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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루 - 행글라이더 요정들 / 바람부는 날 (from "민들레 코러스") 김래원/임수정씨가 주연을 맡았던 2003년도 영화 "...ing"에 삽입되었던 3호선 버터플라이의 '그녀에게'란 노래에서 보칼을 맡았던 가수 '휘루'입니다. 해금 연주자이기도 한 그녀는 3호선 버터플라이 1집에 세션으로 참여하며 본격적인 대중 음악 생활을 시작했으며, 이어 Crying Nut 4집 앨범 "고물 라디오"에도 참여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3호선 버터플라이 3집 "Time Table"에는 정규 멤버로 참가하게 되었답니다. 영화 "...ing"에서 부른 '그녀에게'는 휘루씨 작사/작곡이라고 하며, 영화 "라디오 데이즈"에서도 '다리위의 해금'이란 곡의 백보칼과 해금을 담당하였다고 하네요.. 작년(2008년) 11월 솔로 앨범 "민들레 코러스"를 발매하였습니다. 이 앨범 수록곡은 모두 휘루씨가 .. 2009. 7. 1.
Nicole - A little peace / Song for the world Nicole는 82년도에 'A little peace' 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독일 출신 가수입니다. 82년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A little peace'로 1위를 차지하며 유럽 각지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리며 우리나라, 일본 등지의 아시아에서도 열풍이 불었었습니다. 아마도 당시 이 노래를 좋아했던 분은 모두들 가사를 외우며 따라 불렀던 기억을 가지고 계실 것 같네요. 'Just like a flower when winter begins~'로 시작했던... 82년도 유러비전 송 컨테스트에서 우승할 당시 17세의 여고생이었던 Nicole도 이제 마흔이 훌쩍 넘은 중년의 나이가 되었군요. 'A little peace' 이외에는 'Butterfly'와 'Song for the world'.. 2009. 6. 30.
Toni Basil - Mickey 82년에 'Mickey'라는 노래 하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댄스 안무가 출신 가수 Toni Basil을 기억하실겁니다. 그녀는 43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65세 (아직 생일 안지났어요~ ㅎㅎ)! 81년에 "Word Of Mouth"라는 앨범을 내고 'Mickey'로 활동할때가 거의 40세가 가까운 나이였네요. 영국 출신의 그룹 Racey의 79년도 발표작인 'Kitty'를 여자 가수 버전으로 바꾸어 부른 것이라고 합니다. (아래에서 노래를 들어보면 알겠지만, 거의 똑같이 불렀습니다. ^^ 당초 이 노래는 80년에 녹음되었으나 발표가 늦은 것이라고... 이 노래는 82년 12월 Lionel Richie의 발라드 'Truly'를 제치고 빌보드 1위에 한주간 올랐습니다. 바로 다음주에 Hall & Oates.. 2009. 6. 27.
메가박스는 대한늬우스 상영하지 않음. 그러나... 메가박스 홈페이지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대한늬우스를 상영하지 않고 있으며, 상영할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영화관에선 정보 홍보물을 보고 싶지 않네요. 당분간 메가박스만 애용할 예정임! 그런데, 메가박스의 1대 주주가 맥쿼리펀드인데, 여기 관계사중 한곳의 대표가 이상득 의원의 아들이라네요. 대체 뭐 이런 경우가 다 있는지... 궁시렁.... 영화를 어디서 봐야할지 고민을 좀 더 해봐야겠습니다. -.- 2009. 6. 26.
팝의 황제 Michael Jackson 세상을 뜨다! (1958-2009) 팝의 황제라 불리우던 Michael Jackson이 2009년 6월 25일자에 세상을 떴습니다. 그의 음악을 좋아했던 팬으로서, 그의 음악을 다시금 들어봅니다... Got to Be There (1972) Ben (1972) Music & Me (1973) Forever, Michael (1975) Off the Wall (1979) - 미국 800만장 Thriller (1982) - 미국 2,800만장, 전세계 1억 9백만장 Bad (1987) - 미국 700만장, 전세계 3,000만장 Dangerous (1991) - 미국 700만장, 전세계 3,200만장 HIStory (1995) - 미국 350 세트, 전세계 2,000 세트 (2CD) Invi.. 2009. 6. 26.
Jonas Brothers - Fly with me : 2009년 7월 4일자 빌보드 차트 소개 The Black Eyed Peas의 강세는 도대체 어디가 끝일런지... 2009년 7월 4일자 빌보드 Hot 100 차트에서는 연 12주째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가 1위를 달리고 있으며, 2위는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I gotta feeling'이 차지! 이번주 3위는 비교적 big jump를 한 곡입니다. 캐나다 출신 랩퍼인 Drake의 'Best I ever had'인데, 최근 몇주간 차트 순위 변동이 너무 요동칩니다. 60->18->36->27->3 다음주에도 상승세를 보일지, 또 다시 요동을 칠지는 두고봐야 알겠네요. 이번주 10위도 big jump로, sales gainer 타이틀을 얻으며 34위에서 10위로 뛰어오른 Young Money의 'Ever.. 2009. 6. 26.
영화 "트랜스포머2 : 패자의 역습" (Transformers:Revenge of the Fallen) (2009) 어제 6월 24일은 영화 "트랜스포머" 2탄이 개봉하는 날이었습니다. 자주 가던 동네 극장들의 저녁 시간대 대다수 좌석이 이미 예매가 끝났고, 보통때 사람이 많지 않던 극장까지도 엄청난 좌석 점유 현황을 보였습니다. 일이 늦게 끝나 결국 밤 10시 10분 타임을 보게되었는데, 영화가 러닝타임 140분을 자랑하다보니 밤 12시 40분 정도에 영화가 종영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시간에 극장안 좌석이 거의 매진이었습니다. 트랜스포머의 열풍이 돌아왔다는 것이 실감이 되더군요. 140분이라는 긴 러닝타임이 결코 길게 느껴지지 않았으며, 쉴새없이 쏟아지는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변신과 전투 때문에 볼거리가 상당하였습니다. 시사회때의 악평이나 감독/배우들의 프로모션 내한시에 좋지 않았던 이야기들은 영화를 보고 .. 2009. 6. 25.
Air Supply - Lost in love / Even the nights are better /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Russell Hitchcock과 Graham Russell이 만나 멋진 화음으로 우리들에게 오랜 기간 사랑을 받았던 소프트 락 그룹 Air Supply 의 노래입니다.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으며, 아름다운 멜로디와 음색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국민 팝 그룹일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요. ^^; Little River Band, Men At Work 등과 함께 대표적인 호주 출신 그룹으로 알려져 있는데, Russell Hitchcock은 호주 출신이지만, Graham Russell은 영국 출신 뮤지션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호주에서 음악 활동을 시작했기 때문에 호주 출신 그룹으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그냥... 쓴 말이었음! ㅎㅎ 80년에 발표한 앨범 "Lost In Love"에서 3곡의 빌보드 To.. 2009. 6. 24.
Electric Light Orchestra (ELO) - Midnight blue 영국 출신 락 그룹 Electric Light Orchestra (약자로 ELO라고 부르죠)의 음악을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Jeff Lynne을 중심으로 결성된 이들은 70년대 초반부터 80년대 중반까지 꾸준한 인기를 누렸습니다. 총 12장의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하여 5장의 앨범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 10위안에 들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74년에 발표한 4번째 스튜디오 앨범 "Eldorado, A Symphony"에서 싱글 발매된 'Can't get it out of my head'가 9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개의 빌보드 Top10 히트곡을 내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얻은 것에 비하면 미국에서의 차트 성적은 화려한 편은 아니랍니다. 이들 노래중 미국에서는 77년도에 'Telep.. 2009. 6. 23.
영화 "드래그 미 투 헬 (Drag Me To Hell)" (2009) 영화 제목조차 섬뜩함이 느껴지는 "드래그 미 투 헬" "지옥으로 끌려가다", "지옥속으로", "흑염소 악령", "저주받은 그녀" 등의 제목이 나올법도 했지만, 원 제목인 "Drag Me To Hell"을 그대로 한글로 옮겨적어 영화 제목으로 하다니.. 하지만, 느낌은 잘 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 초반부터 시끄럽게 악령이 등장하여(보이진 않지만) 남자 아이, 부모, 영매를 모두 던지더니만, 갑자기 거실 바닥이 꺼지더니 그 밑 지옥으로 애가 끌려가더군요.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라 잠시 어리둥절... 현대로 돌아와 어느 자그마한 도시의 은행에 근무하는 여직원의 일상에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괴상망칙해 보이는 노파(할머니라는 표현보다는 더 어감이 어울리네요)의 대출 연장을 거부하는 바람에 흑염소 악령 '라미아.. 2009.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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