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hinese (Simplified) English Italian Japanese Korean Portuguese Spanish
반응형

전체 글2205

카카오 프렌즈 라이언 인형 제가 좋아하는 라이언입니다 ㅋㅋ 새로 나왔는데 멜론으로 할인까지 된다하여 들여놓았습니다. 25cm로 제법 큼지막해서 좋습니다 ㅎ 집안에 놓을 곳이 마땅치 않고 눈치가 보여 ㅋㅋ 제 차 뒷선반쪽으로 거처를 옮길 예정입니다 ㅎ 볼수록 맘에 드는 친구입니다 ㅋㅋ 오래전 엽기토끼 마시마로가 최애 캐릭이었는데 오랜만에 그 후임자가 나타났다는^^ #최애캐 #최애캐릭터 #마시마로후임 #카카오라이언 #카카오프렌즈 #카카오프렌즈라이언 #라이언인형 #엽기토끼마시마로 #굿모닝라이언 #곧이사예정인라이언 2020. 12. 18.
오랜만의 홈메이드 닭볶음탕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닭볶음탕을 했습니다. 저희집은 통째닭으로 하지 않고 닭다리만 사용해서 만듭니다. 아이들이 뼈있는 부분을 그닥 좋아하지 않아서 ㅋ 청양고추를 좀 더 팍팍 넣었어야 했지만 매운걸 잘 못먹는 막내때문에 1/3만 넣어 매콤한 맛은 조금 덜했다고 하네요. 그래도 인당 닭다리 세개씩 뜯어 먹은.. (당근 감자 고구마 등의 야채는 장식 ㅋ) 2년전쯤 마구 요리에 도전하다가 1년여전부터 조금 시큰둥해진 느낌입니다 ㅋ 닭볶음탕, 카레라이스, 부대찌개, 함박스테이크, 제육볶음, 소불고기덮밥, 닭갈비, 오삼불고기, 쭈삼불고기, 코다리조림, 꼬막무침 등이 메인 메뉴였는데 이젠 아이들 반응이 무덤덤 (원래도 무덤덤이긴 했지만서도 ㅋ)이고, 해산물 시리즈는 크게 안좋아하는 것 같구.. 대구지리 같은 생선 종.. 2020. 12. 16.
[몽크투바흐] 20년 12월 13일 말러 (Mahler) 감상회 거의 두달만에 몽바 감상회를 다녀왔습니다. 그간 큰딸 학원 픽업도 있고 이래저래 못갔었는데 코로나가 심각해져서 학원이 다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하니 역설적으로 감상회 갈 시간이 되는군요 방역 차원에서 다들 거리두기도 하고 마스크를 쓰고 감상회 참석하고 감상회라 말할 일이 거의 없어서 조심해서 참석했습니다 ㅎ 혹시나해서 음료는 감상회 시작전 후루룩 절반 가량 마시고 감상회 내내 마스크를 거의 벗지 않았습니다. 코로나가 심각해지다보니 감상회 참석한 분이 저 포함 6명.. 조촐하게 모여 웅장한 말러 음악을 들었습니다. 교향곡 중심으로 들었고 가곡을 두곡 들었습니다. 원래 9번을 가장 좋아하는데 이번 감상회에서는 텐슈테트가 지휘한 1번 4악장이 완전 멋지게 다가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어제 오늘 이틀동안 번스타인의 .. 2020. 12. 15.
Scorpions - Tokyo Tapes (스콜피온스 라이브 앨범, 1978년) Deep Purple의 Made in Japan에 이어 일본에서의 실황 공연 음반을 하나 더 들었습니다. 독일 그룹 Scorpions의 1978년 일본 도쿄 라이브 음반인 Tokyo Tapes입니다. 사실 70년대, 80년대부터 일본에서는 해외 뮤지션들의 락그룹 공연, 클래식 공연 등이 많이 있었고, 그중 상당수가 라이브 앨범으로 발매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요 근래에는 해외 뮤지션들의 공연이 제법 이루어지고 있지만, 정작 아직 Live in Seoul 같은 음반을 보지는 못한것 같아 아쉽습니다. 암튼 이 실황 공연은 1978년까지 발표한 앨범의 수록곡들을 연주하고 있습니다. 한두개의 일본 노래와 일본 국가 연주가 있어 조금 그렇긴 하지만요 ㅋ 우리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Holiday, Always.. 2020. 12. 9.
Deep Purple - Made in Japan (딥퍼플 라이브 앨범, 1972년) 추운 겨울에는 시원하고 힘있는 강력한 락음악을 듣는 것도 좋은듯 합니다. 말할 필요가 없는 영국의 하드락 그룹인 Deep Purple의 1972년 일본 실황 공연 음반인 Made in Japan입니다. 두장짜리 엘피로 발매되었었는데. 씨디로도 두장입니다 ㅋ 이 음반은 라이브 앨범의 퀄리티로도 상당히 인정받아 팬들과 비평가들로부터 모두 찬사를 받은 걸로도 유명하지요. 2012년 롤링 스톤지에서 독자 투표로 뽑은 역사상 위대한 라이브 앨범 순위에서 6위를 차지하기도 했다는군요. 물론 이 순위의 1위가 그룹 Who의 라이브 앨범인 Live at Leeds라 좀 의아하긴 하지만요. 제가 Who를 그닥 듣지를 않아서인지는 몰라도 많은 라이브 앨범의 명반으로 그리 자주 오르내리지는 않았던걸로 압니다만 ^^; 뭐 암.. 2020. 12. 9.
김목경 4집 앨범 Play the Blues (2002년) 블루스 기타리스트인 김목경님의 2002년작 4집 앨범입니다. 개인적 느낌으로는 이분의 음악은 들으면 신나고 좋은데 솔직히 우아~ 심쿵! 이럴 정도의 느낌은 없습니다. 고 김광석님으로 인해 널리 알려지게된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로서도 유명하고, 사실상 블루스가 대중적이지 않은 우리나라에서 계속 한우물을 팠다는건 대단하다고 인정합니다만, 블루스 음악 관점에선 신촌블루스 음악이 제겐 더 와닿습니다. 이분의 음악은 블루스 기반으로 한 컨트리라고 보여집니다. 컨트리 블루스? ㅎ 미국에 가면 흔히 들을 수 있는 스타일의 음악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뮤지션이 그 음악을 한다는 점에선 당시로서 파격적이었지만 글로벌해지는 요즘 음악 세상에선 큰 메리트로 다가오진 않네요 ^^; 그래도 신나는 음악이 좋아서.. 2020. 12. 2.
라흐마니노프 피아노협주곡 3번 - 보리스 베레조프스키 (Rachmaninov Piano Concerto, Boris Berezovsky) 차안에서 오랜만에 클래식 음악을 듣는것 같네요. 러시아 출신의 보리스 베레조프스키가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입니다. 1991년에 이스라엘 출신 인발의 지휘로 영국 필하모니아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연주네요. 1969년 생이고 1990년에 차이콥 피아노 콩쿨에서 1위를 차지했으니 한창 푸릇 푸릇할때의 연주입니다 ^^ #보리스베레조프스키 #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 #라흐마니노프피아노협주곡3번 #엘리아후인발 #클래식음악 #클래식음반 #borisberezovsky #rachmaninovpianoconcerto #rachmaninovpianoconcertono3 #라흐마니노프 #eliahuinbal 2020. 11. 23.
Golden Earring - Twilight zone (1982년, 앨범 Cut중에서) 제가 많이 좋아라하는 80년대 락 노래 Golden Earring의 Twilight zone이 수록된 앨범입니다. 네덜란드 락그룹인 Golden Earring은 1961년에 결성되어 아직까지 활동중이라고 합니다. 거의 만 60년이 다가오는. 흐어~ 창단 멤버가 아직까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스튜디오 앨범 25장을 내었다네요 이 앨범은 1982년에 발매된 "Cut"으로 앨범 자켓 사진이 인상적입니다. 총알이 카드 J를 뚫고 지나가는 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MIT 전기공학부 해롤드 에저튼 교수님께서 촬영한 유명한 사진인 'Cutting the Card Quickly'라고 합니다. 당시로서는 초스피드 카메라 기술 개발의 선구자이셨다고 하네요. 암튼 이 앨범 "Cut"에서 82년말 싱글 커팅되어 빌보드 .. 2020. 11. 20.
Taylor Swift - Folklore 앨범 (2020년, 테일러 스위프트, Cardigan, the 1, This is me trying) 테일러 스위프트의 8번째 스튜디오 앨범인 Folklore입니다. 어쩌다보니 테일러 스위프트의 모든 스튜디오 앨범을 다 가지고 있네요. 그간 발매되었던 LP들도.. 초기 1, 2집까지는 컨트리풍으로 데뷔하여 미국 위주로 인기를 얻었었는데 3집 Speak Now에서 팝으로 변모하더니 이젠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 팝팬들을 거느리고 있다지요. 개인적으론 5번째 앨범인 "1989"를 가장 좋아합니다 ^^ 이번 앨범은 타이틀인 Folklore에 어울리게 다소 아날로그적인 냄새가 배어있고 포크 성향이 베이스라 맘편히 듣기 좋습니다 ㅎ 하지만 전작들에 비해 비트가 줄어들어 대중적 인기는 조금 덜한듯 합니다. 그래도 미국내에서는 1위곡 Cardigan을 비롯 추가 2곡의 Top10 히트곡이 나왔고 수록곡 16곡이 전부 .. 2020. 11. 18.
늦가을의 양평 용문사 이번달 쉬는 날엔 비교적 가까운 양평 용문사를 다녀왔습니다. 근처 유명했던 쌈밥집과 용문사를 타겟으로 출발했네요. 쌈밥집은 몇년전에 갔었는데 용문사는 가본지 거의 10년된 모양입니다. 주차장에서 용문사까지 그리 멀지 않은 거리라 어린이집에서도 소풍을 오는것 같았습니다 ㅎ 한껏 흥이 오른 아이들도 봤네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용문사 은행나무는 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나무 줄기만 보이고 있었네요. 그리고 예전에는 없었던 아주 높은 피뢰침탑 (은행나무 보호목적)이 서 있었습니다. 용문사는 신라시대에 창건되었다 하고 보물이 두개 있습니다. 금동 관음보살좌상과 지정국사 탑과 비입니다. 보살좌상은 대웅전 오른쪽 관음전에, 지정국사 탑과 비는 거기서 오른쪽 계단을 올라 200여미터 가면 있다고 하네요. 탑과 비는 못보.. 2020. 11. 1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