요일부터 연 사흘동안 평균 밤 11시에 퇴근하니, 포스팅할 시간도 없고 이웃 방문할 시간도 없네요. ㅎㅎ 그래도 블로그를 텅빈채로 둘수 없어서 무리해서라도 포스팅 하나 올립니다. 사진 포스팅도 해야 하지만, 그래도 음악 블로그 명맥을 위해 음악을 하나 소개합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올드팝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Linda Ronstadt의 'Long long time'입니다. 이 노래는 그녀의 70년도 앨범 "Silk Purse"에 수록되어 빌보드 싱글 차트 25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만, 우리나라에서는 이보다 훨씬 많은 인기를 누렸습니다. Linda 아주머니의 호소력있는 목소리와 심금을 울리는 반주가 한데 어우러진 컨트리 발라드풍의 이 노래는 우리나라 사람들의 취향과 절묘하게 잘 맞아떨어.. 2011. 6. 9. John Mellencamp와 Meg Ryan이 결혼을... (Hurts so good/Authority song)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열풍을 이끌었던 배우 Meg Ryan이 락가수 John Mellencamp와 결혼을 한다고 하네요. Meg Ryan이 결혼한다는 사실에는 큰 관심이 없었지만, 그녀가 결혼하는 이가 John Mellencamp여서 관심이 갔습니다. 8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락가수였고, 저 또한 그의 노래를 제법 좋아했었기에... John Mellencamp는 올해 60세, Meg Ryan은 올해 50세라고 하네요. 두분 다 이젠 나이가... (하기야 저도 머~ 나이를 먹었으니 ㅎㅎ) Mellencamp는 벌써 네번째 결혼이라고 하고, Meg Ryan은 재혼이라고 합니다. John Mellencamp는 John Cougar, John Cougar Mellencamp 등의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Joh.. 2011. 6. 3. 엑스페리아 아크 차량용 충전기, 스킨 스마트폰이 확실히 기존 폰보다 배터리가 많이 닳는 듯 합니다. 앵그리 버드를 하거나, 사진 등을 보고 있으면 배터리 줄어드는 것이 느껴집니다. ㅋ 특히, 앵그리 버드~ 이걸 좀 하게 되면 배터리가 휘리릭~ 줄어듭니다. (전 원래 게임을 하지 않는데, 우연히 깔게된 이 게임은 중독성이 있더군요. ㅎㅎ) 암튼, 회사에서도 USB 충전케이블을 하나 비치해놓고 중간 중간 충전을 하는데, 집이나 회사가 아닌 다른 장소에 오래 가 있을 경우가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차량용 충전 케이블을 하나 구매하려고 맘먹고 인터넷을 뒤지다가 발견한 충전기입니다. 3천원 정도의 충전기도 있었지만, 너무 저렴해서 찜찜하여 만원이 조금 넘는 제품으로 골랐습니다. 머~ 비싸다고 충전이 잘되거나 이런건 아니지만서두, 비싼 스마트폰 보호차.. 2011. 6. 2. 80년대 남녀 듀엣곡(팝송) - Endless love/Up where we belong/Baby, come to me/Tonight I celebrate my love/We've got tonight/Islands in the stream/Almost paradise/Separate lives/On my own/The next time I fall/Somewhere out there/I knew you were waiting for me/The t.. 80년대에 남녀가 함께 듀엣으로 불러서 인기를 모은 곡들입니다. 당시 유행이었던지 주로 영화음악에 남녀 듀엣으로 불러 많은 인기를 모았습니다. 제법 히트를 친 곡들이라 다들 한번씩 들어보았거나 익숙한 멜로디일 것입니다. ^^ Lionel Richie & Diana Ross - Endless love 플레이 버튼을 누르세요... 'Three times a lady', 'Still' 등 감미로운 소울 음악을 들려주었던 그룹 Commodores 출신의 Lionel Richie와 흑진주라 불리웠던 Supremes 출신의 Diana Ross가 함께 부른 81년 동명 영화 "Endless Love"의 주제곡입니다. 저희 중고딩시절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Brooke Shields 누님이 주연을 맡았었지요. ㅎㅎ 빌보.. 2011. 5. 30.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