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히어애프터(Hereafter)" (2010년)
오랜만에 평일 저녁 영화를 볼 여유가 있어 무얼 볼까 뒤지다가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히어애프터"가 눈에 띄었습니다. 죽음을 보는 남자, 죽음을 겪은 여자, 죽음과 함께 하는 아이라는 3가지 문구가 있긴 했지만, 무슨 내용인지 언뜻 감이 오지를 않았습니다. 그냥 어렴풋하게 느낌이 왔고,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을 믿었기에 선택을 했습니다. 오래전 그의 더티 해리 시리즈물을 좋아했었고, 그의 최근작들인 "체인질링(Changeling)" (2008년), "그랜토리노(Gran Torino)" (2008년), "인빅터스(Invictus)" (2009년)가 맘에 들었기에 이번 "히어애프터"도 별다른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히어애프터(Hereafter)", 별 생각없이 영화제목을 봤었는데, 의미가 내세, 다..
2011. 3. 30.
새로 장만한 자전거 안장 (산마르코, san marco)
계절상으로는 봄이 왔기에, 비록 지금은 꽃샘 한파가 몰아닥치지만... 심야 자전거를 다시 재개하기 위해 자전거 안장을 새로 장만했습니다. 아직은 멀쩡한 안장을 장만한 이유는, 자전거를 다시 타기 위한 명분 쌓기? ㅋㅋ 그리고, 단골 온라인 자전거 쇼핑몰에서 20% 쿠폰이 날라왔길래, 평소에 찜찍어두었던 안장을 구입한 것이라는~ 사실, 지금 장착중인 자전거 안장과 금액상 큰 차이는 없습니다. 현재 장착중인게 5만원선, 이 산마르코 안장은 정가는 8만5천원, 하지만 20% 할인하여 6만8천원~ 수십만원의 자전거 안장도 있지만, 10만원 아래에서는 비슷하다는 소리가~ 하지만, 안장의 제조 회사가 다르기에, 다른 느낌이 있을까봐 궁금하여 지른 감도 있더라는, 기존 안장이 2시간여 타면 엉덩이가 살짝 저려오기에...
2011.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