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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 Lonely (I don't care/In the club/Don't cry) 박봄의 'Don't cry'가 4월 21일 발표되고 나서 정확히 3주후인 5월 12일, 2NE1의 신곡이 또 다시 공개되었습니다. 'Lonely'라는 제목의 곡은 기존 2NE1의 노래와는 분위기가 조금 다릅니다. 노래가 발표된 다음날 아침, 사무실 어느 분(그것도 무려 부장님~ ㅋㅋ)께서 뮤직비디오와 함께 들려주셨는데, 노래에 묘한 매력이 숨어있었습니다. 그녀들이 해왔던 힘이 넘치는 파워풀한 댄스곡이 아니라 차분하지만 비교적 빠르게 전개되는 이번 곡은 반주가 간결하게 구성되어 있어, 멤버들의 노래에 귀를 기울이게 됩니다. 이전에도 'In the club', '사랑은 아야야' 등의 슬로우 템포의 곡을 발표하긴 했지만, 'Lonely'는 멜로디 라인이 확실하게 살아있어 곡이 머리속에 보다 쉽게 각인이 되는 .. 2011. 5. 15.
서영은 - 신부에게 (원곡 : 유리상자) 서영은씨의 리메이크 신보가 막~ 발표되었습니다. 감미로운 노래를 즐겨불렀던 듀엣 유리상자의 99년도 3집 앨범 "Be Happy..."에 수록되어 크나큰 인기를 얻었던 '신부에게'를 서영은씨 특유의 느낌으로 리메이크하였습니다. 2004년 "Romantic1"을 시작으로 2006년 "Remake Romantic2", 2007년 "Romantic3"을 발표하며 지금까지 총 3장의 리메이크 앨범을 이미 낸터라, 서영은씨의 리메이크가 이젠 아주 익숙합니다. ㅎㅎ  유리상자의 원곡도 상당히 감미롭고 부드러운 느낌이지만, 서영은씨의 리메이크작도 그에 못지 않습니다. 초반에 어쿠스틱 기타 소리를 전면에 내세워 제법 아날로그적인 냄새를 많이 풍기며 어쿠스틱 분위기를 살리고 있습니다. 후반으로 갈수록 키보드 연주가 .. 2011. 5. 13.
담양 죽녹원~ 담양으로 여행간지 이틀째, 아침 10시경 죽녹원에 도착했습니다. 네비가 알려준대로 갔더니만, 죽녹원쪽 길에는 주차장이 없더군요 -.- 죽녹원 길 건너편에 무료 주차장이 있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어 우산을 챙겨서 죽녹원으로 갔습니다. 샌드위치 휴일인지라, 학교에서 단체로 구경온 팀도 좀 있었습니다. 6-7년만에 다시 방문한 죽녹원! 그때는 12월 끝날과 가까와서 매서운 추위로 방문객들이 거의 없었는데.. ㅎㅎ 암튼, 그때의 기억이 가물 가물 기억이 나지만,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 죽녹원 정문 앞에서 사진 찍기! ㅋ 이런 곳에서는 인증샷을 남겨놓아야 한다죠? ^^ 죽녹원 들어가자마자 있는 소등에 올라타는 곳, 인기많은 포토존입니다. ^^ 사방으로 대나무가 쭉쭉~ 뻗어있어 보기에도 시원시원하고 아.. 2011. 5. 13.
담양 추월산 우리별장민박 이번 담양 여행시 묵었던 펜션입니다. 담양 읍내에서 15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곳인데, 앞으로는 추월산이, 뒤로는 담양호가 있어 경치가 완전 좋았습니다. 산속이긴 하지만, 막힌 곳이 아니라 앞도 탁 트여있어 시야도 좋았구요. 주인 아저씨, 아주머니께서도 친절하신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이든 백구도 별로 움직이진 않았지만 좋았습니다. ㅋㅋ 움직이는게 힘든건지, 가끔 어슬렁 거리긴 하는데, 사람이 다가가도 쳐다만 볼뿐 짖지도 않고 그렇더군요. ^^;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아침에 일어나서 산책할 곳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담양호가 위치한 차도까지 산책을 하면서 중간 중간에 냇가도 보고, 꽃들도 보구요~ 물론, 아래쪽 펜션 바로 앞 우리에 가둬놓은 백구 2마리가 좀 시끄럽긴 했지만요. 아래가 펜션의 전경입.. 2011. 5. 11.
장성 축령산 편백나무 숲 징검다리 연휴를 맞이하여, 모처럼 2박 3일의 여유로운 일정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ㅎ 대나무의 고장 담양과 옆동네 장성 편백나무 숲인 축령산 휴양림을 목표로 했습니다. 때마침 밉살스럽게 비가 온다~ 하는 기상 예보가 있어 걱정되기도 하였지만, 나름대로 심한 비는 잘 피해다닌 듯 했습니다. ㅎㅎ 비가 오지 않은 첫날에 전남 장성군 축령산 휴양림으로 바로 내려갔습니다. 경부고속-천안 논산 고속-호남고속 으로 이어지는 코스는 길도 별로 안막히고 생각보다 더 가깝게 느껴졌습니다. 네비에서 축령산 휴양림이라고 찍고 출발했는데, (축령산이 경기 남양주에도 하나 있어 잘 골라야 한다는~ ㅋ), 알고보니 장성 축령산도 올라가는 입구가 2-3곳이 있었습니다. 제가 간 곳은 서삼면 모암리쪽인데, 임시 주차장이 세워져 .. 2011. 5. 11.
분당 정자동 일마레 (파스타 & 피자) 지난 일요일, 성남아트센터에 "미술관 사파리"를 보러 갔을때, 점심을 먹으러 분당 정자동 카페골목에 위치한 "일마레"를 찾았습니다. 타남매는 각자 한번씩 "도넛 플랜트"에만 와보았었는데, 본격적으로 파스타를 먹으러 정자동에 진출했습니다~ ㅋㅋ 타남매는 망설임없이 "까르보나라"를 선택, 그리고 피자도 먹고 싶다는 타돌군의 요청에, "까르보나라" 2개와 파인애플이 들어간 이탈리안 피자 하나를 주문했습니다. 음료수가 가미되니 가격이 ㅎㄷㄷㄷㄷㄷ ㅋㅋ 다 먹지 못하면 포장해서 가야겠다고 생각을 했는데, 뜨아~ 타돌군의 식성이 따악~ 맞는 모양입니다. 혼자서 까르보나라 한접시를 후루룩~ 해치우고, 피자 2조각을 마저 먹네요. 흐~ 타순양은 까르보나라 1/2 접시와 피자 2조각, 결국 나머지인 까르보나라 1/2 접.. 2011. 5. 7.
정서용 - 휴가 / 빗속에 서 있는 여자 (신촌블루스) 신촌블루스의 음반에서 객원보칼로 참여하여 노래를 몇곡 불러주었던 정서용씨가 90년도에 발표한 음반입니다. "신촌블루스 1집" (1987)에서 '아쉬움'을 엄인호씨와 함께 듀엣으로 불렀었구요... "신촌블루스 2집" (1989)에서는 '황혼'과 '빗속에 서있는 여자' 두곡에서 보칼을 맡았었습니다. '아쉬움'은 대중적인 인기도 많이 얻은 노래라서 아시는 분도 많을 듯 하구요, 개인적으로는 '빗속에 서있는 여자'가 꽤나 좋았습니다. 이 노래는 이정선씨가 작사/작곡한 곡이죠. 당시 신촌블루스 앨범에 참여했던 여러 여가수들중에서 정경화씨와 이은미씨는 상당한 인기와 지명도를 얻었지만, 정서용씨는 솔로 활동이 크게 성공을 하지 못해서 음반 구하기도 힘들고, 노래 들어보기도 힘들답니다. 지금도 여전히 노래를 하리라 생.. 2011. 5. 6.
미술관 사파리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사파리", 어린이를 위한 현대미술 체험전이라는 부제를 달고 성남아트센터에서 열리고 있더군요. 집에서 그리 멀지도 않고, 미술에 대한 경험도 할겸 한달전 예매하여 타남매와 함께 가보았습니다. 특히, 일요일은 아빠 무료라는 행사도 진행중이어서 큰 부담없이 갔다는~ ㅋㅋ 아래 가로등에 가려 잘 보이지 않지만, 5월 29일까지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주차장 바로 앞에 있는 큐브미술관 건물을 올라가기 전에 우유팩으로 만들어놓은 전시물이 있었는데, 그걸 보고 타남매가 각자 휴대폰을 들고 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근데, 타돌군은 왜 저리 엉덩이를 뒤로 빼는 것일까요? ㅋㅋㅋ 사진 찍은 뒤에 둘이서 서로 찍은 걸 확인하고 그러네요. 이럴땐 사이좋은 남매 같죠? ㅋ 얼마나 자주 툭탁거리는지 원~ ㅋㅋㅋ 들어.. 2011. 5. 2.
Art Pepper - Meets The Rhythm Section 앨범 (You'd be so nice to come home to / Red pepper blues / Waltz me blues / Jazz me blues) 알토 색소폰 주자인 Art Pepper의 음반을 한장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Red Garland Trio로도 활동을 하던 Red Garland, Paul Chambers, Philly Joe Jones가 Rhythm Section이라는 이름으로 Art Pepper와 같이 연주를 하였습니다. 57년도에 녹음된 "Art Pepper Meets The Rhythm Section"이라는 앨범으로 재즈 팬들 사이에서 제법 인정을 받고 있다죠. 아래는 라인업~ Art Pepper - alto sax Red Garland - piano Paul Chambers - bass Philly Joe Jones - drums 이 연주에 대해서는 한가지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녹음 당일까지도 Art Pepper는 전혀 녹.. 2011. 4. 28.
조현재 - 단 하루를 살아도 (드라마 "49일"중에서) 곧 있으면 시작하는 드라마 "49일"의 새로운 노래가 며칠전에 공개되었더군요. 조현재씨가 부른 '단 하루를 살아도'입니다. 이미 OST 앨범이 발매된 상태라 새롭게 신곡이 공개되는 것이 좀 못마땅하긴 하네요. ㅋㅋ 앞으로 몇 노래가 더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면 OST2 가 또 나온다는 소리인지... 에효~ 암튼, 이제는 신지현(남규리)을 도와줄 수 있는 거의 유일한 인물이기에 한강(조현재)의 이미지가 저에겐 좋습니다. 신지현의 영혼이 송이경(이요원)의 몸에 들어가 있다는 것을 알아 열심히 도울 방법을 찾고 있다죠. 조현재씨의 노래는 제가 듣기엔 평범한 듯 합니다만, 드라마 내용과 맞물려서 느낌은 조금 다른 듯 합니다. ㅎㅎ 조현재씨의 팬들이 뭐라 그러지 않을지~ 얼마전 나온 OST 앨범에서 몇컷 찍.. 2011.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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