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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타스토리의 '키워드명' 순위는? 나름 음악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음악 블로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번과 같이 키워드명에 음악이 아니라 '송도 키즈파크'가 순위에서 Top을 달리고, 10위까지의 키워드에 무려 4개가 '송도 키즈파크'와 관련된 키워드인 것을 보니,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거의 항상 노래 관련 키워드가 Top을 차지해왔었는데, 이렇게 '송도키즈파크'가 1순위에 올라있으니 어색하면서도 당황스럽습니다. ㅎㅎ 2011. 1. 6.
서영은 - 영화/드라마 노래 모음 (사랑하는 날에, 혼자가 아닌 나, 내안의 그대, 눈의 꽃, 그리움도 사랑같아서, 자꾸만 등) 서영은씨의 작년(2010년) 연말 콘서트 "겨울이야기"에 다녀온 기념으로, 서영은씨가 영화나 드라마 음악에 참여한 곡들로만 꾸며보았습니다. 서영은씨는 98년에 데뷔앨범을 낸 이후로 지금까지 총 8장의 솔로앨범을 발표하였습니다. 정식 앨범으로는 2009년 발매한 8집 "Rainbow"가 가장 최신이며, EP 앨범으로는 2010년 발매한 "With Soulish Mates"가 최신입니다. 활동 초반에는 워낙 영화나 드라마에서 주제곡을 비롯한 삽입곡들을 많이 불러서 한때 OST의 여왕이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었지요. 지금은 백지영씨가 그 타이틀을 차지하고 있는 듯 하지만요. ^^ 서영은씨의 노래가 영화 또는 드라마 주제곡(혹은 삽입곡)으로 사용된 것에 대해 시간 흐름상으로 나열해보았습니다~ (정리하다가 한두개 .. 2011. 1. 5.
송도 키즈파크 (송도 컨벤시아) 2011년 첫번째 일요일~ 타남매와 함께 '송도 키즈파크'를 다녀왔습니다. 평소 인천이랑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여 그 동네는 거의 가지 않았는데, 아이들과 놀기에 좋은 놀이시설인 듯 하여, 표를 예매하여 다녀왔더라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와 미끄럼틀, 실내 썰매장이 있습니다! 네비에서 찾으려면 '송도 컨벤시아'를 찾아야 하더군요. 이곳에 '키즈파크'를 설치해놓은 것이라 '송도 키즈파크'는 검색이 안되더라는~ 포탈 검색창에서 '송도 키즈파크'를 치면 홈피가 나옵니다. 2월 27일까지 운영한다고 되어 있네요. 이후에는 어디로 옮기는건지 없애는건지는 모르겠지만요. 용인 수지쪽에서 동수원 IC로 빠져나가 영동고속도로를 주우욱~ 끝까지 달리면, 1시간이 채 걸리지 않더군요. 물론 막히지 않을 경우에요. ㅋ.. 2011. 1. 3.
201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타조네는 어제밤 모두 일찍 곯아 떨어져 2010년이 지나가고, 2011년이 오는 것도 못봤답니다. ㅎㅎ 암튼, 올 한해도 모두들 건강하시고, 부지런한만큼 결실이 있는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 2010년의 마지막날, 타조네는 타남매와 함께 케이크에 촛불 꽂아놓고, 타남매 할아버지의 기도로 2010년 무사함에 대한 고마움과, 2011년 평안에 대한 소원을 빌었습니다. 물론, 타남매는 짧은 기도시간(2분?) 동안에도 케이크 불 끄고 싶어서 안달이었지만요. ㅋ 기도가 거의 끝나갈 무렵, 타순양은 불끄기 위한 준비동작까지 거하게 취합니다. (두번째줄 가운데 사진~ ㅋㅋ) 타남매가 올 한해도 항상 밝고 명랑하고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두달만 있으면 타순양도 .. 2011. 1. 1.
양파 - Can you hear me? (뮤지컬 "천국의 눈물" 한국어 OST중) 1997년 10대의 나이에(당시 여고생) 1집 앨범에서 '애송이의 사랑'으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성공적 데뷔를 하였고, 2001년 4집 "Perfume" 이후 6년만인 2007년 '사랑... 그게 뭔데'로 화려하게 컴백한 양파양! (근데, 이젠 양파양에게 '양'이란 말을 붙이기도 좀 애매하군요. 그렇다고 양파씨라고 하기도 뭐하고 ^^; 그래도 당분간은 양파양이라 칭하겠습니다) 컴백 이후 2009년 드라마 "혼"의 주제가인 '령혼'을 부르기도 하였지만 한동안 잠잠하던차에(얼마전 티아라의 '왜 이러니'에 작사가로 참여는 했더군요) 뮤지컬 "천국의 눈물"에 사용되는 'Can you hear me?'를 들고 2010년 마지막 날에 돌아왔습니다. 참고로 뮤지컬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를 만든 프랭크.. 2011. 1. 1.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 베토벤, 브람스, 모짜르트 등 다른 작곡가들보다도 차이코프스키의 음악에는 묘한 매력이 숨어있는 듯 합니다. 바이올린 협주곡중에서는 초창기 베토벤, 브람스를 즐겨 듣다가, 중간에 파가니니에 잠시 빠져들기도 했었고, 이어 멘델스존으로 이어졌고,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에 빠져든 이후로는 아직까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바이올린 협주곡만큼 많이 듣지는 않았지만, 피아노 협주곡의 경우에는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황제"를 초창기에 상당히 많이 들었습니다. 제목과 어울리게 당당함과 위엄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이후 라흐마니노프와 모짜르트는 조금 듣긴 했지만, 곧 바로 차이코프스키를 알게 되어 그 뒤로는 차이코프스키를 주로 듣고 있는 중이랍니다. 여러 유명 작곡가들에 의해 작곡된 수로만 따지면, 피아노 협주곡의 수.. 2011. 1. 1.
서영은 콘서트 : 겨울이야기 (12/30-31, 코엑스 오디토리움) 열렬한 팬의 한명으로서, 올해 겨울에도 서영은씨 콘서트에 다녀왔습니다. ^^ 오래전 공연 소식을 듣고, 바로 예매했다죠. 그런데, 공연이 열리는 장소를 찾기가 좀 어려웠습니다. -.- 코엑스 3층의 '오디토리움'이라는데, 우리가 흔히 아는 코엑스 전시장쪽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면, Hall C/D 등 이런 것만 있더군요. 결국 안내하시는 분께 여쭤보니, '오디토리움'은 반대편 끝까지 가야 한다고.. 허걱! 일단 3층에 올라가서 반대편쪽으로(방향으로 보자면, 삼성역에서 봉은사 사거리쪽으로) 한참을 걸어가니, '오디토리움'이 보이네요. 많은 분들이 종종 걸음으로 걸으시고 계시더군요. ㅋ 마침, 코엑스 3층의 Hall C에서 김범수, 바이브, 이영현의 "Soul" 콘서트가 동시에 열리는지라,.. 2010. 12. 31.
Jacqueline Du Pré - The Complete EMI Recordings (17 CDs 박스 세트) : 하이든 첼로 협주곡 1번/2번 비운의 천재 여성 첼리스트 재클린 뒤프레(Jacqueline du Pré)입니다. 이분은 1945년생으로 16세인 1961년에 공식 데뷔를 하여 62년에 BBC 교향악단과 협연, "엘가 첼로 협주곡"을 연주하며 콘서트 데뷔를 합니다. 이후 20세인 1965년 존 바비롤리(John Barbirolli)가 지휘한 런던 교향악단(London Symphony Orchestra)과 협연, "엘가 첼로 협주곡" 녹음반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고, 1970년까지 왕성한 활동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1967년 22세의 나이에 피아니스트이자 지휘자인 다니엘 바렌보임(Daniel Barenboim)과 결혼하였고, 한창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인 26세에 손가락과 몸의 감각을 잃어가기 시작하여 28세인 1973년에 감각증.. 2010. 12. 29.
김민우 - 타버린 나무 / 친구에게 데뷔 앨범에서 큰 히트곡 2곡으로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김민우씨는 이듬해인 1991년 2집 앨범에서도 '타버린 나무'와 ' 친구에게'라는 노래로 인기를 이어갔습니다. 물론, 이전 앨범만큼 폭발적이지는 않지만요. ^^; '타버린 나무'는 '사랑일 뿐이야'와 같이 하광훈 작곡, 박주연 작사의 곡으로, 불가피한 상황으로 인해 연인에게 이별을 고하는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애절한 발라드곡이며, '친구에게'는 윤상씨가 곡을 썼으며, 세상이 변하면서 점차 희미해져가는 우정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한 발라드곡입니다. 두곡 모두 다소 처지는 분위기이나, 노래방에서 혼자 분위기 잡기에는 좋은 곡들입니다. ^^ 92년에 3집 앨범을 발표하고는 군입대를 하게 되고, 제대후 컴백을 하지만, 이전과 같은 인기를 얻지 못하고 대.. 2010. 12. 28.
nilli, 파스타 & 피자 크리스마스 담날인 일요일~ 타남매와 만화 영화 한편 봤습니다~ 몇달전부터 홍보를 하던 "포켓몬스터 : 환영의 패왕 조로아크"입니다. 변신이 가능한 조로아크와 조로아가 주인공으로 나오는데, 포켓몬스터 시리즈는 여전히 재미있었습니다. ㅋㅋ 요런 만화 영화는 좀 자주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 ㅎㅎ 영화를 보고 나서 파스타를 먹으러 가려 했는데, 극장에서 팝콘을 먹는 바람에 타남매의 배는 그닥 고프지 않은 상태! 별수없이 일단 집으로 철수했다가 한시간후에 다시 나오기로 합니다~ 오후 1시가 약간 넘어서 밖으로 나옵니다. 낮인데도 매서운 추위가 느껴져서 다들 으아아~ 소리를 지르며 뛰어갔다죠~ ㅋㅋ '토마토 아저씨'를 가려다가, '소렌토'가 있다는 걸 기억하고 그쪽으로 고고씽! 응? 근데, 원래 있었던 건물에 '소.. 2010.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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