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보기2203

이선희 - 여우비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중) 84년 MBC 강변가요제에서 듀엣 '사막오장'으로 출전해 'J에게'라는 노래로 대상을 거머쥐었던 이선희씨, 2005년 영화 "왕의 남자"와 연계된 노래 '인연'으로 오랜만에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노래는 여전히 시원스럽게 잘 부르지만, 서울시 의원에서 돌아와 발표한 이후 그녀의 독집 앨범들은 그리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던 것으로 압니다. 하지만, 영화와 관련된 노래로는 좋은 반응을 얻어 '인연'뿐 아니라 작년(2009년) 영화 "불꽃처럼 나비처럼"의 주제곡도 제법 인기를 모았었지요. 이번에는 드라마의 테마곡으로 돌아온 이선희씨! 지난주 수요일(2010년 8월 11일)부터 시작했다던 SBS 수목드라마 "내 여자 친구는 구미호"의 메인 테마곡 '여우비'를 이선희씨가 불렀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승기씨와 신.. 2010. 8. 16.
Robbie Williams - Better man Robbie Williams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 있습니다. 사실, 90년대 중반 영국 팝그룹 Take That의 멤버로 활동할때만 해도 그냥 노래 잘하는 보이 밴드구나~ 라고만 생각했었지만, 95년 그룹을 떠나 솔로 활동을 한 이후 그의 음악에는 다양성과 진지함이 깃들게 되었습니다. (Take That의 노래중 'Back for good'과 'How deep is your love'는 15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노래가 촌스럽지 않고 멋있습니다. ㅎㅎ) 2000년과 2001년에 각각 발표한 "Sing When You're Winning"과 "Swing When You're Winning"은 서로 다른 스타일의 음악으로 그의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번째 앨범 "Swing When Yo.. 2010. 8. 15.
수원 영통 "동글이네 파이" (호두파이와 커피) 빗방울이 뚝뚝~ 떨어지는 밤, 이전 사무실 사람들을 만났습니다. '소주와 삼겹살' 대신 '호두파이와 커피'를 앞에 두고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수원시 영통 홈플러스 뒷편 지역에서 카페를 찾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호두파이집! 집 근처 호두파이집이 있긴 하지만, 선뜻 방문하여 파이를 사게 되지 않았었는데... 술집들이 즐비한 곳에서 카페를 발견하기 쉽지 않던 차에, 호두파이와 함께 커피를 판다는 문구를 보고 곧바로 들어갔습니다. "동글이네 파이"라는 부드럽고 정감있는 가게 이름을 내세운 곳! 먹음직한 동글 동글한 파이들이 진열장내에 가득 놓여있었고, 가게안에는 여타 카페처럼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 창문에는 얼마전 댓글에서 알게 되었던 '아포카토'를 이곳에서 발견! 별다른 고민없.. 2010. 8. 13.
양평 양근대교 (양평군청) 양평군에 위치한 양근대교의 야경입니다. 사진 실력 부족으로 좀 이상하게 나왔지만, 실제로 보면 불빛이 환하고 상당히 이쁩니다. 건너편에 위치한 아파트의 불빛과 어우러져 좋은 야경을 보여줍니다. 양평군청 위치가 양근대교에서 가까와 구경하기에 좋더군요. 군청 위치를 정말 잘 잡은 듯 했습니다. ㅋ 그리고, 강 아래쪽에는 탄천길을 만들어놓아 산책 및 운동을 할 수 있게 되어 있더군요. 탄천쪽으로 내려가 차분히 찍어야 하는데, 급하게 찍다보니 사진이 좀 이상합니다. (핑계~ ㅎㅎ) 야경 사진 찍는 법을 좀 더 공부해봐야겠네요. 아웅~ 다른 분들은 정말 멋지게 잘 찍으시던데.. 공부! 공부!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더 커집니다만... 키워서 봐도 그리 좋게 보이진 않네요. ^^; 실력을 더 키운 다음에 다시 한번 .. 2010. 8. 12.
선민 - 글로리아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 배두나씨, 이천희씨, 서지석씨, 소이현씨가 출연한 MBC 주말드라마 "글로리아"를 지난 주말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배두나씨가 클럽에서 노래를 하더군요. 드라마가 그리 끌리지는 않았지만, 그냥 계속 보게 되었는데, 드라마가 끝나고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드라마 제목과 같은 '글로리아'였습니다. 이게 뭔 소리냐구요? ㅋㅋ 제가 오래전 아주 좋아했던 팝송인 'Gloria'의 리메이크 버젼이 흘러나왔던 것입니다. 전 드라마 제목이 "글로리아"라고 해서 그냥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노래가 Laura Branigan의 'Gloria' 노래에 한글 가사를 붙였으리라고는 전혀 생각을 못했었답니다. ^^; 암튼, 그 노래 덕분에 이 드라마는 일단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ㅎㅎ 선민이라는 가수가 부른 것인데, 가창.. 2010. 8. 11.
닥터박 갤러리 (양평 남한강변) "닥터박 갤러리"는 의학박사이신 분이 그동안 모은 미술품 컬렉션으로 남한강변 양평에 만든 사설 미술관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유망작가들을 발굴하여 소개하기도 한다고 하네요. 남한강변에 위치하여 갤러리에서 바라보이는 경치도 아주 좋으며, 1층에는 카페테리아도 겸하고 있어 야외 및 실내에서 강변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눌 수도 있습니다. 입장료를 지불하면 티켓으로 음료나 커피를 마실 수 있게 되어있네요. 쿠키나 기타 먹거리는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면 먹을 수 있구요. 1층과 2층에 전시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지금 전시되고 있는 작품들은 비교적 현대적 스타일로 다소 난해한 느낌도 들더군요. ^^; 바깥 풍경이나 카페에서는 사진 촬영이 가능해도 전시장에서는 불가하여 어떻게 보여드릴수가 없네요. 인상적이었던 것은 .. 2010. 8. 9.
춘천 휴게소~ 작년에 새로 뚫렸던 서울-춘천간 고속도로! 서울에서 춘천까지 45분이라고 광고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하지만, 실제로 춘천IC까지 가려면 춘천 JC에서 중부내륙 고속도로를 타고 20분 정도를 더 가야 한다고 합니다. 거기서 시내를 들어가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리구요, 춘천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춘천 휴게소가 있습니다. 춘천을 거의 다 와서 또는 춘천에서 출발한지 얼마 되지 않아 휴게소가 있는데, 춘천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많은 사람들이 애용한다고 합니다. 특히, 밤에는 야경을 볼 수도 있어 나름 관광용으로도 찾는다고 하네요. 사실, 춘천 휴게소 위치를 보면 춘천IC와 너무 가까워 왜 이곳에 휴게소가 필요한지 아리송하답니다. ㅋ 아마도, 이런 명물 휴게소를 만들기 위해서가 아닐.. 2010. 8. 5.
광화문 "더 플레이스(The Place)" / 중식당 "루이(Luii)" 광화문에도 제법 먹을만한 곳이 많긴 하지만, 그동안 이름만 들어보았지 한번도 가보지 않았던 두곳을 방문해보았습니다. CJ에서 운영하는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 커피와 음료 등을 마셔도 되지만, 와플/피자/파스타/샐러드 등 음식도 먹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그리 넓어보이지는 않지만, 탁자는 많이 놓은 편이라 사람들 얘기하는 소리에 다소 시끄럽기는 했지만, 어차피 분위기 있게 차를 마시는 곳이 아니라 배고픔을 해소하면서 수다를 떠는 것이 목적인 곳이기에~ ㅋㅋ 저는 포도 생과일 쥬스를 시켰는데, 쥬스 색깔이 조금 남달랐습니다.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분홍색과 주황색의 중간! 대개의 경우 포도 쥬스는 진한 보라색이거나 아니면 포도 알갱이처럼 연두색상이 나와야 할 것 같은데, 왜 저런 색깔로 보이는지.. 2010. 8. 4.
어린이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지난 일요일, 오랜만에 타남매와 함께 대학로로 진출했습니다. 그동안 어린이 뮤지컬은 몇번 보아왔지만, 이번에는 어린이 오페라였습니다. 아이들 입장에서는 뮤지컬이나 오페라나 비슷하게 느껴지긴 하겠지만, 약간 클래시컬한 음악도 들려주는게 좋을 듯 하고, 또 저도 아직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본 적이 없기에.. ㅋㅋ 그동안 오페라를 4-5편 정도 관람했었고, 오페라 관련 dvd도 10여편 소장하고 있지만, 작곡가인 로시니와 스타일이 맞지 않는지 그의 오페라는 한번도 본 적이 없고, cd 한장도 가지고 있지 않네요. ㅎㅎ 암튼, 어린이 오페라지만, 저도 궁금하기도 해서 타남매를 데리고 고고씽~ 일요일 오후 2시부터 공연 시작하지만, 점심도 먹어야 하니 12시 반 정도 대학로에 도착하였습니다. 점심으로 뭘 먹을 .. 2010. 8. 3.
다비치 - 난 너에게 다비치의 새 노래가 나왔더군요. 스타 작곡가라 불리우는 조영수씨와 호흡을 맞춰 '난 너에게'라는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난 너에게', 이 노래는 가사를 들고 있으면 사랑을 시작한 연인들에게 딱 맞는 노래 같습니다. 일반인들이 듣기엔 조금 닭살같은 가사일 수도 있구요. ㅋㅋ 지금 나온 뮤직 비디오를 보면, 녹음 과정을 편집한 것인데, 나름 재미있습니다. 강민경씨, 이해리씨가 각자 파트를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기도 하네요. 이해리씨의 쭈욱~ 뻗어나가는 시원스런 가창력과 강민경씨의 부드러운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비슷하게 생각하겠지만, 이해리씨의 가창력은 언제 들어도 정말 통쾌하고 멋집니다. ^^ 이 두 사람의 호흡이 언제까지 계속 이어질지 알 수 없지만, 아주 멋진 조합.. 2010. 8.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