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얌모얌모 콘서트 (폭소 클래식) 일주일전인 지난 일요일(5/20)에 다녀온 포스팅입니다. 타남매와 대학로에 폭소 클래식 '얌모얌모'를 보고 왔습니다. '얌모얌모'는 이태리어로 '가자 가자'라는 뜻이라고 하네요. (공연전 브런치 먹었던 포스팅은 이미 했습니다. ㅋㅋ) 다른 곳에서 할지는 모르겠지만, 대학로 르메이에르 소극장에서의 공연은 이날이 마지막이었습니다. 입장하기전 좌석에 잠깐 문제가 있었지만, 관계자분의 친절한 응대로 좋게 해결되었습니다. 이 공연의 특징은, 공연 도중 전화를 받아도 되고, 아이들이 좋다고 소리를 질러도 되고, 또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마음대로 찍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 덕분에 공연 사진을 원없이 찍었다죠? ㅋㅋ 공연 시작하기전 무대의 모습입니다. 공연 시작전 이분이 나오셔서 몇가지 주의사항을 전달합니다. 핸드폰 끄.. 2012. 5. 27.
초승달~ (2012년 5월 25일, 음력 4월5일) 어제 저녁 타남매와 같이 저녁 산책을 나갔다가 초승달을 보고 달사진 생각이 나서 찍은 것입니다. 얼마전의 슈퍼문 보름달이 벌써 3주가 지나갔네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초승달과 그믐달의 차이를 제대로 몰랐는데 (머~ 지금도 알쏭달쏭이지만요 ㅋㅋ) 타돌군이 조금 설명을 해줘서 다르다는 것을 알았고, 인터넷에서 검색하니 바로 차이점이 나왔습니다. 초승달은 영어로 Crescent moon 또는 New moon이라고 하며, 주로 저녁 시간 서쪽 하늘에서 잠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믐달은 영어로 Dark moon 또는 Old moon이며, 새벽 해뜨기전 동쪽 하늘에서 잠시 보인다고 하네요. 이것만 기억하고 있으면 초승달과 그믐달을 구분할 수 있을 듯 합니다. ㅎㅎ 초승달이다보니, 달이 서쪽으로 기우는 속도가 상당히.. 2012. 5. 26.
Donna Summer - MacArthur park (추모 포스팅) 디스코의 여왕이란 호칭으로 불리웠던 Donna Summer도 며칠전인 5월 17일에(2012년) 암으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제 세상을 떠난 Robin Gibb은 49년 12월생, Donna Summer는 그보다 한살 많은 48년 12월생이었네요. 음원을 게시글에 올리지 못한 이후, 음악 포스팅을 도통 안하다보니, 음악 관련하여 뉴스도 제대로 보지 않아 이 소식도 늦게 알게 되었습니다 -.- 공교롭게도 70년대 디스코 열풍을 주도했던 Donna Summer와 Bee Gees의 멤버인 Robin Gibb이 며칠 간격으로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역시, 2003년 N사 블로그 포스팅에 사용했던 버젼을 리모델링해서 추모 포스팅으로 사용합니다. ---> Donna Summer 하면 맨 먼저 떠오르는 것이 디스코의 .. 2012. 5. 22.
Robin Gibb - Juliet / How old are you (Robin Gibb 추모 포스팅) 그룹 Bee Gees의 멤버였던 Robin Gibb이 5월 20일(2012년) 병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하네요. 얼마전 투병중이란 얘기는 들었었는데.. 비지스 멤버중 쌍둥이였던 Maurice Gibb이 2003년에 세상을 떠났는데, Robin Gibb 마저 따라갔네요. 비지스 멤버는 아니었지만, 솔로 가수로 많은 인기를 얻었던 막내 동생 Andy Gibb도 1988년에 세상을 떠난터라, 이제 깁스 형제들중에선 큰형인 Barry Gibb만 남게 되었습니다. 좋은 노래를 많이 불러 세상에 많은 기쁨을 주었던 이들 형제들이 왜 저리 빨리 떠났는지... 명복을 빕니다. Robin Gibb의 추모 포스팅을 하려다, 2004년 N사 블로그에 올렸던 저의 오래된 포스팅을 찾아 살짝 리모델링 해보았습니다. 이젠 발표된지.. 2012. 5. 22.
일몰 그리고... (부분 일식 실패작 ㅋㅋ) 어제 아침 오전 7시 32분경, 부분 일식이 최대라고 하여, 출근길 도중 무려 15분을 소비하면서 겁없이 촬영에 도전했다가 실패하였습니다. 그것도 겨우 ND8 필터를 가지고 덤벼 들었다는~ ㅎㅎ 일식이니깐 해가 제법 가려지면 괜찮지 않을까? 라고 해의 위력을 가벼이 여겼던게 죄였슴돠! ㅋ 그래서 퇴근하는 길에 호수뒤의 산 위에 빠알간 해가 보이길래, 가던 길을 다시 돌아와서 재빠르게 렌즈를 준비! 하지만, 넘어가는 해는 정말 떨어지는 속도가 빨랐습니다. 그 사이에 얼굴을 다 드러내놓고 있던 해는 절반도 채 안남은... 그나마 건진 일몰 사진입니다. -.- 왜 그리도 빨리 도망가는건지.. 이궁~ 원래 저 가운데 낮은 부분으로 해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흙~ 멍~하니 해가 넘어간 곳만 바라보다가 호수로 눈.. 2012. 5. 22.
[대학로] MYC (마이도시) 카페 어제, 일요일.. 오랜만에 타남매랑 대학로에 갔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가벼운 클래식 콘서트를 구경하러 갔다가 카페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마로니에 공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MYC 라는 곳인데, '마이도시'라고도 부릅니다. 카페 이름이 조금 난해합니다 ㅎㅎ 비교적 넓직한 곳이며, 커피류 뿐만 아니라 빵도 제법 다양하게 파는 곳입니다. 많지는 않지만, 야외 테라스에 테이블을 놓아 요즘 같이 날씨 좋은 날에는 이곳도 괜찮아 보였습니다. 마이도시의 바깥 모습입니다. 타남매랑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입구쪽을 바라본 모습입니다. 카페 테이블 있는 쪽의 모습을 찍고 싶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있어서 못찍었다는.. ^^; 빵도 팔고, 음료도 팔고, 원두커피류도 팔고 하는 곳입니다. 카운터 맞은 편~ 타돌군은 사진.. 2012. 5. 21.
[분당 정자동] Coffee 춤추는 염소 (양지 한양 건너편) 지난 일요일, 타돌군 수학셤이 있어, 고사장에 들여보내놓고선, 타순양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근처 카페를 뒤졌습니다. 아파트촌이다보니 찾기 쉽지 않았으나, 양지마을 건너편의 자동차 서비스점이 많은 곳에서 "춤추는 염소"라는 재미있는 이름의 카페를 발견하였습니다. 당초, 정자동 카페 골목을 가려 했지만, 햇볕이 쨍쨍하게 내려쬐고 있어 도저히 거기까지 가기 힘들듯 하여, 타순양과 합의하에, "춤추는 염소"를 들어갔습니다. 밖에서 보면 아담한 느낌이 들며, 간판은 깔끔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들어가면 카운터와 주방이 전면에 보입니다. 카페는 자그마하지만, 메뉴는 정말 다양하더라는~ ㅎ 메뉴판을 이렇게 보여도 될지 모르겠지만, 가격도 심하게 비싼 편은 아닙니다. 더군다나, 근처 학원가가 있어서인지, 중고등학생은 쥬.. 2012. 5. 17.
[죽전 단국대] 굿모닝 사이공 (베트남 쌀국수) 작년(11년) 10월에 처음으로 방문했었고, 무려 반년만에 다시 한번 찾아가보았습니다. 사실, 그동안 타돌군은 여러번 가고 싶다고 했었는데, 타순양이 절대로 안간다고 하여 한번도 못갔었답니다. ㅋㅋ 타순양은 쌀국수나 볶음밥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지난번에 갔을때도 아무것도 안먹었다는~ -.-) 하지만, 어제 토요일 오후 늦게, 친구랑 놀고 집에서 간단히 밥을 먹겠다고 하여, 할아버지, 저, 타돌군.. 남자 세명만 저녁 외식하러 나왔습니다. 그래서, 그동안 타돌군이 오매불망 가고 싶다던 "굿모닝 사이공"을 택해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굿모닝 사이공"은 단국대 정문 가기전 오른쪽 대로변 상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건물 뒤쪽으로 돌아가면 지하 주차장도 있습니다 (좁아서 몇번씩 돌려야 하지만 ㅋ) "굿모닝 사이.. 2012. 5. 13.
카니발2 엔진 헤드 교체 (냉각수 누수 지속 현상 발생) 거의 10년간 타고 다니던 카니발2가 큰 부품 교체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10년동안 20만km 가까이 타고 다녔기에, 사실 차량이 많이 노후된 상태입니다. 두달전쯤, 엑셀을 밟아도 차량이 앞으로 나가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여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회사 근처 잘가는 카센터에 맡기니, 혹시 온도 게이지가 올라가지 않았냐고 물었습니다. 전 그 당시 차량 온도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고 하자, 일단 냉각수를 확인하더니, 냉각수가 고갈된 상태라고 보충을 해주었습니다. 냉각수 누수 등으로 차량 온도가 올라가게 되면, 엔진 보호 차원에서 엑셀이 동작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2주일 정도가 지났는데, 또 그런 증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때는 바로 온도 게이지를 살펴보았는데, 헉! 100도를 완전히 넘어 .. 2012. 5. 11.
왕비 - 용이수상적여인(容易受傷的女人) (제가 좋아하던 왕비의 10여년전 사진입니다 ^^) 제가 한때 엄청나게 좋아했던 중국 여가수 왕비(王菲)의 노래를 오랜만에 재포스팅합니다. '용이수상적여인(容易受傷的女人)'으로 생각보다는 많은 분들이 좋아하고 계시는 노래입니다. 2003년 N사 블로그 시절 올렸던 글을 조금만 다듬어서 올리는 것이라, 내용이 옛날 것이고, 문장이 어색해도 이해해주시길.. ^^;; 왕비(왕정문)에 대해 잠시 소개를 하자면... 원래 이름이 하림(夏林)이었으나 15세때 왕비(王菲)로 개명하였고, 초창기에는 왕정문이라는 예명을 쓰기도 했습니다. 영문으로는 Faye Wong(또는 Wong Faye)으로 사용합니다. 출생은 중국 북경에서 했구요. 1969년생입니다. 키는 172cm로 상당히 큰 편이며, 전남편 '두유'와의 사이에 .. 2012.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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