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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 Identici / The Sandpipers - Quando M'Innamoro (68년 산레모 가요제 중에서) 40년도 훨씬 넘은 오래된 곡입니다. 시간이 흘러 오래되었지만, 좋은 곡을 Oldies But Goodies 라고 한다죠. 이 곡도 그런 듯 합니다. ^^ 68년 Sanremo 가요제에서 결선에 올랐던 노래 'Quando M'Innamoro'입니다. 당시, 산레모 가요제에서 Anna Identici와 The Sandpipers가 불렀다고 하네요. 이때 궁금했던 것이 노래를 부른 가수들이 항상 쌍으로 등장을 하더군요. 그래서, 가요제에 대해 나름 검색을 했는데, 초창기에는 하나의 노래를 두명의 가수가 들고나온 경우가 있었다는군요. 한명은 이태리어로, 다른 한명은 다른 나라 언어로.. 이런 식으로.. 하지만, 둘다 이태리어인 경우도 있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도 듭니다. 이태리어를 몰라서 사이트 검색을 해봐.. 2010. 4. 22.
향음악사 뮤직 샘플러 7집 20여년전 저도 자주 애용했던 신촌의 "향뮤직"에서 국내 인디 밴드들의 음악을 하나씩 모은 샘플러를 발매하였습니다. 벌써 7집이라니, 와우!!! 몇달전 홍대 벨로주 카페에서 나하비 밴드의 공연을 보고, 그들의 싸이 클럽에 가입했다가, 샘플러 소식을 알게 되었고, 또 나하비 밴드의 기타리스트 장선재씨가 샘플러 나눠준다는 소식에, 부랴 부랴 신청을 하여, 입수를 하였습니다. (선재씨 감사해요~ ㅎㅎ) 요즘 같이 오프라인 음반 매장이 힘을 얻지 못하는 상황에서, 아직까지 꾸준하게 자리를 지키는 향뮤직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는 말밖엔 달리 할말이 없습니다. ^^ 이번 샘플러 7집에는 총 18곡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아래 수록곡 참조) 1. 스왈로우 - It 2. 시와 - 랄랄라 플레이버튼을 누르고 잠시 기다리.. 2010. 4. 21.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 이 음반의 음원이 싸이에 있으리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혹시나 하고 검색해본 결과 떠억~하니 싸이에 올라와 있네요. ^^ 기념으로 전곡을 들려드리려고 이전 포스트에 음원 추가하여 재 포스팅합니다. ======================================== 소개하기에 상당히 부담이 되는 앨범입니다. 그룹의 뿌리가 워낙 엄청나서요.. 그래서 그 뿌리에 대한 얘기는 아주 쬐금만 할까 합니다. ㅎㅎ 소개하는 그룹은 ABWH(Anderson, Bruford, Wakeman, Howe)입니다. 처음에 ABWH만 들었을땐 이게 모하는 단어지?라며 의아해 했었지만, 사람 이름의 약자라는 걸 알고는 지금은 그냥 다 풀어서 부르곤 합니다. 프로그레시브락을 즐겼던 팬들이라면, 저 이름들이 생소하지는.. 2010. 4. 20.
예성-너 아니면 안돼 / 먼데이 키즈-Goodbye my princess / 김태우-그대라는 날개 / 4 Minute-사랑 만들기 요즘 수목 드라마의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가봅니다. 문근영씨 주연의 "신데렐라 언니", 김소연씨 주연의 "검사 프린세스", 손예진씨 주연의 "개인의 취향" (편의상 여자 주연만 이름을 적었으니 넘 머라 그러지 마시길~ ^^;) "신데렐라 언니"는 다소 심각한 분위기가 있고, 나머지 두 드라마는 편하고 즐거운 분위기가 주를 이루죠. 요즘 같이 복잡하고 머리 아픈 저에게는 고민없이 볼 수 있는 드라마를 원하지만, 시청자들은 저랑 약간 다른 모양입니다. ㅎㅎ 손예진씨의 화이팅을 바라지만 (절 예전부터 알던 분들이야 이해하실 듯~ ^^;), 아직까지는 악역을 맡은 문근영씨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저마저도 평일에 시간이 맞지 않아 제대로 못봐주고 있어서 안타깝지만요. "검사 프린세스"의 김소연씨도 기존 "아.. 2010. 4. 19.
Visited Countries - 다녀온 나라 색깔 칠하기 이웃 블로거 Ugandajo님의 포스팅을 보고 따라한 것입니다. ㅎㅎ 다녀온 나라를 선택하고 맵을 생성하면 세계지도에 색칠을 해서 보여주는 것이네요. 빨간 색으로 칠하는게 좀 어색하긴 했지만서두.. ^^; (색상을 사용자 선택으로 했으면 좋았을텐데요. ㅋㅋ) 전 별로 다른 나라를 나가보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저렇게 보니깐 출장 때문에 제법 다른 나라 땅을 밟았네요. 음냐... 아~ 아래 15개국 중에는 우리나라가 포함되어 있으니, 실제로 해외는 14개국입니다. ㅋㅋ 근데, 머리속에는 그닥 기억에 남아있지를 않네요. 땅 덩어리 넓은 미국, 중국, 인도, 호주 때문에 너무 많이 색깔이 칠해졌어요. 정작 가보고 싶은 프랑스, 이태리, 덴마크 등 서유럽 국가는 독일을 제외하곤 가본 곳이 없네요. 쩌업~.. 2010. 4. 18.
John Cafferty and the Beaver Brown Band - Tough all over 요즘 분들은 잘 모르시는 80년대 중반 살짝 인기를 얻었던 미국 락그룹입니다. 미국 Rhode Island에서 결성된 락그룹으로, 그룹 이름처럼 보칼과 기타를 맡았던 John Cafferty가 이끌었던 그룹입니다. Beaver Brown Band는 무려 12년동안이나 함께 활동했다고 합니다. 72년에 지방 클럽과 대학에서 커버 밴드로 활동을 시작했던 이들은 Tom Berenger와 Michael Pare가 주연한 영화 "Eddie And The Cruisers"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한 것이 행운이 되어 무명밴드를 탈출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서 그들은 Bruce Springsteen의 음악과 닮은 음악을 선보이게 되죠. (영화 줄거리상...) 83년 늦여름에 개봉되었던 이 영화는 영화 자체로는 큰 인기를 얻.. 2010. 4. 18.
이번주는 좀 무리네요. 월요일 저녁 9시 업무 완료, 화요일 자정 회식 완료, (술 정말 많이 먹었습니다. -.-) 수요일 자정 업무 완료, 목요일 저녁 10시 업무 완료, 금요일(오늘)은 부서 동료들과 저녁 약속이 있는데, 어째 그 시간에 맞춰 퇴근하기는 힘들 듯 하고, 2차 맥주 자리에나 가야할 것 같습니다. 지난주는 '월화수목금금금'이었는데, 이번주는 '월화수목금금일'이길 바라네요. 부디~~ ㅎㅎ "어리석은 사람은 기적을 바라고, 현명한 사람은 기적을 만든다" 요즘 제가 좋아하는 말입니다. 기적을 바라지 말고, 만들어야죠~~ 즐거운 금요일 되세요!!! 2010. 4. 16.
Chet Atkins - Laffin' at life 항상 듣기 편하고 기분좋은 기타 연주를 들려주시던 Chet Atkins 할아버지의 연주곡입니다. 1950년대 초반부터 녹음을 하며 음반을 내기 시작하여, 90년대 후반까지 80장이 넘는 앨범을 발표하셨다고 합니다. 많은 그의 앨범중에서 우리나라에서는 유독 한장의 앨범이 제법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87년에 발표한 앨범 "Sails"인데, 몇몇 곡들이 인기를 모으며, 앨범 자체도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 앨범에서는 Dire Straits의 원곡을 멋지게 편곡한 'Why worry'와 라디오 등의 시그널 음악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던 'Laffin' at life'가 유명합니다. (예전엔 이 음악이 정말 곳곳에 사용되어 워낙 유명했는데, 요즘도 라디오나 TV 등에 나오는지 잘 모르겠네요. ^^;) 그리.. 2010. 4. 15.
Train - Hey, soul sister 94년에 결성된 미국 얼터너티브 락그룹 Train의 경쾌하면서 산뜻한 곡 'Hey, Soul sister'입니다. 이들의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Save Me San Francisco"에서 타이틀곡으로 발매되었으며, 꾸준한 인기를 쌓은 덕에 현재(2010년 4월 17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 3위에 올라있네요. 이들은 98년에 데뷔 앨범 "Train"을 발표하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2001년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Drops Of Jupiter"은 상업적으로도 큰 인기를 얻었고, 이듬해 그래미상까지 탔다고 합니다. 2003년 앨범 "My Private Nation"까지는 어느 정도 인기를 이어갔지만, 2006년 발매된 네번째 앨범 "For Me, It's You"는 대중적 인기를 얻는데 실패.. 2010. 4. 13.
Barclay James Harvest - Poor man's moody blues / Hymn 66년에 결성되었던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성향 락 그룹 Barclay James Harvest (이하 BJH) 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Poor man's moody blues'라는 대곡 스타일의 노래로 많이 알려져있지요. '대곡'이라고 하면 용어가 좀 애매한데, 노래 러닝타임이 6분 이상 넘어가고, 락발라드풍으로 노래를 듣고 있으면 뭔가 좀 웅장한 느낌도 나면서 감동도 살짝 밀려오는 그런 스타일의 노래를 예전엔 '대곡'이라고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FM 프로인 "황인용의 영팝스", "박원웅과 함께"를 통해 'Hotel California' (Eagles), 'Holiday' (Scorpions), 'Epitaph' (King Crimson) 등 락의 명곡들이 인기를 많이 누렸었지요. 장르는 좀 다르.. 2010.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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