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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고유진 - 바보라서... (고질병) / 2NE1 - I don't care / 왁스 - 결국 너야 7월초에 발표된 노래중 맘에 드는 곡들입니다. ^^ 플라워 고유진 - 바보라서... (고질병) 플라워의 고유진씨가 발표한 신곡입니다. 가사는 좀 슬픈듯 하지만, 멜로디는 부담없이 흥겹게 들을 수 있네요. 요즘은 슬픈 가사라도 빠른 템포의 멜로디에 실어서 부르는게 이젠 추세... 2NE1 - I don't care 7월 8일 발매된 첫번째 미니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여름이라는 계절적 요인을 감안하여 레게 리듬이 반영된 가벼운 음악입니다.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발표된 2NE1 노래중 가장 맘에 드는군요. 무엇보다 강한 느낌이 좀 덜해서 좋습니다. ㅋㅋ 왁스 - 결국 너야 애절한 노래를 주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던 왁스가 이번엔 경쾌한 댄스곡을 발표했네요. 7월초에 발표한 8집 앨범 "Always You".. 2009. 7. 12.
Colbie Caillat - Falling for you : 2009년 7월 18일자 빌보드 차트 소개 (한주간 빌보드 차트 소개를 쉬었네요. ^^;) 2009년 7월 18일자 빌보드 Hot100 차트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The Black Eyed Peas의 'I gotta feeling'이 2주째 정상을 달리고 있습니다. 연 12주째 정상을 차지했던 The Black Eyed Peas의 'Boom boom pow'는 2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음악 감상용 보다는 클럽에서 춤추는 용도에 더 맞았던 'Boom boom pow'에 비하면 'I gotta feeling'은 멜로디도 살아있고 듣기엔 훨씬 더 좋은 것 같습니다. ^^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영화 "Transformer2" 덕분에 지난주에 30위권에서 9위로 점프하였던 Linkin Park의 'New divide'는 이번주 한계단 하락하여 10위.. 2009. 7. 10.
Hall & Oates - Maneater / Say it isn't so Hall & Oates... 70, 80년대 그들의 인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제가 처음 들은 이들의 노래는 바로 83년에 히트했던 'Maneater'라는 곡이었습니다. 제목이 좀 무시무시하긴 하죠.. ㅎㅎ 인트로가 아주 인상적인 곡입니다. 이후 동일 앨범에 수록된 'One on one'과 'Family man'을 알게 되었고, 70년대 후반 그들의 히트곡을 접하게 되었답니다. 'Private eyes'와 'Kiss on my list' 등의 노래였는데, 80년대 초반 유행하던 음악 스타일을 먼저 접했던 제게는 'Maneater'가 더 좋더군요. 하지만, 70년 중후반부터 음악을 듣기 시작한 분이시라면, 아마도 그때의 음악을 더 선호하실 것 같네요. Daryl Hall과 John Oates 두사람으로 이.. 2009. 7. 10.
해병대 훈련 체험 (청룡 훈련단) 내일(금) 오후부터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부서에서 해병대 훈련 체험을 하러 갑니다. 안산 월곶 IC 근처에 위치한 "청룡훈련단"이라는 곳이랍니다. 해병대 또는 군 출신 퇴역 장교들이 만든 곳인 듯 한데, TV에도 여러번 소개되어 많은 학교, 기업에서 훈련을 받으러 온다고 하네요. 하필이면, 장마 기간이고 비구름대가 중부지방에 걸쳐 있어, 내일 날씨가 어찌 될런지... 어떤 사람은 햇볕이 쨍쨍한 날에 훈련받는 것보다는 차라리 비가 오는게 더 시원하지 않겠느냐.. 라고도 하더군요. 뭐가 더 훈련에 좋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애매하게 부슬비가 오거나 내일 아침에 비가 그친다면, 괜히 땅만 젖어서 진흙탕이고 햇볕은 쨍쨍 내려쬐는 최악의 날씨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ㅋㅋㅋ 도착하면 오후 4시가 될 듯 한데, 그 시.. 2009. 7. 9.
영화 "요시노 이발관" (2004) "요시노 이발관"이라는 남다른 제목과 재미있어 보이는 영화 포스터와 예고편만으로도 영화가 상당히 끌렸었는데, 영화 "카모메 식당"의 감독인 '오기가미 나오코'의 작품이라고 하여 더욱 더 보게되었습니다. ^^ 이 영화는 2006년도 영화인 "카모메 식당"보다도 2년 먼저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합니다.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이야기를 재미있게 요리 조리 잘 풀어내는 것은 일본 영화에서 잘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아래부터는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모든 초등학교 아이들은 바가지 머리를 해야 하고 있다는 어느 시골 마을... 마을의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자신도 모르게 바가지 머리를 하게 되고, 전통이니깐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어른들의 사고 방식에 5명의 어린 친구들이 깜찍한 반란을 일으키게 되고 결국 성공하고야.. 2009. 7. 8.
영화 "거북이 달린다" (2009) "트랜스포머2"가 개봉되기 전까지 박스오피스 2주째 정상을 차지하며 관객 몰이를 하던 영화 "거북이 달린다"... 주인공 형사역의 김윤석씨를 생각하면 영화가 재미있을 것 같았지만, 영화 예고편과 제목을 보면 그다지 보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았답니다. 더군다나 멋진 형사 얘기도 아니고, 지지리 복도 없고, 능력도 없는 형사의 이야기라고 해서 박진감이 떨어지는 영화가 아닌가.. 라는 생각도.. 하지만, 영화를 본 관객들의 입소문과 평들은 영화가 재미있다라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개봉 4주차에 접어들어서는 오히려 관객이 전주에 비해 늘었다고 하며, 평일 저녁 9시 영화인데도 극장 관객이 절반 정도는 되어 보였습니다. 멋진 형사가 아니라 거북이처럼 질기고 끈질긴 꼴통 이미지의 형사 라서 더더욱 코믹과 잘 어울.. 2009. 7. 8.
영화 "걸어도 걸어도 (步いても 步いても)" (2008) (블루 라이트 요코하마) 잔잔한 웃음을 주면서 가족의 의미를 말해주는 전형적인 일본 스타일의 영화 "걸어도 걸어도" 입니다. 우선, 영화 포스터에 대해서 한마디 먼저... 다른 포스터도 마찬가지이지만, 한줄씩 써넣는 한글 문구! 맘에 들지 않는 문구가 너무나 많습니다. 이 영화 포스터에 들어가 있는 문구인 "그해 여름, 엄마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영화 보기 전에는 정말 엄청난 비밀이 엄마에게 숨겨져있는 줄 알았습니다만, 막상 영화속에서는 엄마만의 자그마한 비밀이.. -.- 굳이 저런 문구를 포스터에 써넣어야 할 이유가!!! 영화 포스터가 맘에 들지 않는다고 영화까지 맘에 들지 않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열받는 건 어쩔 수 없네요... 우띠~ 영화 "걸어도 걸어도"는 15년전 물에 빠진 소년을 구하며 익사 사고로 죽은 .. 2009. 7. 7.
영화 "언노운 우먼(The Unknown Woman)" (2006) "시네마 천국"과 "말레나"의 감독인 '주세페 토르나토레'가 2006년도에 만들었던 영화 "언노운 우먼(The Unknown Woman, La Sconosciuta)"이 얼마전 개봉하였습니다. 가학적인 장면과 여성의 나신 장면 등이 제법 등장하여 영화는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 되었더군요. 주인공인 이레나 역을 맡은 '크세니야 라포포트'의 연기가 돋보였던 영화는 시작부터 뭔가 심상치 않은 장면들이 나옵니다. 살인도 서슴치 않는 이레나때문에 영화 중반까지도 이레나의 가정부 침투(?) 작전이 범죄 조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이레나의 과거 회상 장면의 충격적 영상과 빠른 속도로 연결되는 긴장감은 영화를 지루할 틈이 없게 만듭니다. 잔인한 장면도 조금 나오지만, 크게 눈쌀을 찌푸리거나 고개를.. 2009. 7. 6.
Newton Family - Smile again Newton Family는 헝가리 출신의 팝 그룹으로 우리나라에서는 80년대 초반 'Smile again' 이란 노래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지요. 베트남전에 뛰어든 하키 선수의 이야기를 그렸다는 1981년도 영화 "Yesterday"에 삽입되어 영화는 크게 히트하지는 못했지만, 영화 음악 'Smile again'은 많은 사랑을 받았었답니다. 전 이 영화를 본 적이 없는데, 이 영화는 "Gabrielle", "Scoring", "The Victory", "This Time Forever" 등 여러가지 제목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Newton Family는 이 노래 말고는 86년도 서울 국제 가요제에 참가했던 노래인 'Love is magic'이란 노래로도 제법 인기를 얻었습니다. 멤버중 한명인 Eva Su.. 2009. 7. 6.
7월초 보려고 찜찍어놓은 영화들~ 다음주 보고 싶은 영화들입니다. "트랜스포머2"를 본 이후로 다른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어려웠는데, 이젠 조금 열풍이 식었겠지요? ㅎㅎ 언노운 우먼 (The Unknown Woman) - "시네마 천국"의 감독인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미스테리 영화라고 합니다. 음악도 엔니오 모리꼬네가 맡았다고 하여 영화와 영화음악의 거장이 만났다는 사실만으로도, 마구 궁금해지는 영화입니다. 상영하는 곳이 대부분 서울 소재 극장인데, 담주까지 한다면 짬내서 한번 보러 가려고 합니다. 킹콩을 들다 - 예고편은 4-5차례 봤는데, 사실 예고편은 그다지 재미없었습니다. ㅋ 하지만, 이범수씨와 조안씨가 출연한다고 하고, 나름대로 감동을 안기는 영화인 듯 하여, 보고 싶어집니다. 7/1 개봉했다는데 네이버 평점이 상당히 높네요. 점.. 2009.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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