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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라이딩~ (분당 맴돌공원2) 화요일에 이어, 금요일 심야 라이딩을 나갔습니다. 좀 늦게 들어온지라 나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해야 한다는 의무감으로! ㅋㅋ 지난번에도 열흘만에 타는거라 조금 무거운 느낌이었지만, 이번에도 여전했습니다. ㅎ 그래서 조급해하지 않고 그냥 적당한 속도로 아무 생각없이 페달을 밟았다는~ 역시나, 분당 맴돌공원을 반환점으로 삼고 쉬었습니다. 달을 찍으려고 하늘을 보는데, 어? 달이 생각보다 머리 위에 있습니다. 카메라가 거의 하늘을 보고 있어야 할 정도더라는~ 그리고, 사흘만에 달이 많이 동그래졌습니다. ㅎㅎ 왼쪽이 지난 화요일 사진, 오른쪽이 금요일 사진입니다. 달력을 보니, 음력으로는 토요일이 보름인 10월 15일이던데, 하루만에 보름달이 될까요? 혹시, 토요일 심야 라이딩 가게 되면.. 2010. 11. 20.
오랜만에 심야라이딩~ (분당 맴돌공원) 거의 열흘만에 심야라이딩을 했습니다. 지난주 내내 야근하느라 정신이 없어서 한번도 못탔고, 주말에도 이래 저래 타지를 못했네요. 너무 타지 않으면 게을러져서 또 오래 쉴까봐, 밤 10시에 집에 오자마자 바로 장비를 챙겨가지고 나갔습니다. 그새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만, 잘 챙겨입으니 라이딩하는데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다만, 열흘동안 쉬었더니 힘에 좀 부치는 느낌이어서(^^;) 멀리 가지 않고 분당 맴돌공원까지만 갔다왔습니다. 거기서 카메라와 삼각대 꺼내 이리 저리 몇장 찍어본 것입니다. 그리고, 반달이 하늘 에 떠 있길래 5배줌 똑딱이로 찍은 다음 crop해 본 것입니다. 추운 날씨에 타조의 복장은 어땠을까요? ㅋㅋ 며칠전 구입한 약간 따스해보이는 버프를 머리에 꽁꽁 뒤집어쓰고, 달렸습니다. 잠시 쉬었다가.. 2010. 11. 17.
리스트 - La Campanella (라 캄파넬라) 오늘은 오랜만에 유명 클래식 한곡 올려드립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라 음악과 곡 제목이 매칭은 안될지라도, 들으시면 아~ 이거였어? 라고 하실분들도 많으실 듯 합니다. 헝가리 출신의 작곡가 프란츠 리스트(Franz Liszt)의 '라 캄파넬라(La Campanella)'입니다. 이 곡은 리스트의 피아노곡집 "파가니니에 의한 대연습곡"중 3번째로 수록된 곡입니다. 파리에서 우연히 파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그의 연주에 흠뻑 빠져들어 피아노의 파가니니가 되겠다며 엄청난 연습을 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 리스트의 스타일이 변했다고 하네요. 암튼, 파가니니의 기교 넘치는 바이올린곡을 피아노 독주곡으로 편곡한 것이 "파가니니 대 연습곡"이며, '라 캄파넬라'는 '종'이라는 뜻으로 파가니니 바이올린 협주곡 2번 마지막 .. 2010. 11. 16.
서영은 - 자꾸만 / 바비킴 - Fall in love with you / 휘성 - My way (SBS 드라마 "닥터챔프"중) 엄태웅씨, 김소연씨, 정겨운씨가 나오는 드라마 "닥터 챔프"는 타남매 할아버지께서 즐겨보시기 때문에, 가끔 지나치다가 보곤 했었습니다. 드라마 중간 또는 엔딩 타이틀 올라갈때 음악을 듣곤 했었지만, 별 생각없이 지나치고 했었구요. 서영은씨의 '자꾸만'이란 노래가 눈에 띄어 봤더니만, 이 노래가 다음주(11/15,16)면 종방을 하게 되는 "닥터챔프"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노래로 나왔다네요. 노래가 이미 일주일전(11/8) 발매되었지만 지금에서야 들었네요. 서영은씨 열렬팬으로 자처하는 제가 이걸 놓치다니 ㅋㅋ 야근으로 무장된 이번주가 정말 정신이 없었던 모양입니다. ^^ 지난 9월 EP 앨범 "With Soulish Mates"를 발매하면서 '너는 날 녹여'란 곡으로도 잠시 인기를 얻었던 서영은씨는 드라마 .. 2010. 11. 14.
추억속의 그림들.. (오래전 이웃 윈드님 작품들) 2003년 N 페이퍼 시절 (그때는 페이퍼라고 불렀음 ㅎㅎ), 온라인상에서 친하게 지내던 이웃들중, 윈드님이라고 애니메이션 그리는 분이 계셨더랬죠. 그때 윈드님께서 이웃 몇몇 분들의 이미지를 그려서 블로그에 올려주곤 하셨다는~ (아래 그림들) 그때는 몇번씩 오프라인으로 얼굴도 보고 그랬는데, 지금은 오프는 커녕, 온라인으로도 연락이 유지되는 분들이 많지 않네요. ^^; 윈드님은 지금 후학 양성과 작품 활동에 여념이 없으시다는!!! 요 시간까지 회사에서 일하다, 퇴근하기 전 잠시 옛 생각이 나 포스팅하고 갑니다! 제 블로그 이미지(오른쪽 바에 있는)도 윈드님이 그려주셨다는~ 아! 맨 마지막 그림이 윈드님이 등장한 작품 "가위손"입니다. ^^ 혼자서 머리 자른다고 시도하다가 좌우가 안맞아 여러번 손대다보니 .. 2010. 11. 13.
Miles Davis의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 (박스셋, 70CDs+1DVD) 구입 그동안 쳐다도 보지 않던 Miles Davis의 박스세트 "The Complete Columbia Album Collection"을 갑자기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70CDs와 1DVD로 구성된 콜럼비아 시절의 Miles Davis 음반을 거의 모두 수록한 박스세트라죠. 독일에서 제작된 것으로 2009년 11월 한정판으로 발매/수입되었으나, 1년여동안 한정된 수량이 다 팔리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YES24에서 357,000원, 아마존에서 $364.98 하는 엄청난 가격인데, 며칠전 제가 애용하는 인터넷 K문고에서 '오늘의 반값' 코너에 올라왔었습니다. (K문고에서는 매일 국내도서/외국도서/Gift/음반 카테고리에서 하루에 한 품목씩 정해 정가의 50% 수준에서 판매하고 있는데, 가끔 괜찮은 품목들이 보입니다.. 2010. 11. 11.
분당 한정식 "꽃달임"에서 OB 모임을~ 예전에 모시던 상무님의 초대로 같이 일했었던 이전 부서 사람들을 오랜만에 만났습니다. 분당 한정식집 "꽃달임"에서 맛난 음식을 먹으면서요~ 한달만에 본 사람도 있고, 3개월, 8개월, 1년, 3년만에 본 사람도 있었습니다. 같은 부서에서 부대끼면서 일을 할때는 가끔씩 얼굴을 붉히적도 있고 했으나, 이제는 각자 다른 부서/회사에서 일을 하는지라, 옛 추억을 즐겁게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 초대해주신 상무님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긴 못보시겠지만요~ ㅎㅎ) 2010. 11. 10.
임재범 -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 고해 / 사랑보다 깊은 상처 / 너를 위해 (에스더 '송애') 목소리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 임재범씨의 신곡이 얼마전 발표가 되었습니다. '후회합니다'라는 타이틀인데, 뒤에 고해 part.2라고 꼬리가 붙어 있습니다. 98년 3집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찌합니까~"의 '고해'와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노랫말에서는 '고해'와 유사함이 느껴지며, 오케스트레이션 반주와 부드럽게 이어지며 리듬을 타는 듯한 멜로디가 세련된 느낌을 확실하게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박정현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입니다. 이곡은 97년도에 발표된 임재범씨의 2집 앨범에 먼저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다가, 98년 박정현씨의 데뷔 앨범 "Piece"에 듀엣곡으로 수록되어 더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임재범씨 솔로.. 2010. 11. 9.
주말 수원 광교산~ 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단체로 수원 광교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10여년전, 역시 회사 사람들과 광교산을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놓았음에도, 워낙 많은 인파들이 광교산을 찾는 바람에, 광교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차량으로 줄지어 서 있습니다. 서울 양재에서 볼일이 있어 오전 9시 40분이 되어서야 광교산 근처에 도착하여,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광교공영주차장이 보이는 곳까지 왔지만, 진척이 없어 경기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대 정문으로 들어가니, 광교산 등산객은 D 주차장으로 가라고 적혀있네요. 그리로 갔더니만, 벌써 D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찍 산을 찾은 모양입니다. 광교공영주차장은 3시간에 천원씩, 경기대.. 2010. 11. 9.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용~ 주말 이틀과 월요일... 다소 정신없이 지났습니다. 그런 와중,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에 대한 공지를 보고.. ㅎㅎ 2010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아 잘 쓰고 있기에, 2011년 달력도 받기 위해 응모합니다. 해가 갈수록 사진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점점 더 고를만한 사진이 없어지네요. -.-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ㅋㅋ 아래는 지난 7월, 세미원에 연꽃 구경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0. 1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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