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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150

샤워기 수전 물세기 조절... 벽에 붙어 있는 샤워기의 물세기 조절하는 법이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습니다. 흐~ 보통 세면대의 경우는 아래쪽에 손잡이 같은 밸브가 있어 그걸 돌려서 물의 양을 조절하고는 하는데, 벽에 붙어 있는 샤워기의 경우는 이런 밸브가 없답니다. 벽을 뚫고 안에 뭔가를 건드릴 수도 없고.. 많은 분들이 찬물쪽은 잘 나오는데, 더운물이 졸졸 흘러나와서 짜증이 많이 난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경우가 있을 수 있지만, 세면대의 물은 잘 나오는데, 유독 샤워기의 물만 시원하게 나오지 않을때는 샤워기 수전 아래쪽의 일자 모양 홈을 살짝 돌리면 된다고 합니다. 왼쪽 그림을 보시면 양쪽에 일자 홈이 파진 동그란 부분이 보이시죠? 바로 저 부분이 물의 세기를 조절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갑자기 돌리면 일자 홈이 풀어져 물이 콸콸 흘.. 2010. 2. 24.
베컴 시그너쳐~ (향수) 몇년만에 구입한 향수입니다. 이전에는 다비도프의 쿨워터를 주로 사용했었는데, 향수 사용을 다시 재개하면서 바꾸었습니다. 요즘 남성들 사이에서는 불가리 등이 인기가 있고, 여전히 다비도프도 상위권에 들어있더군요. 하지만, 베컴 시그너쳐(Beckham Signature)의 향이 맘에 들었습니다. ^^ 큰 인기는 없지만, 제 맘에 들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ㅋㅋㅋ 2010. 2. 9.
우리 동네에 멧돼지가 나타났었다구요.. 오늘 타남매랑 점심을 먹고 집으로 돌아오는데, 타순양이 "멧돼지 또 안오나?" 이러더군요. 운전하던 전 갑자기 뭔 뚱딴지 같은 소리인가? 하고, 옆에 계시던 어머니께 물었습니다. "언제 멧돼지 바베큐 먹으러 간적 있어요" 라고 했더니만, 어머니께서... 얼마전에 여기 멧돼지가 나타났었다고 하시더군요. 쿠쿠쿵!!! 모야~ 이 동네에 웬 멧돼지? 어느날 아파트 방송에서 멧돼지가 214동 앞으로 지나가기 조심하라고 나왔고, 또 조금 있다가 어디에 있으니 조심하라고 경고 방송이 나왔다네요. 근처에 산이 제법 있으니 거기 멧돼지가 살았던 모양인데, 먹을게 없어서 내려왔나보다.. 라고... 그래서, "멧돼지도 사는 친환경 마을"이라고 광고하면 되겠다~ 라고 농담을 하긴 했는데, 사살된 멧돼지가 좀 불쌍하긴 했습니다.. 2010. 2. 1.
염화칼슘으로 인한 차체 부식이... 1월 4일 폭설이 내린 뒤로, 간간히 눈과 비가 와서 그동안 세차를 못했었답니다. 너무 오랜 기간이 지나 더 이상 안되겠다 싶어 (차가 더러운게 말도 못했습니다. ㅋㅋ), 지난 일요일 세차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세차를 하고 나서 보니, 쿠쿠쿵!!! 차량 앞면에 저렇게 녹이 슬었습니다. 옆쪽에도 2-3군데, 뒷쪽에도 일부가... 이전까지 앞쪽에는 녹이 전혀 없었었는데... 이게 염화칼슘의 위력인가~ 생각되었습니다. 하두 어이가 없어 좀 찾아보았더니, 차체에 스크래치 등이 있는 약한 부분이 염화칼슘으로 부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아무래도 차량 앞쪽이 바람을 정면으로 받는 곳이다보니, 흙, 모래, 돌맹이 등의 부딪힘으로 인해 많이 상했었던 모양입니다. 4일에 첫 염화칼슘을 맞고, 24일에 세차를 .. 2010. 1. 26.
이웃이 자작 선물해준 나무 칠판~ N사 블로거 시절 이웃이었던 글ㄹㅊ님께서 타남매를 위해 만들어주신 나무 칠판입니다.ㅋㅋ 이쁘장하게 TASTORY 로고까지 새겨주시고! 와우~~ 이쁩니다. ㅎㅎ 감사하다는... 근데, 아까와서 분필로 못 쓰겠어요. ㅎㅎㅎㅎ 2010. 1. 21.
동해안 고고~ 1박 일정으로 타남매와 함께 동해안 갔다옵니다! 연말에 일출을 봐야 하지만, 연말엔 콘도를 비롯 숙박할 곳 잡기가 무진장 어려워서, 며칠 앞당겨 다녀옵니다! ㅋㅋ 제 시간에 일어나서 일출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요! 그럼~~ 다녀와서 뵙도록 하지요! ^^ 아래 사진은 2006년 12월 30일에 타남매와 함께 본 동해안 일출 사진이네요. ㅋㅋ 2009. 12. 27.
크리스마스 선물 by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이브를 넘어 드디어 크리스마스 당일 새벽이 되었네요. 아직까지 산타클로스 할아버지를 믿고 있는 타남매, 크리스마스 선물을 뭘 줘야 할지 고민을 덜기 위해, 2주전 아이들을 데리고 마트에 갔습니다. "산타 할아버지에게 뭘 받으면 좋은지 골라봐~" 라고 말하고선 그 선물 앞에서 "산타 할아버지, xxx 주세요!"를 말하라고 시켰습니다. 명목은, 산타 할아버지에게 받고 싶은 걸 정확하게 말해야 그걸 선물로 주시지, 전세계 수많은 아이들이 그냥 장난감 주세요! 라고 말하면 산타 할아버지는 그 아이들이 뭘 원하는지 잘 모르니깐, 선물을 미리 콕~ 찍어놓고 그걸 달라고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3일전, 마트에 들러 아이들 선물을 사고, 옷장 윗칸에 숨겨놓았다가 조금전 포장을 끝냈습니다. 그런데,.. 2009. 12. 25.
보이스 피싱을 한통... 오랜만에 보이스 피싱 전화를 한통 받았습니다. 국민은행이라면서, 신용카드가 연체되었으니 상담을 원하면 9번을 누르라고 하더군요. 순간? 어!!! 했지만, 제 계좌는 마이너스 통장이라 연체될리가 없어서 그냥 끊었습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당황해서 번호를 누를 것 같아요.... 연말이 되니, 그들이 돈이 필요한건가요? 여러분! 조심하세요~~ 2009. 12. 10.
갑자기 날이 추워졌네요. 흐~ 어제 아프리카에서 손님이 도착해서 오늘은 서울 구경하고, 내일은 저랑 같이 지방에 가고, 모레는 회의하고 해야 하는데... 갑자기 기온이 뚜욱~ 떨어져서 어떡하남? 겨울이라 많이 춥다는 소리를 하긴 했지만, 털 외투라던가.. 머 이런 옷은 없을텐데요.. 흐~ 지난주에 사우디, 이집트에서 현채인들이 왔는데, 외투 없이 양복만 달랑 입고 왔더라구요. 아마 이번 기회에 중동, 아프리카 사람들이 한국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느끼고 갈 것 같네요. ㅎㅎ 2009. 12. 6.
갑자기 열이... 일요일 근육통과 인후통 때문에 거의 하루종일 잠만 잤답니다. 그리고 나서, 어제(월) 회사 출근했더니만, 같은 사무실에서 3명이 한꺼번에 신플에 걸렸다고 하더군요. 어째 불안해하면서 오후에 병원에 살짝 갔더니만, 감기 환자가 왜 그리 많은지.. 휴우~ 1시간 기다려서 진료를 받았습니다. 미열만 있다고 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하며 약을 받아왔네요. 오늘(화) 점심까지 괜찮더니만, 오후 5-6시쯤 갑자기 온몸이 추워지면서 열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어릴때부터 감기에 걸리면 39도, 40도는 보통 올라가는 체질이어서, 일단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손 소독하고, 마스크쓰고, 타남매 접근 막고~ 체온계로 재어보니, 37.9도... 어째 신플의 기준인 37.8도를 따악~ 0.1도 넘네요. 오늘 밤 자고 일어나 내일 아침.. 2009.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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