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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남매! 덕수궁을 가다~ 지난 일요일에 방문한 서울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향족발집은 소개해드렸었지요. 오향족발을 가기 전에는 오랜만에 덕수궁을 방문하였습니다. 타남매도 처음 가는 것이지만, 저도 거의 22~23년만에 가는 듯 했습니다. 오랜만에 구경한 덕수궁 관람후의 느낌은, 궁궐치고는 좀 작은 것 같다~ 라는 생각이었습니다. 경복궁만 해도 덕수궁보다 훨씬 큰데, 여긴 왜 이리 작을까? 한시간 정도면 넉넉하게 전체를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 덕수궁의 현대미술관이라도 열었으면 좋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요즘 공사를 해서 문을 닫은 듯 합니다. 고맙게도 청소년 이하 무료, 만65세 이상 무료, 저만 입장료 천원을 지불하면 되더군요. ㅎㅎ 덕수궁 정문에는 '대한문'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안으로 들어와서 입출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2012. 3. 25.
[서울시청] 오향족발 (서울 3대족발中) 지난달에 방문했던 양재역에 있는 영동족발에 이어, 서울 3대 족발중 최고라고 평가를 받고 있는 서울시청역 근처에 위치한 '오향족발'을 일요일 가보았습니다. 족발만 먹고 오기 좀 그래서, 타남매를 데리고 덕수궁도 방문했었지요. ㅎㅎ 덕수궁 방문기는 담에~~ ^^; '오향족발'이 일요일에는 오후 3시부터 문을 연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오후 2시 45분쯤 도착했는데, 으잉? 벌써 안에는 사람들이 가득하고, 다 먹고 나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끄응~ 지난번 '영동족발'을 방문했을때도 오픈 시간이 더 일찍이었는데, 이번에도 그랬습니다. 일하시는 분께 물어보니 오후 2시부터 문을 열었다구요. 음냐~ 타조네는 일부러 시간 보낸다고 광화문까지 산책을 갔다 왔구만.. ㅎㅎ 암튼, 시청역 8번출구로 나와서, 중앙일보쪽으.. 2012. 3. 20.
K팝스타 세번째 생방송 - Top8 (백지웅군 탈락, 하지만 오늘 결과도 불만입니다) K팝스타의 생방송도 세번째로 접어드니 참가자들이 어느 정도 안정을 찾는 듯 합니다. 한두명을 제외하고는 다들 예선전때의 실력을 보여주는 듯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백지웅군이 탈락했습니다. 전람회의 '기억의 습작'을 불렀는데, 심사위원들 평처럼 너무 전람회스럽게 부른게 탈이었습니다. 초반에는 어느 정도 백지웅군의 모습으로 보였지만, 중반이후 바로 전람회의 원곡이 생각이 났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오늘은 이승훈군이 더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생방송이 시작되면서 예선전때의 기발함과 아이디어가 사라지더니만, 급기야 오늘은 그냥 평범함 그 자체였습니다. 하필이면 춤잘추고 노래 잘 부르는 세븐의 노래 '내가 노래를 못해도'를 들고나와, 노래는 여전히 별로였고, 춤도 그닥 다가오지 않았습니다. 이제는 이승훈군이 떨어져야.. 2012. 3. 18.
[영화] 크로니클 (2012년) (아래 후기에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며칠전 예고편으로 봤던 영화 "크로니클"을 보고 왔습니다. 일단, 초능력에 대한 주제라 재미있을 것 같았고, '초능력을 가진 자가 모두 영웅은 아니다'라는 문구가 인상적이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영화에 대해 박식한 것은 아니지만, 이 영화에 출연한 배우들중 유명한 배우는 거의 없는 듯 합니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고교생 역할 3명 또한 보통의 배우들인 듯.. (맞나요? ^^;) 거기다가 감독 또한 거의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듯 합니다. 영화 초반은 사실 조금 지루했습니다. 우연히 초능력을 얻게 되었다는 문구를 얼핏 보았는데, 그때부터가 진짜구나~ 라면서 기다렸습니다. 주인공중 한명이 사회에 약간 부적응자로 친구들과 잘 지내지도 못하고, 집에서는 아버지.. 2012. 3. 17.
[분당 - 정자동 카페골목] daily coffee 121 (커피) 아궁.. 눈이 거리에 가득한 걸 보면 대체 언제적 사진일까요? ㅎㅎ 사진의 날짜를 보니 1월 31일자네요. 나름 저녁때 눈이 많이 왔던 날입니다. 회사 사람들과 눈길을 뚫고 분당에 가서 파스타를 먹고, 2차로 커피를 한잔 했던 기억입니다. daily coffee 121로 커피집으로는 나름 유명한 곳입니다. 뒤의 121이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지만요. ㅎ 이곳은 들어가는 입구 반대편에 자그마한 골방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에도 이곳에 두번 정도 들어간 적 있는데, 이때도 골방에 들어갔습니다. ㅋㅋ 골방 체질인가보네요. 스피커도 고전적으로 보입니다~ ㅎ 빨간 벽돌이 은근히~ 정감이 느껴지네요. 골방에서 카운터와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대기중~ 19번 표를 받아서... 이 메뉴가 무엇이었을까요? 차였나? .. 2012. 3. 16.
암사동 선사주거지 2/2 암사동 선사주거지 2탄입니다. ㅋㅋ 벌써, 열흘이 훌쩍 지났네요. 오늘은 3월 중순의 날씨답지 않게 새벽에 눈도 내리고, 칼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으~~~ 전시관을 들어가면 왼쪽과 오른쪽 두곳으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왼쪽 설명을 마치고 나와 잠시 밖에서 휴식중~ 이제 오른쪽으로 들어왔습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것이 불피우는 방법입니다. 나무막대기를 나무판에 대고 손으로 비벼서 돌리며 마찰을 이용해 불을 붙이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이라고 합니다. 관성 바퀴를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식이라고 하는데, 모형에는 손잡이가 없네요. ㅎ 활을 이용하여 불을 붙이는 방식입니다. 타돌군이 열심히 돌리고는 있습니다. ㅎㅎ   신석기시대 이후의 청동기 문화에 대한 설명도 있습니다. 설명에 따르면 기원전 10세기경 우리.. 2012. 3. 11.
K팝스타 두번째 생방송-Top9 (이하이1위, 백아연2위/김나윤 탈락) K팝스타 두번째 생방송이 끝났습니다. 지난주 결과때문에 네티즌들이 드글드글 많이 들끓었지요. 결론부터 말해, 이번주는 당연한 결과가 도출되었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더 나은 노래 실력을 보여주지 못한 김나윤양이 탈락하였습니다. 팝송을 불러서 지난주보다 발음면에서는 나은 점을 보여주었지만, 여전히 발성에서 수준 이하의 모습을 나타내었습니다. 그리고, 지난주 결과에 대한 여론이 좋지 않았던 것을 의식해서일까요? 그동안 김나윤양을 밀어주는 모습을 보였던 양현석씨도 이번엔 78점을 주었습니다.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꼴찌, 심사위원 점수에서도 꼴찌를 받았던 김나윤양, 혹시나 지난주처럼 문자투표가 몰려 올라가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지만, 다행스럽게도 이번주에는 탈락을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김나윤양에 대한 .. 2012. 3. 11.
암사동 선사주거지 1/2 암사동에 신석기시대의 유적지가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에 알았지만, 막상 한번도 가보지를 못했습니다. 그러던차에, 우연히 팀동료로부터 괜찮다는 소리를 듣고, 인터넷으로 검색해본 결과, 초등 5학년 사회 과목의 맨 처음이, 선사시대라하여 많은 부모들이 5학년 되기전 겨울방학때 이곳을 찾는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ㅋㅋ 뭐, 여길 방문해서 얼마나 머리에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타돌군을 데리고 방문하였습니다 (타순양은 친구랑 논다고 안옴! ㅎㅎ) 생각보다 주차장은 넓게 잘 되어 있었습니다. (저 멀리 주차장)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일요일 오전이라 그런가요? 표 받으시는 분이 안보이십니다. ^^; 하지만, 입장료도 많이 저렴합니다. 어른 500원, 초등학생 300원~ ^^ 들어가는 입구에서 타돌군 인증샷입니다~ 타돌군.. 2012. 3. 7.
K팝스타 첫번째 생방송, 결과 승복 못하겠음 (이정미양 화이팅!) 어디까지나 개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타조생각에 글을 씀! ㅋㅋ) 그동안 K팝스타를 정말 즐겨보고 감동받고 방영 시간만 기다리곤 했었습니다. 드디어, 오늘은 첫번째 생방송의 날! 수많은 참가자들중 10명을 뽑아서 전문 트레이닝도 시켰으니 얼마나 잘할까?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보았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처음으로 생방송에 출연하는지라 출연자들의 긴장감을 피할수는 없었고, 또한 이제부터는 한명씩 탈락한다는 사실때문에 다들 몸을 사렸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보여주었던 모습보다 오히려 못한 출연자들도 좀 되었던 것 같습니다. 그동안 잘한다고 칭찬받았던 박지민, 이미쉘, 이하이양 조차도 오늘은 이전 무대보다 별로였습니다. 개인적으론 백아연양이 그래도 이전 무대와 큰 변함없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오늘 .. 2012. 3. 4.
[스윙] 12년 첫 감상회 한강고수부지를 바라보며 음악을 듣는 '스윙'의 12년 첫 감상회가 지난주 있었습니다. 90년대 중반 하이텔 음악동호회 '소리모꼬지'의 재즈소모임으로 출발한 '스윙'은 이제는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멤버들이 듣고 싶은 또는 들려주고 싶은 음악을 함께 듣고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으로 바뀌었습니다~ 따스한 봄이 오기전, 겨울의 마지막 토요일인 2월 25일에 모였습니다. 이때까지만해도 차가운 칼바람이 제법 세차게 불고 있어 바깥은 무척 추웠습니다. 사진 찍느라 바깥에 잠시 나가있었는데, 추워서 많이 찍지 못하고 금방 들어왔다죠. ㅎㅎ 날이 쌀쌀해서인지 토요일 오후임에도 불구하고 한강에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멀리 남산타워가 보입니다. 음악을 듣다보니 어느새 밤이 되었습니다. 초승달인데, 달 표면이 제대로 나.. 201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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