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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5월 7일 보름달 (슈퍼문?) 지난 주말이 슈퍼문이 뜬다고 했었습니다. 원래 달은 저녁 무렵이 가장 크게 보여서 한번 보려고 맘을 먹었으나, 정신이 없어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났습니다. 자려고 누웠다가 창밖으로 보름달이 보이길래, 갑자기 생각나서 카메라 들고 찍었습니다.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아 조금은 덜 선명할 수도 있습니다 ^^; 그리고, 예전부터 달을 찍기 위해 사용하던 시그마 70-200mm 줌 렌즈와 캐논 400D의 조합 대신에, 일반 디카인 SX40의 35배줌을 사용하여 찍은 것입니다. 이전보다 달 사진 크기는 커졌지만, 선명함은 조금 덜할 수도 있지만, 우선 크기가 커서 보기에 더 좋은 듯 합니다. ^^ 아래 사진은 1:1로 crop한 버젼입니다.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보실 수 있습니다. 여전히 토끼는 어디 숨었는.. 2012. 5. 7.
[용인 수지] 벨루카의 테이블 (beluca's table) - 아주 특별한 빵 요리집 용인 수지 성복동에 위치한 빵 요리집 "벨루카스 테이블"입니다. 홍대, 과천, 압구정, 분당 등에 체인으로 되어있는 곳이더군요. 빵 요리집이라고 하니 조금 생소할 수도 있는데, '블라카'라는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샐러드 전문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ㅋ 주로 브런치 카페로 많이 이용되지만, 저녁에는 와인도 팔기도 하더군요. 암튼, 이곳에서 대화가 잘 통하는(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가 가능한~ ㅋㅋ) 지인 한분과 와인잔을 기울이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처음 사진은 벨루카스 테이블의 간판입니다. '아주 특별한 빵 요리집'이라는 문구도 보이네요. 우선, 메뉴판을 잠시 들여다보겠습니다. 샌드위치 세트 메뉴가 먼저 보이네요. '블라카'라는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 메뉴입니다. 다음 페이지에는 샐러드 메뉴가.. 2012. 5. 4.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두번째 (2/2) 와우정사 방문기 이어갑니다~ ㅎㅎ '열반전'으로 표기된 팻말을 따라 계단을 올라갑니다. 계단 끝에는 이렇게 무섭게 생긴 조각상이 두명이나 서 있습니다. (나한이라는 말도 있더군요) 참고로 '나한(羅漢)'은 일체번뇌를 끊고 깨달음을 얻어 중생의 공양에 응할 만한 자격을 지닌 불교의 성자 또는 불교의 수행을 완성하고, 사람들로부터 공양과 존경을 받을 값어치가 있는 성자라고 N사 지식백과 사전에 나와 있더군요. 첨 알았습니다. ^^; 계단 끝을 올라서면 앞쪽에 이런 입구가 보입니다. 바로 여기에 누워계신 부처님께서 계십니다. 이 와불상이 인도네시아에서 가져온 통 향나무로 만든 세계 최대의 나무 부처상이라고 합니다. 길이가 12m라고 하는데 사진으로 보면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지요? 계단 위에서 아래쪽을 바라본 .. 2012. 5. 3.
(영화) 멋진 악몽 (ステキな金縛り, 2011) 지난주 내내 보려고 두번씩이나 예매를 했다가 계속 취소를 하게 되었던 영화 "멋진 악몽"을 드디어 보고 왔습니다. 원제는 "ステキな金縛り"인데, '金縛り'이 실제로는 가위눌리는 것이라고 하네요. 사람들의 반응도 좋았고, 무엇보다 소재가 특이했습니다. 유령이 재판의 증인으로 나선다는 사실만으로도 제 관심을 끌기엔 충분했습니다. 거기에 러닝타임이 무려 141분이나 됩니다. 이 기나긴 시간동안 유령 증인에 대해 어떤 식으로 영화를 이끌어 갈 것인지가 궁금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해, 이 영화는 너무나도 제 취향이었습니다. 웃음과 감동이 함께 들어있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유령때문에 벌어지는 계속되는 웃음 (억지 웃음이 아닙니다~ ㅎ)과, 역시나 유령 때문에 느끼게 되는 감동까지.. 이 영화가 눈물로 질질짜는 최루.. 2012. 5. 1.
[용인] 와우정사 방문기 첫번째 (1/2) 4월의 마지막 토요일! 정말 오랜만에 혼자 근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시험이 끝난 첫 주말이라, 타남매가 모두 자신들만의 일정이 있었던터라, 비교적 자유롭게 주말 낮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회사도 땡땡이~ ㅎㅎ)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그동안 몇번 가보았지만, 타남매와 함께 가느라 구석 구석 잘 살펴보지 못한 "와우정사"를 택했습니다. 집에서 차로 50여분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거리라 부담도 없었습니다. ^^ 와우정사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부처님 얼굴상입니다. 정말 큰 사이즈를 자랑하는 부처님 두상이지요. 연못을 지긋히 내려다보며 계십니다. 줌을 이용하여 조금 더 가까이 가봅니다. 연못 중간에는 새모양의 조각상이 있네요. 아무것도 없는 것보다는 저렇게 한마리 가져다놓으니 보긴 좋았습니다. 연못.. 2012. 5. 1.
[논산] 딸기체험 '유영농원' + '지당자연사박물관(지당만물박물관)' 4월의 마지막 일요일, 회사 같은 팀 사람들 두가족이랑 딸기체험을 하러 갔습니다. 작년에는 4월 중순경 갔었는데, 올해는 아이들 시험 일정 때문에 일주일 정도 늦어진 4월말이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논산에 있는 '유영농원'을 방문했습니다. 이곳의 장점은 딸기가 바닥에 있는 것이 아니라 땅에서 올라와 위쪽에 있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흙이 묻지 않아서 좋고, 딸기를 따기 위해 허리를 많이 구부리지 않아도 됩니다. 물론, 전 많이 불편했지만요~ ㅎㅎ 차량에 문제가 발생하여 조금 지체하다보니 오전 11시가 넘어서야 도착하였습니다. 당초, 다른 가족이랑 오전 10시에 보기로 했었는데 말이죠 ^^; 단체 손님들이 와서 그런지 주차장에는 차량이 가득~ 세울 곳이 없어서 일렬 주차로 대충 해놓았었습.. 2012. 4. 30.
[용인] 용인 농촌테마파크의 봄꽃~ (튤립, 겹벚꽃, 수선화) 포스팅 순서를 조금 바꾸었습니다. 당초에는 용인 와우정사를 먼저 방문한 다음, 그곳에서 3.5km 정도 떨어진 용인 농촌테마파크를 갔었는데, 아파트 단지내의 봄꽃에 이은 포스팅의 연계성을 위하여, 봄꽃이 가득한 농촌테마파크를 먼저 포스팅합니다. ㅎㅎ 용인 농촌테마파크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가 일주일전에 교육을 받았던 중소기업인력개발원과 아주 가까운 곳입니다. ㅋ 주차장은 가장 안쪽부터 바깥쪽까지 몇군데 있는데, 주차장이 만석이 되면, 들어오는 입구쪽의 이면 도로에 주차를 하게 됩니다. 5월4일부터 5월8일까지 봄꽃 축제가 열린다고 합니다. 이미 꽃들은 이쁘게 다 피었는데, 저때는 아마도 뭔가 볼거리를 더 많이 제공할 듯 합니다. 이 건물의 오른쪽 뒷편으로 테마파크 올라가는 길이 .. 2012. 4. 29.
아파트 단지 봄꽃 순례~ (개나리, 철쭉, 개복숭아꽃, 왕벚나무, 라일락) 정말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던 오늘~ 아파트 단지내에 꽃나무를 돌아보았습니다. ㅋㅋ 매일 현관 입구와 주차장 사이에 있는 꽃들만 쳐다보다가 맘먹고 한바퀴 돌았습니다. 지난주 두차례의 비때문에 시들시들해진 꽃들도 있지만, 아직까지 꼿꼿하게 뽐내고 있는 꽃들이 좀 있더군요. ^^ 이제는 시들고 있는 개나리입니다. 아직 도로변에 가끔씩 개나리가 보이긴 하지만, 이젠 들어갈 시기더군요. 요즘 들어 가장 많이 보이고 있는 철쭉입니다. 진분홍색, 연분홍, 빨강까지~ 여러 색깔을 자랑하고 있더군요. 몰랐었는데, 용인시의 꽃이 빨간분홍 철쭉이라고 합니다. 음.. 다소 헷갈리기는 하지만, 개복숭아꽃인 걸로 압니다. 벚꽃과 비슷하게 생겼는데, 벚꽃과 조금 다르다고 합니다. 지인께서 알려주셨다는~ ㅎㅎ 이건 뭔지 모르겠습니.. 2012. 4. 28.
[삼성역] 오크우드 호텔의 'Chef's Note' (셰프스 노트) 2주일전 이벤트에 대한 포스팅입니다. (게으름~ ㅎ) 4월 둘째주 일요일... 타조 아버님(타남매 아버지가 아님 ㅋㅋ)의 생신을 기념하여, 조금 분위기를 내어보았습니다. 두달전인가? 소셜 구매를 통해 괜찮은 레스토랑 상품권을 저렴하게 구입하여, 맛난 음식을 먹었습니다. 삼성역 코엑스 옆에 위치한 오크우드 호텔 1층에 있는 Chef's Note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주차장 엘리베이터에 들어가면서 만난 오크우드 로고입니다. 1층 로비 옆에 위치한 Chef's Note 안내판입니다. 일요일 이른 시간이라(12시 10분) 손님이 많지 않네요. 옆 테이블에 수저와 냅킨이 세팅되어 있습니다. 요리하는 주방이 바라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안쪽까지 다~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광경도 괜찮은 구경거리입니다. .. 2012. 4. 25.
비오는 날의 벚꽃~ (자두꽃?) 원래 이번 주말에 벚꽃 구경을 좀 하려고 했는데, 비가 계속 주르륵~ 내리는 바람에 아파트 단지내 비맞은 벚꽃만 조금 구경했네요. 비에 살아남은 벚꽃이라도 담주에 잠시 보러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이 꽃은 무엇인가요? 벚꽃은 아닌 것 같고.. 이쁘게 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비오는 것을 피해 사진 찍기 넘 어렵네요. 날만 좋았어도 흑흑흑~~ 2012. 4.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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