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Language Arabic Chinese (Simplified) Chinese (Traditional) English French German Hindi Indonesian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Russian Spanish Vietnamese 반응형 전체보기2203 파리바게트 '봉빵' "제빵왕 김탁구" 때문에 '봉빵'이 유명하다고 하더군요. 전 이 드라마는 거의 안보기 때문에 '봉빵'이 뭔지 몰랐답니다. 인기가 많기 때문에 동네 파리바게트에서 오후가 되기 전에 다 팔린다고 합니다. 빵이 아침 7시쯤 배달이 되고, 9시에 빵집이 문을 열면 10시 이전까지는 와야 살 수 있다고 하더군요. 빵 크기도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일반 단팥빵에 비하면 1/4? 기껏해야 직경 6~8cm 정도 되려나요? 빵 3개가 한박스인데, 3천원이라고 합니다. 빵 하나에 천원씩이라는~ ㅋㅋ 발효를 시킨 빵이라고 하는데, 먹어보니 발효 냄새가 많이 나지는 않습니다. 제 입맛이 좀 둔해서 그런지 몰라도 일반 단팥빵과 큰 차이는 없게 느껴졌습니다. ^^; 단지, 빵 크기가 너무 작아서 그게 아쉬웠네요. ㅎ 2010. 9. 3. KCM - 3년이 지났어 애절하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의 주인공 KCM의 새로운 노래가 발표되었습니다. '3년이 지났어'라는 중간 정도의 템포를 가진 애절한 사랑 노래입니다. 3년이 지났는데도 잊혀지지 않는 옛사랑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하고 있네요. 김석훈씨와 신지수씨가 뮤직비디오에서 열연해주고 있는데, 솔직히 뮤직비디오 내용에는 그리 공감이 가지 않네요. ^^; 뮤비 보실 분들은 아래 노래 링크에서 뮤비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KCM은 두달전쯤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 '죽도록 사랑해'로도 인기를 얻었었죠. 물론, 올초(2010년)에는 5집 "하루가"를 발매하였고, 곧이어 MC몽과 함께 한 '꽃을 든 남자'라는 템포 있는 노래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개인적으로 KCM 노래중에서는 2007년초 발표한 '안녕'을 가장 좋아합니다... 2010. 9. 1. 이루 - 하얀 눈물 / 흰눈 "제빵왕 김탁구"의 삽입곡 '사랑아'와 함께 인기를 얻고 있는 노래 '하얀 눈물'입니다. 이루씨가 그동안 조용해서 뭐하나 했더니, 얼마전 소집 해제를 하고 본업으로 돌아와 4집 앨범 "Got To Be"를 발표했네요. (소집해제는 공익 근무를 마쳤다는 의미라고 합니다) 데뷔곡인 '까만 안경', 제가 무척이나 좋아했던 겨울 노래 '흰눈', 그리고 이번엔 '하얀 눈물'입니다. 黑과 白을 주로 좋아하는 이루씨~ ^^ '하얀 눈물'은 '까만 안경'을 작곡했던 윤명선씨의 곡이라고 하네요. '까만 안경'보다는 '흰눈'을 더 좋아했던터라, 이번 '하얀 눈물'도 아직까지 가슴에 파악~ 와 닿지는 않지만, 자꾸 들으니 어느 정도 중독이 되는가봅니다. ^^; 제가 좋아했던 노래 '흰눈'도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이 노래는 .. 2010. 8. 30. 신촌블루스 2집 (1989) - 바람인가 빗속에서 / 골목길 오래전 신촌블루스 1집을 포스팅한 적이 있었는데, 이제서야 2집을 소개해드립니다. 신촌블루스 2집도 1집과 마찬가지로 여러 보칼이 고루 노래를 불러주고 있습니다. 정서용씨, 엄인호씨, 김현식씨, 이정선씨, 봄여름가을겨울.. 한 앨범에서 다양한 스타일의 보칼을 접할 수 있다는 것도 큰 매력인 듯 합니다. 이 앨범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노래는 '바람인가/빗속에서'입니다. 이 노래는 1집에서 한영애씨가 불렀던 '바람인가'와 이영훈씨가 작곡한 '빗속에서'를 '블루스 메들리'라는 이름으로 엮어서 (그래서 노래 제목도 '바람인가/빗속에서'입니다.) 엄인호씨와 김현식씨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정선씨가 부른 '산위에 올라'는 그 흥겨운 리듬감때문에 몸이 들썩일 정도구요.. ^^ 정서용씨가 부른 '빗속.. 2010. 8. 29. 양평 오색쌀찐빵 이번주 화요일, 여름휴가에서 돌아오다가 잠시 들렀던 양평 오색쌀찐빵을 오늘 다시 다녀왔습니다. 낮 12시경부터 영업을 시작한다고 하여 타돌군과 함께 집에서 오전 11시 약간 넘어 고고씽~ 중간에 주유도 하고, 세차도 하고, 가다가 점심도 먹고~ 오후 1시 정도에 양평 오색쌀찐빵에 도착하였습니다. 먼저 온 팀이 있었고, 그 집은 여전히 바빠 보였습니다. 저보고 몇개 사실거냐고 물으시더군요. 한 50개 사갈거라고 했더니만,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쿵!~ 한시간에 나오는 빵의 갯수는 정해져 있는데, 택배 보내야 하는 물량이랑 미리 예약해놓은 다른 손님들의 물량을 감안해서 현장 판매 물량을 결정하는 듯 했습니다. 난감한 표정을 지었더니만(타돌군 학원 시간이 있어서 ^^;) 한시간 정도만 기다려 달라고~ .. 2010. 8. 28. 영화 "악마를 보았다" (2010) 그동안 영화를 몇편 보았지만, 어찌 어찌 감상평을 올리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올립니다. 상영전 관람 제한 이야기까지 나오며 잔인함에 대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이병헌, 최민식 주연의 영화 "악마를 보았다"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 내용이야 뭐 말하지 않아도 이런 저런 영화 사이트에서 많이 아실것입니다.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애인을 처참하게 살해한 최민식에게 이병헌이 악마와 같은 복수를 한다! 이것입니다. 영화속에서 악마는 이병헌과 최민숙식 둘다를 뜻하는 것 같습니다. 두사람의 잔인함이나 사고 방식이 너무나 닮아 있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낀 생각은~ 대체 왜 이런 영화를 만들지?입니다. 둘다 인간의 탈을 쓰고 상상하지 못할 생각과 행동을 자행합니다. 애초에 최민식의 살인 행각이 잘못된 것이지만, 그에 복수.. 2010. 8. 27. 여름휴가 : 정선 레일바이크 휴가에서 돌아오는 날, 정선에 있는 레일바이크를 타러 갔습니다.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고 하여, 일주일전 레일바이크 예약 사이트를 들어갔었는데, 예약분이 벌써 매진!!!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대단한 인기였습니다. 50% 정도만 예약을 받기 때문에 일찍 가면 현장에서 표를 구할 수 있다고 하나, 그리 내키지는 않았답니다. 사이트를 몇번 들락날락 하다보니, 마침 돌아오는 날 오후 1시 4인승 차량 한대가 나와있더군요. 재빨리 예약버튼을 누르고 성공하였답니다. ㅋㅋ 하지만, 휴가를 떠나기 전날만 해도 아직은 무더운 여름날의 땡볕 시간인 오후 1시라 걱정은 되었답니다. 폭염이라는데, 4인승을 혼자서 페달 밟아야 하니깐요. 흐~~ 당일 아침, 다행스럽게도(?) 하늘에 구름도 잔뜩 끼고 빗방울도 떨어지고~ ㅋ 이젠 .. 2010. 8. 25. 여름휴가 : 강릉 (경포 해수욕장) 일, 월, 화 2박 3일동안 여름휴가 다녀왔습니다. ㅎㅎ 당초 바다건너 머나먼 곳에 가려했으나, 사정상 일정 다 취소하고 간단하게 동해안에 다녀왔습니다. 급하게 펜션을 잡았지만, 성수기는 지난 시점이라 여유가 있었고, 가격도 비수기 가격으로 받더군요. ㅎ 타남매가 동해안은 하두 여러번 가보아서 그냥 편히 놀러간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러다보니, 정말 뚜렷하게 뭘 했다~~ 라고 기억나는게 별루 없네요. ㅋㅋ 둘째날 오전에 경포 해수욕장에서 잠시 논것, 돌아오는 날 오후 정선에 가서 레일바이크 탄 것! 이렇게 두개만 기억이 납니다. ㅋㅋ 다행히도 비는 피해서 놀았었네요. 주로 움직일때만 비가 왔었다는.... 우선, 경포 해변에서 놀았던 사진들만 먼저 올립니다~~ 초성수기처럼 사람들이 엄청 붐비지는 않았.. 2010. 8. 25. 이은미 20주년 콘서트 - 소리 위를 걷다 (애인있어요, 죄인) '맨발의 디바'로 불리는 이은미씨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소리 위를 걷다"를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전 오래전~ 그녀의 초창기 음악만 알고 있어서, 그녀가 맨발의 디바로 불리우는지도 잘 몰랐었는데, 공연때 종종 신발을 벗고 노래를 한다고 하여 저렇게 불리고 있다고 하더군요. ^^; 데뷔 20주년을 기념하여 1년이 넘게 전국 각 지역을 돌면서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어제 안양에서의 공연이 51번째 도시 89번째 공연(?)이었다고 하더군요. 공연 장소가 안양아트센터였는데, 네비가 더위를 먹었는지 엉뚱한 곳으로 데려가는 바람에 한참을 헤매었습니다. ㅋ 하마터면 안산까지 갈뻔 했었다는~ 암튼, 이은미씨 콘서트는 소문대로 엄청난 파워와 재미를 동반하더군요. ^^ 거기다가 관객을 대하는 노련미까지 더해져 2.. 2010. 8. 22. 고은희, 이정란 - 그대와의 노래 (뚜라미) 고은희/이정란... 30대, 40대라면 80년대중반에 많은 인기를 얻었던 그녀들을 기억하시리라 믿습니다. 특히, '사랑해요'라는 노래는 90년대까지 주우욱~ 인기를 얻은 스테디 셀러라고 할 수 있죠. 이들에 대한 정보는 저도 많이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고은희/이정란 두사람은 홍익대학교 창작곡 연구회인 "뚜라미" 출신입니다. "뚜라미"는 80년 창립이래 20년이 넘게 활동해오며 많은 창작곡을 만들었으며, 또한 대학가요제에서 수상을 하기도 했죠. 80년에 MBC 대학가요제에서 '해안선'이란 노래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84년에는 '그대와의 노래'로 입상을 하기도 했죠. 고은희/이정란 두사람은 "뚜라미" 8기이며, 84년 입상당시 두사람이 참가한 것으로 압니다. 그녀들의 맑고 고운 음성을 들을때면 언.. 2010. 8. 19. 이전 1 ··· 152 153 154 155 156 157 158 ··· 22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