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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영 - 그대 떠나도 90년대초에 나온 괜찮은 노래 하나 소개해 드립니다. 하지만, 이 가수 이미영씨에 대한 얘기는 기대하지 마세요.. 이궁~ 아는 바가 하나두 없어요.. ^^;;; >>>>>>> 90년도에 1집을 내고 '지금은 늦었어'라는 곡으로 쬐금 인기를 얻었고, 91년도에 2집을 내어 '그대 떠나도'라는 노래로 쬐에금 더 인기를 얻다가 사라진.. ^^;;; 모 소문에 의하면 당시 대학생이었다고도 하고, 안경을 꼈었다고도 하고.. (앨범 속지를 보면 안경 낀 사진이 나오네요, 이런 얘기밖에 아는 바가 없네요 ^^;;) 하지만, 노래는 상당히 들을만 하답니다. 그녀의 노래를 아는 사람들에게는 '지금은 늦었어'가 더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대 떠나도'를 더 좋아합니다. 분명 우울한 이야기인데, 아름답다고 해서일까요? 가.. 2010. 12. 25.
[빌보드 1위곡, 1980년 일곱번째, 4주] Lipps Inc - Funkytown 6주동안이나 정상을 차지한 Blondie의 'Call me'를 밀어내고 1위에 오른 곡은 Lipps Inc (lip sync라고 발음함, 립 싱크)의 'Funkytown'입니다. 1980년 5월 31일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올라 4주간 정상을 차지했던 곡입니다. Lipps Inc는 미네아폴리스에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프로듀서이자 작곡가이면서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멀티 인스트루먼탈리스트인 Steven Greenberg와 리드 보칼과 색소폰 주자인 Cynthia Johnson이 주축을 이룹니다. 79년 가을에 데뷔 앨범 "Mouth To Mouth"을 발표하며, 두번째 싱글인 'Funkytown'으로 디스코 열풍의 마지막 전성기에 올라타며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합니다. 80년대초의 디스코를 대.. 2010. 12. 25.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featuring Sunday 2PM) (리메이크 버젼) / 인순이 - 연가 얼마전 포스팅했던 '첫눈이 온다구요', '사랑하기에'의 주인공 이정석씨가 무려 20년만에 새 노래를 발표하며 다시 돌아왔다고 합니다. 새 노래라고는 하지만, 신곡은 아니고 리메이크곡 2가지입니다. 우선, 1986년도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했던 자신의 히트곡 '첫눈이 온다구요'를 재즈풍으로 새롭게 편곡하여 리메이크하였습니다. 랩 듀오 Sunday 2PM이 랩 featuring을 하여 새로운 느낌을 주긴 하지만, 원곡에 워낙 익숙해져있다보니, 재즈풍 편곡이 아직까지 적응은 잘 안되고 있는 중입니다. ^^; 그리고, 다음 곡으로는 인순이의 2004년 앨범 16집 "A to Z"에 수록되어 있는 '연가'를 리메이크하였습니다. 크게 히트한 곡은 아니지만, 인순이의 감성과 가창력을 느낄 수 있는 멋진 발.. 2010. 12. 24.
Barry Manillow - Some kind of friend / Read 'em and weep 'I write the songs', 'Mandy', 'Looks like we made it', 'When october goes' 등 감미로운 발라드 노래로 많이 알려진 Barry Manillow 아저씨의 비교적 덜 알려진 노래 2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소개드리는 두곡은 모두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는 보통 성적만 기록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나름 조금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먼저, 82년에 발매된 그의 12번째 앨범 "Here Comes The Night"에 수록된 'Some kind of friend'입니다. 빠른 템포에 비교적 쉬운 멜로디를 가지고 전개되는 이 곡은 83년에 빌보드 차트 26위까지 올랐습니다. 전자 사운드가 약간 가미되어 기존의 음악과는 조금 다르지만, 신나는 곡이라 라디오에.. 2010. 12. 24.
타남매 사촌동생~ 지난 일요일, 타남매의 사촌동생뻘 되는 동건이를 만나고 왔습니다. 동건이는 타조 이종사촌의 아들이며, 아빠는 중국인, 거주지는 홍콩입니다. 1년여전 돌잔치 할때 보고는 처음 보는 것이라, 1년 사이 훌쩍 커버림에 놀랐습니다. 확실히, 어른들 나이 먹어가는 것보다 아이들이 자라는 것이 더 빠른 듯 합니다. ^^; 예전에 동건이가 기어다닐때는 타남매가 잘 놀아주었는데, 이제 동건이가 조금 커서인지, 아니면 울나라 말이 아니라 영어로 말을 하여 대화가 안되서인지~ ㅋㅋ 아니면 그 집에 놓여있던 아이패드에 타남매가 빠져서인지, 이번엔 따로 따로 논 시간이 더 많은 듯 합니다. 2010. 12. 23.
대학 동기 송년회~ (꽃달임, 디초콜렛) 연말을 맞이하여, 대학 친구들과 송년회를 하였습니다. 졸업한지 20년을 향해 달려가고 있네요. 흐~ 다들 바쁘다보니, 1년에 한두번 얼굴 보는 것이 다이지만, 그래도 만나면 그동안의 안부도 묻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친구들입니다. 2명의 친구가 다른 일로 빠지긴 했지만, 5명이 모인 것도 오랜만이라는~ 몇달전에도 한번 갔었던 분당의 "꽃달임"이라는 한정식 집에서 저녁을 먹고, 2차로는 서현동에 위치한 디초콜렛으로 고고! 술은 저녁 먹으면서 와인 한병만으로 끝냈고, 커피를 먹으며 수다를 떠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 결국 자정을 살짝 넘었을때야 아쉬움을 뒤로 하고 일어섰네요... 1년에 한번을 보더라도 즐겁게 만날 수 있는 친구들! 나이가 들수록 이런 친구들이 좋습니다~ 2010. 12. 23.
산타 할아버지의 진실을 언제 알려줘야 할까요? 산타 할아버지~ 여러분들은 언제까지 믿으셨나요? ㅋㅋ 저 같은 경우엔 10살 정도까지는 믿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요즘은 인터넷과 TV 등 각종 매체에서 수많은 정보가 쏟아지기 때문에 이전과는 다르게 산타 할아버지를 믿지 않는 아이들의 연령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네요. 그동안 타남매에게 산타 할아버지의 선물을 사주기 위해 열심히 원하는 선물 목록을 얻어냈는데, 올해는 지난 주말에 마트를 가지 못해 원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알아내지 못했네요. -.- 아직까지는 산타 할아버지를 믿고 있는 타남매이지만, 언제까지 그냥 둬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10살인 타돌군이 아직까지 믿고 있는건 신기한 일이지만, 얼마전 산타할아버지가 24일에 오는건지, 25일에 오는건지 묻는 걸로 봐서는 아직은~ 인 듯 합니다만... 혹시나.. 2010. 12. 21.
[빌보드 1위곡, 1980년 여섯번째, 6주] Blondie - Call me 핑크 플로이드의 'Another brick in the wall'의 뒤를 이어 빌보드 정상에 오른 곡은 미국 뉴욕에서 결성된 뉴 웨이브 락 그룹 Blondie의 'Call me' 입니다. Blondie는 여성 보칼 Debbie Harry와 기타리스트 Chris Stein에 의해 결성된 그룹으로 70년대 중반에 결성되었지만, 70년대 후반부터 80년대 초반까지 집중적으로 인기를 얻었습니다. 78년에 발표한 앨범 "Parallel Lines"에 수록된 'Heart of glass'가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르며 미국과 영국을 중심으로 인기가 급부상하였다지요. 80년에는 리차드 기어(Richard Gere)가 주연한 영화 "American Gigolo"에 음악 감독인 Giorgio Moroder와 Debb.. 2010. 12. 21.
부서 송년회 (뷔페 -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12월, 연말이면 어김없이 하는 송년회~ 후반부로 갈수록 달력에 스케줄 조정하느라 애를 먹기도 한다는... 매번 삼겹살, 곱창, 회, 골뱅이 등으로 회식을 하다가, 1년에 한번 하는 송년회인데~ 라면서, 호텔 뷔페를 먹자는 울 부서장님의 제안! (와우~ ㅋㅋ) 송년회 추진 담당자가 고르고 골라 강남 논현동에 있는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로 예약! 몇번 스쳐지나가면서 본 적은 있지만 내부로 진입할 일이 없던 호텔, 연말이어서 전등으로 갖가지 장식을 많이 해놓았더군요. 호텔 정문 밖에서도, 로비 안에서도, 작은 전구들이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더군요. 2층에 위치한 뷔페 식당 대기실에서 나갈 수 있는 자그마한 정원에도 산타 클로스와 사슴으로 장식을~ 저녁 7시 50분부터 시작되는 2부 저녁 시간, 회사 송년.. 2010. 12. 19.
David Oistrakh - The Complete EMI Recordings (17CDs 박스 세트) 제가 한때 무진장 좋아했던 바이올리니스트인 David Oistrakh(다비드 오이스트라흐)의 박스 세트를 하나 구입하였습니다. "The Complete EMI Recordings"라는 타이틀로 보아, EMI에서 녹음/발매한 곡을 모두 17장의 CD에 담은 듯 합니다. 주로 바이올린 협주곡 위주로 선곡되어 있으며, 바이올린 소나타도 일부 있습니다. 그리고, EMI에서 녹음된 것을 모두 수록하다 보니, 베토벤, 브람스의 협주곡들은 각기 다른 오케스트라/지휘자와 녹음한 버젼들을 2개씩 수록하고 있습니다. 패키지 디자인이 썩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만, 녹음 상태는 괜찮은 듯 합니다. 며칠전부터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한장 골라 듣고 다니는데, 만족할만한 수준입니다. (제 귀에~ ㅎㅎ)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되어 .. 2010.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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