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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 Hold my hand (Duet with Akon) 다음주 화요일인 12월 14일(미국 기준) Michael Jackson의 신작 앨범 "Michael"이 발매 예정입니다. 앨범 발매 이전에 선 공개된 싱글 'Hold my hand'는 당초 2008년 Akon의 앨범 "Freedom"에 수록될 예정이었지만, 2008년 미완성된 음원이 유출되는 바람에 완성이 늦어졌다고 합니다. Akon에 의해 마무리 작업이 끝나 지난 11월 중순 드디어 완성 버젼이 공개가 되었죠. 하지만, 생각보다 차트상 성적이 신통치 못하고(빌보드 Hot100 차트 50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도 않은 듯 합니다. 노래는 편안하고 듣기 좋은데 말이죠. 음원 유출때문인가요? 쩌업~ 마무리 작업을 Akon이 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솔직히 노래의 전반적 분위기가 마이클 잭슨의 냄새보다는 A.. 2010. 12. 9.
이정석 - 첫눈이 온다구요 눈이 아직까지 오고 있네요. 비록 첫눈은 아니지만 (서울에선 지난 11월 8일 공식적으로 첫눈이 관측되었다죠), 눈이 오니깐 겨울답게 느껴져서 좋긴 하지만, 길이 미끄러울 걸 생각하니 그다지.. ㅎㅎ 눈오는 걸 좋아하는 것보다 싫어하기 시작하면 나이가 든 것이라고 하더군요. 이따 집에 갈때 조심 조심 기어가야겠습니다. ㅎ 이정석씨는 86년도 MBC 대학가요제를 통해서 데뷔를 했습니다. 그때 유열씨가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라는 노래로 대상을 탔고, 이정석씨는 '첫눈이 온다구요'로 금상을 탔었지요. 이 두 노래로 유열씨와 이정석씨는 성공적인 가수 데뷔를 했고, 나름대로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두분 모두 지금은 조용하시지만요. ㅎㅎ  87년에 발표한 솔로 데뷔앨범에서 그는 '사랑하기에'라는 불멸의 히트.. 2010. 12. 8.
[빌보드 1위곡, 1980년 세번째, 1주] Captain & Tennille - Do that to me one more time Michael Jackson의 'Rock with you'를 이은 1위곡은 부부 팝 듀엣 Captain & Tennille의 'Do that to me one more time'입니다. Daryl Dragon과 Toni Tennille로 구성된 이 부부는 75년에서 80년까지 빌보드 차트를 오르내리며 인기를 끌었으며, 이후에도 차트에 오르지는 않았지만, 공연도 하고 모음집도 여러장 발매하며 꾸준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이들의 75년도 데뷔곡인 'Love will keep us together'는 4주동안 빌보드 정상을 차지했는데, Neil Sedaka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것이랍니다. Neil Sedaka의 73년도 영국 발매 앨범 "The Tra-la Days Are Over"에 수록되어 있고, 미국에서는.. 2010. 12. 7.
Juice Newton - Angel of the morning / The sweetest thing 쥬스 뉴튼... 저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 지금은 큰 활동을 하고 있지는 않지만, 80년대 초만 해도 그녀의 노래가 상당히 많이 들려지고 불리워졌지요. 우리나라에서는 아마도 'Angel of the morning'이 제일 인기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많이 따라 부르기도 했었구요. (전 그랬는데.. ^^)  몇년전에는 그녀의 라이브 공연을 담은 dvd도 나왔었는데요.. 나이든 모습이 조금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 구입은 말았습니다만... 52년생이니깐 예순이 다 되셨네요.  그녀는 팝 성향이 강한 컨트리 음악을 주로 불렀습니다. 뉴저지에서 태어나 버지니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하네요. 캘리포니아에서 정식 음악 교육을 받았으며, 70년대 중반에 Silver Spur라는 컨트리 그룹을 결.. 2010. 12. 6.
박정현 - You mean everything to me (리메이크 & 원곡) 지난 11월중순 박정현씨의 리메이크 앨범 "Cover Me, Vol.1"이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박정현씨 본인의 곡을 새로 편곡하여 녹음한 것입니다. Vol.1이라고 한 것을 보면 조만간 Vol.2도 나올 수 있겠네요. ^^ 박정현씨도 98년에 1집 "Piece"를 발매하였으니 어느새 데뷔 10년이 훌쩍 넘은 중견 가수가 되었군요. 당시 1집 앨범에서 '나의 하루', 'P.S. I love you'와 함께 임재범씨와 함께 듀엣으로 부른 '사랑보다 깊은 상처'도 사랑을 받았었지요. 이번 리메이크 앨범에는 'You mean everything to me', '편지할께요', 'P.S. I love you', '몽중인', '나의 하루'와 함께 Don Mclean의 'Vincent'도 살.. 2010. 12. 5.
영화 "더 콘서트" (2009)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을 좋아하는 1인으로서, 이 영화 "더 콘서트"에 눈길이 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크게 선전하지는 않았지만, 포스터에 적혀있는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라는 말만으로도 흥미를 느꼈답니다. 영화 줄거리는 어떻게 보면 조금 유치하기도 하지만, 클래식 음악을 주제로 하는 영화에 웃음을 주기 위해서 그렇다고 느껴집니다. ^^ 프랑스에서는 2009년 말에 개봉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1년뒤인 2010년 말에 개봉했네요. 루마니아 출신 감독 '라두 미하일레아누'가 만든 이 영화는 구 소련 공산당 시절 정치 논리에 의해 핍박받던 클래식 음악가들의 이야기를 나름대로의 스토리로 엮어 음악을 가미하여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말이 꼬여 어렵나요? ㅋㅋ) 영화 내용이야 네이버나 다.. 2010. 12. 4.
[빌보드 1위곡, 1980년 두번째, 4주] Michael Jackson - Rock with you 80년대 들어 첫번째 빌보드 싱글 1위곡의 영광을 차지했던 KC and the Sunshine Band의 'Please don't go'를 1주만에 1위에서 끌어내린 1980년도 두번째 1위곡은 Michael Jackson의 'Rock with you'입니다. 이 곡은 그동안 10대 시절에 Jackson5와 Jacksons, 그리고 4장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다가, 20대에 접어든 청년시절에 처음 발표한 Michael Jackson의 5번째 솔로 앨범(79년작) "Off The Wall"에서 두번째 싱글 커팅된 곡입니다. 첫번째 싱글인 'Don't stop 'til you get enough'는 이미 79년 10월에 1주간 1위를 차지하며 성인 Michael Jackson의 등장을 알린 상태였습니다. 앨범.. 2010. 12. 4.
봉지 커피 종이컵에 먹을때 빈 봉지로 커피를 저어도 괜찮을지? 어제 아침 커피 한잔을 먹기 위해 노란색 봉지커피와 종이컵 하나를 들고 정수기 앞으로 갔습니다. 평소처럼 아무 생각없이 봉지커피를 뜯어 종이컵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운 다음, 봉지커피의 빈껍질로 종이컵을 휘저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떠오른게, 앗! 뜨거운 물인데, 비닐같은 빈껍질로 저으면 환경 호르몬 같은게 나오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찾아봐야지~ 라고 맘 먹었다가 책상앞으로 돌아오니 밀린 업무때문에 싸아악~ 까먹었습니다. ㅋㅋ 그러다가 조금전 졸린 오후를 맞이하기 위해 또 다시 커피 한잔을 타다가 어제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아!! 봉지커피 껍질~~ 책상앞으로 돌아오자마자 바로 검색을 해보았더니, 이런 논란이 가끔 있었던 모양입니다. 당연히 나쁘다는 얘기도 있고, 제조업체측에서 실험결과 .. 2010. 12. 2.
The Four Seasons -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 12월이 되어 12월 노래 한곡 소개해드립니다. 백인으로 구성된 두왑(doo-wop) 그룹중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Four Seasons의가 부른 'December, 1963 (Oh, what a night)'입니다. 두왑이 뭔지는 아시겠죠? 노래 부르면서 "두와리와리" 등등의 코러스를 넣는 것을 말합니다. 이들은 50년대 중반 결성이 된 4인조 보칼그룹으로 Frankie Valli가 이끌었습니다. 60년대 초반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이들의 곡 대부분은 멤버인 Bob Gaudio가 쓴 것이랍니다. 62년에 'Sherry'라는 경쾌한 노래로 1위를 차지한 이들은 두달후에 다시 'Big girls don't cry'라는 노래로 한번 더 빌보드 정상에 오릅니다. 두 노래 모두 전형적인 두왑 보칼 스타일.. 2010. 12. 1.
김보경 - I go (럼블 피쉬 원곡 포함) 슈스케2가 끝난지 한달이 조금 넘었는데, 아직까지도 슈스케2 출신들의 가요계 공략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허각씨, 장재인씨, 강승윤씨, 박보람씨 등이 여전히 차트 중상위권에 머무르는 가운데, 김보경씨의 두번째 노래 'I go'가 공개되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슈스케2에서 가창력과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시청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나 Top11의 관문에서 아깝게 탈락하였다고 하죠. 슈스케2에서 불렀던 노래 'Because of you'가 먼저 음원 공개되어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구요. 이 노래는 미국 아메리칸 아이돌의 초대 우승자였던 Kelly Clarkson이 불러 히트했던 팝송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가창력이 없으면 부르기 어려운 노래입니다만, 김보경씨는 잘 소화해는 듯 합니다. 'Because of you'에.. 2010.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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