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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 후회합니다 (고해 Part.2) / 고해 / 사랑보다 깊은 상처 / 너를 위해 (에스더 '송애') 목소리만으로도 포스가 느껴지는 임재범씨의 신곡이 얼마전 발표가 되었습니다. '후회합니다'라는 타이틀인데, 뒤에 고해 part.2라고 꼬리가 붙어 있습니다. 98년 3집 앨범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찌합니까~"의 '고해'와 연결 고리가 있는 것일까요? 노랫말에서는 '고해'와 유사함이 느껴지며, 오케스트레이션 반주와 부드럽게 이어지며 리듬을 타는 듯한 멜로디가 세련된 느낌을 확실하게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재범씨의 노래중 가장 좋아하는 곡은 박정현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입니다. 이곡은 97년도에 발표된 임재범씨의 2집 앨범에 먼저 수록되어 인기를 얻었다가, 98년 박정현씨의 데뷔 앨범 "Piece"에 듀엣곡으로 수록되어 더 많은 인기를 얻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임재범씨 솔로.. 2010. 11. 9.
주말 수원 광교산~ 지난 토요일, 회사에서 단체로 수원 광교산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10여년전, 역시 회사 사람들과 광교산을 다녀온 기억이 있는데, 정말 오랜만에 다시 올라갔습니다. 공영 주차장을 만들어놓았음에도, 워낙 많은 인파들이 광교산을 찾는 바람에, 광교산으로 들어가는 입구는 차량으로 줄지어 서 있습니다. 서울 양재에서 볼일이 있어 오전 9시 40분이 되어서야 광교산 근처에 도착하여, 30여분을 기다린 끝에 결국 광교공영주차장이 보이는 곳까지 왔지만, 진척이 없어 경기대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경기대 정문으로 들어가니, 광교산 등산객은 D 주차장으로 가라고 적혀있네요. 그리로 갔더니만, 벌써 D 주차장도 차량으로 가득합니다. 흐~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일찍 산을 찾은 모양입니다. 광교공영주차장은 3시간에 천원씩, 경기대.. 2010. 11. 9.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용~ 주말 이틀과 월요일... 다소 정신없이 지났습니다. 그런 와중, 2011년 달력 사진 공모에 대한 공지를 보고.. ㅎㅎ 2010년 티스토리 달력을 받아 잘 쓰고 있기에, 2011년 달력도 받기 위해 응모합니다. 해가 갈수록 사진이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게 아니라, 점점 더 고를만한 사진이 없어지네요. -.- 공부 좀 해야겠어요. ㅋㅋ 아래는 지난 7월, 세미원에 연꽃 구경 갔다가 찍은 사진들입니다. 2010. 11. 9.
Le Click - Tonight is the night 오랜만에 유로 댄스 한곡 들어봅니다. ㅋ 월매송으로 90년대 중후반 우리나라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노래죠. Le Click이라는 댄스그룹이 부른 것인데, Milli Vanilli 립싱크 사건으로 더욱 유명해졌던 프로듀서 Frank Farian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역시 Farian이 만든 댄스 그룹 La Bouche ('Sweet dreams'와 'Be my lover'를 크게 히트시켰던)의 여성 보컬 Melanie Thornton이 featuring한 월매송 'Tonight is the night'이 크게 히트하여 95년에 미국 빌보드 Hot100 차트에도 올랐었죠. 이후 스웨덴 출신의 여가수 Kayo Shekoni를 영입하여 97년에 정식 앨범 "Tonight Is The Night"을 발매하였다죠.. 2010. 11. 6.
Freddie Mercury - I was born to love you / There must be more to life than this 2006년에 나왔던 Freddie Mercury 아저씨의 솔로 앨범 베스트 음반 "Lover Of Life, Singer Of Songs: The Very Best Of Freddie Mercury Solo"이 며칠전 인터넷 K문고 뒤지던중 눈에 띄어서 바로 구입을 했답니다. ㅋ Freddie 아저씨의 솔로 앨범이 3-4장 있어서 많은 곡들이 겹치지만, 앨범 버전과 리믹스 버젼을 적절히 섞어 놓은 2장짜리 베스트라는 것에 혹해서 ^^: 암튼, 이 솔로 베스트 음반에는 그의 솔로 히트곡들 'The great pretender', 'Love kills', 'Barcelona', 'I was born to love you', 'Foolin' around', 'There must be more to life t.. 2010. 11. 5.
자전거용 스피커 교체! (와우 -> Xpod, SB-2397S) 한강을 처음으로 진출했던 월요일, 무려 4시간 가까이 라이딩을 하는데 음악도 없이 상당히 무료하게 페달만 밟았습니다. ㅋ 평소 심야 라이딩시 함께 했던 잔차용 와우 스피커가 말을 안듣더라구요. mp3 플레이도 잘 돌아가고, 스피커 파워 LED 불도 들어오는데, 소리는 안나더라는~ -,- 접촉 불량인가 싶어 연결 잭을 이리 저리 돌려보아도 치이직~ 거릴뿐 무응답! 지난주 책상 위에서 떨어뜨린 적이 있는데, 그때 망가진 듯한 느낌이! 으아아~~~  라이딩에 음악은 거의 필수라, 집에 오자마자 바로 검색하여 스피커를 구입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사용했던 와우 스피커가가 아니라, XPOD라고 조금 더 덩치가 큰 스피커입니다. SB-2397과 SB-2397S 두가지 모델이 있는데, 다른 사양은 같고 길이만 조금 다.. 2010. 11. 4.
대낮 라이딩으로 한강 첫 진출~ ㅋㅋ 다른 사람들은 매일 출퇴근도 하는데, 전 겨우 처음으로 가 놓구선 이렇게 난리법석을 피웁니다. 이번주 월요일, 회사 사정으로 하루 쉬었습니다. 오전에는 3군데 도시를 찍으면서 볼일을 보고, 오후 2시 약간 넘어서 자전거 타기 고고!! 꼭 한번 찍고야 말리라 다짐했던 한강을 목표로 출발했습니다. 매번 심야에만 달리던 분당 탄천길을 낮에 달리니 어색하긴 하더군요. ㅋㅋ 몇년전 서울공항까지는 가본 적 있었지만, 이후의 길을 초행길이라 잘 몰라서... 가는 내내~ 대체 언제까지 가야 할까? 라면서 부담감이 있는 게 사실이었습니다. 더군다나, 그날 바람이 제법 불었던터라, 맞바람이 상당하여 페달 밟기에 더 힘들었다는~ ㅋㅋ 안 그래도 약간 불량스런 엔진인데 말이죠. 서울공항 지나서 수서 보이고, 오래전 살았.. 2010. 11. 4.
장재인 - 가로수 그늘 아래 서면 (이문세 원곡 포함) 얼마전까지 화제를 모으며 폭발적 인기를 누렸던 가수 등용문 프로그램 "슈퍼스타K2"! 마지막 결승전에서 허각과 존박의 대결로 압축되어, 생각보다는 싱겁게 허각의 우승으로 끝났다죠. 안타깝게도 결승에 오르지 못하고 탈락했던 여성 장재인씨, 창법이 독특하여 인기를 모았지만, 대중적 취향과 다소 거리가 멀었다는 얘기도 들리구요~ 그 덕분에 장재인씨를 지지했던 표의 상당수가 허각씨에게로 이동하였다고도 하구요~ 하지만, 이 모든 걸 그냥 뉴스로만 봤습니다. 왜냐구요? 타조네집엔 케이블 방송이 안나오니깐!!! ^^; 신문에서 허각, 존박, 장재인 등의 이름과 이야기만 봤지, 정작 그들이 노래 부르는건 한번도 못들어봤답니다. (이럴때면 케이블의 필요성이 느껴지기도~ ㅎㅎ) 비록 우승은 하지 못했지만, 이미 사람들의 .. 2010. 11. 3.
Donovan - I like you / Jennifer Juniper 영국의 Bob Dylan이라고 불리우기도 했던 Donovan은 60년대 중후반까지가 그의 전성기라고 하죠. 스코틀랜드 출신으로 46년생입니다. 포크라고는 하지만, 사이키델릭한 면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서 저한테는 쉽게 다가오지 않은 뮤지션이랍니다. ^^;;;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비교적 듣기 편한 'Jennifer Juniper'와 'I like you' 이 두 노래만 좋아하는 편입니다. ㅋ 미국에서 빌보드 차트상으로는 66년도에 'Sunshine superman'으로 1위에 오른 적이 있으며, 'Mellow yellow'와 'Hurdy gurdy man', 'Atlantis'는 Top10에 들었었군요. 상업적으로도 상당히 성공한 편이죠. 'I like you'는 73년에 발표한 앨범 "Cosm.. 2010. 11. 2.
권성연 - 한여름밤의 꿈 (90 MBC 강변가요제 대상), 당시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zS2_EK8L7ZM 권성연씨가 90년도 MBC 강변가요제때 불렀던 그 모습이 담긴 영상입니다. 업로드한 분께서 소스코드 공유를 하지 않아, 유튜브에 직접 가서 봐야 합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이동합니다. 혹시나 하고 찾아보았더니만, 세상에.. 유튜브에 이 영상이 있을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정말 오랜만에 보는, 90년도였으니깐 20년만에 다시 보는 당시 영상입니다. MC인 이수만씨와 이미연씨의 젊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ㅋ 유튜브에 올라와있는데, 원래 네이버 블로거 '크러쉬미'님의 영상인 것 같습니다. 아래 '크러쉬미'님의 포스팅을 보시면 당시 상황이 조금 더 나와 있습니다. http://blog.naver.com/boa7910/9008571.. 2010.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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