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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40일만에 최다 확진, 최근 7일간 최다발생국 하루 1만명을 오르내리던 확진자수가 화요일임에도 갑자기 늘어 1.8만을 넘어 18147명이 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5월 26일의 18805명 이후 40일만의 최다라고 합니다. 실내 군집이 많아지고 야외 마스크 착용이 해제되니 슬금 슬금 늘어나는가 봅니다. 백신이 효과 있는지 모르겠지만 3차, 4차 백신 맞은 사람들도 3개월 이상 지나고 있고, 3월 4월의 코로나 확진 대폭발도 이제 3개월이 지나고 있으니 항체 효능이 떨어지는건지. 그래도 아직 재감염 비중은 적은 편이라 지금까지는 신규 확진이 대부분입니다. 재감염 가능성은 올 가을이 고비라는 얘기가 있긴 합니다. (출처 : 월도미터) 전세계를 보면 아직도 유럽, 미국에서 신규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미국이 지난 7일.. 2022. 7. 5.
심규선 (루시아) - 2집/3집 "Light & Shade Chapter.1 / Chapter.2" (Be mine, 너의 존재위에) 2011년에 1집인 "자기만의 방 (with Epitone Project)"을 발표한 이후, 2012년에 EP 앨범 "Decalcomanie"를, 2013년에 EP 앨범 "꽃그늘"을 발표합니다. 그리고 2014년에 2집 "Light & Shade Chapter.1"을, 2015년에 3집 "Light & Shade Chapter.2"을 발매합니다. 그런데, 2016년 파스텔 뮤직에서 독립하여 홀로서기를 한 이후에는 정규 앨범이 아니라 EP 앨범만 발표합니다. 사실 팬들의 입장에서는 발표되는 미니앨범 EP가 정규 앨범에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기에 큰 의미는 두지 않지만, 왜 굳이 독립한 이후 발표한 앨범들을 다 EP라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 아래 음반들이 모두 EP 앨범입니다. "환상소곡집 Op.. 2022. 7. 5.
봄여름가을겨울 - Bravo My Life! 20th Anniversary (2022 MIX) 2LP 2천장 한정반 사전 예약 지난 4월 한정 발매되었던 봄여름가을겨울의 Bravo My Life!의 CD에 이어 이번에는 LP를 사전 예약 받습니다. 10월 1일 발매 예정이며, 2천장 넘버링 한정반입니다. 2LP치고는 가격이 상당하여 음반 매니아들의 불만이 좀 있는데 어차피 팬들은 가격 불문하고 구매를 하는지라. 팬이 아닌 분들이 구매하기에는 조금 벅찬 가격입니다. 알라딘에서는 예약종료가 되어있고 yes24나 기타 온라인몰에서는 아직 구매 가능합니다. 요즘 경기 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한없이 증가할 것만 같던 LP 시장이 조금 위축된 모습입니다. 1-2년전에 내놓기만 하면 품절이던때와는 다른데, 이번 2천장 한정반이 어찌될지. 지금 못사더라도 실제 음반 발매 직후 남은 물량이 풀리니 플미 주고는 구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봄여름가.. 2022. 7. 4.
[몽크투바흐] 22년 7월 2일 클래식 감상회 (아바도, 불레즈 지휘 음반) 정말 오랜만에 몽크투바흐 토요 클래식 감상회에 다녀왔습니다. 코로나 사태와 가사 등으로 인해 주말에 움직이기 힘들었는데 말이죠 ㅎ 무더운 토요일이라 혹시나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였는데, 서울로 가는 길이 얼마나 먼지 ㅋㅋ 생각보다 길이 막혀서 조금 지각했습니다. 역시 지하철이 시간 맞추는데는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매번 정성들여 쓰여진 클래식 감상회 자료입니다. 클라우디오 아바도님에 대한 소개가 첫 페이지에 나와 있습니다. 무더운 날이라 시원한 음료를 부탁했더니, 이리도 이쁜 핑크빛의 음료를 얼음이 가득한 유리잔과 함께 가져다 주셨습니다 ㅎㅎ 한 모금 마시는데, 오잉? 왜 이리 맛있는? ㅎㅎ 분다버그? 분다베르크? 어찌 발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맛있습니다 ㅋㅋ 근데, 이름만으론 독일 계열일줄 .. 2022. 7. 3.
Leonard Bernstein - Mahler COMPLETE SYMPHONIES (말러 교향곡 전집, 번스타인 지휘 : 16LP 넘버링 한정반) DG (Deutsche Grammophon)에서 번스타인이 지휘한 말러 교향곡 전집을 넘버링 한정반으로 발매합니다. 1번부터 10번까지 총 16장의 LP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렵디 어려운 말러 교향곡을 대중화시키는데 큰 공헌을 했다고 알려진 레너드 번스타인 (Leonard Berstein)님의 지휘인지라 상당히 구미가 당기는 전집이긴 합니다. 16LP이다 보니 아무래도 가격이 착하지는 않습니다. DG 공홈에서는 310.9 유로에 올라와 있으며, 우리나라까지 직구 배송료만 60유로라 합하면 371 유로, 한화로 51만원 정도입니다. 아직 아마존이나 HMV에도 올라오지 않았지만, 발빠른 우리나라 온라인몰들 ㅎㅎ yes24나 알라딘에는 벌써 올라와있는데, 가격이 DG 공홈 직구보다도 저렴한 471,000원입.. 2022. 7. 2.
Susan Jacks - Ghosts (1980) (히트곡 Evergreen, All tea in China) 캐나다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인 Susan Jacks (수잔 잭스)는 'Seasons in the sun'의 Terry Jacks와 부부로도 유명합니다. 수잔 잭스는 18세의 나이에 음악 관련 TV 출연으로 테리 잭스를 만났고 만 19세에 그와 결혼했습니다. 이들은 리드 기타에 Craig McCaw를 추가하여 3명이서 The Poppy Family를 만들었고, 이후 인도에서 온 타블라 드럼 주자인 Satwant Singh를 소개하여 이들 4명으로 Poppy Family만의 독특한 사운드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1969년에 발표한 첫번째 앨범 "Which Way You Goin' Billy?"에서 타이틀곡이 큰 히트를 하여, 캐나다에서 1위,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2위에 오르는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이 노래는.. 2022. 7. 2.
방의경 - 내 노래 모음 재재반 LP 도착 (그들, 폭풍의 언덕에 서면 내 손을 잡아주오, 들에 있는 나의 집, 불나무, 내리는 비야, 풀잎, 겨울) 이번에 재재발매된 방의경님의 1집 "내 노래 모음"의 블랙 바이닐이 오늘 도착하였습니다. 이번에 블랙과 핑크 바이닐 두가지 색상으로 발매되었는데, 방의경님의 음반을 찾으시는 분들은 다들 청취하시는 분들이 많아서인지 블랙 색상이 금방 품절되었습니다. 방의경 1집은 1972년에 발매되었지만, 금지곡들이 많아 제대로 흥행을 하지도 못하고 폐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약 7-8년전의 신문 기사를 참고하면... 방의경님의 저항적인 가사 때문에 방송 금지곡이 다수였고, 본인이 모르는 사이에 500장이 제작되었는데, 방의경님도 음반을 구경해본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음반사에서 방의경님 직장으로 음반을 20장 보냈었지만, 회사 동료들이 다 집에가는 바람에 정작 가수 본인은 앨범을 가져본 적이 없다고... 남은 480장중 .. 2022. 7. 1.
해서웨이 - 낙서 / Hayley, 보수동쿨러 - 모래 / 고무, 세이수미 - One Week / My Problem (7인치 싱글 바이닐) 일본 HMV에서 우리나라 인디 뮤지션들 7인치 싱글 바이닐을 종종 발매합니다. 프롬, 치즈, 오존, 서사무엘 등의 음반도 발매했었고, 이번 9월에는 해서웨이, 보수동 쿨러, 세이수미 의 7인치를 발매합니다. 모두 일본 생산 수입품이며, 7인치의 45 rpm vinyl 입니다 1. 해서웨이 - 낙서 / Hayley 강키위, 최세요, 이특민 3인조로 구성된 인디팝 밴드 해서웨이의 음반입니다. 이들의 이름은 70년대 소울 뮤지션 도니 해서웨이 (Donny Hathaway)의 이름을 땄다고 하네요. 7인치 싱글이라 '낙서', 'Hayley' 두곡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2. 보수동쿨러 - 모래 / 고무 구슬한, 김민지, 이상원, 최운규 4인으로 구성된 음악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인디 밴드 보수동쿨러입니다. 작.. 2022. 6. 30.
Pat Metheny Group - The First Circle (1984) 30여년전 배캠에서 들려준 The first circle을 들은 후에 한때 Pat Metheny의 열렬한 팬으로 변신했었습니다. ㅎㅎ 한 20년간 열렬팬이었다가 솔직히 요즘은 다소 시들해진 ^^; Pat 형님의 음악적 성향도 좀 변하고 저도 나이가 들고 복합적 이유가 있겠지요 ㅎ 그의 음악을 듣던 초창기 시절만 해도 내한공연 보는 것이 소원이었지만, 이제 우리나라에 공연을 거의 10번 정도 왔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럼에도 조만간 다시 오신다면 보러갈 의향은 있습니다. 이제 Pat 형님도 나이가 드셔서 이전처럼 자주 비행기를 타기도 어려우실테니 ^^; 54년 8월 12일생이라 곧 만 68세, 2년뒤면 만으로 칠순이십니다. Pat Metheny에 대해 소개를 하자면, 너무 방대하여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그.. 2022. 6. 29.
롤라 보베스코 (Lola Bobesco) - 1983년 도쿄 바이올린 리사이틀 (Live in Japan) 롤라 보베스코 (Lola Bobesco).. 2014년에 처음으로 이름을 들어본 분입니다. 루마니아 태생의 여류 바이올리니스트인데, 녹음 활동을 활발히 한 편이 아니라 음반 구하기 쉬운 편이 아니라 한때 고가의 음반 가격을 형성했던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일본 등에서 LP와 CD를 재발매한 덕분에 음반을 구하기는 수월하지만, 재발매되는 LP는 가격대가 고가에 속합니다 ^^; 비슷한 시기에 태어난 Michele Auclair, Johanna Martzy와 함께 음반 가격이 비싼 3대 여류 바이올리스트로 유명합니다. 이곳 저곳에서 정보를 모아 간략하게 그녀에 대해 설명하자면... (주로 위키) 1921년 루마니아 태생6살에 최초의 리사이틀 개최 1935년 파리 음악원 수석 졸업 1936년 Colonne..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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