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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에 눈에 띄는 가요 LP들 (신형원 1집, 신형원 2집, 스텔라장 - Stairs, 9와 숫자들 - 토털리 블루, 송골매 1집, 송골매 2집, 이찬혁 솔로 1집) 재발매되는 가요 LP중 눈에 띄는 몇장을 소개해드립니다. 순서는 음반 발매되는 일자 기준입니다. 요즘 LP를 사전 예약하면, 몇달후에, 길게는 1년뒤에 음반을 받는 것도 있으니 이런 엄청난 스케줄이 언제쯤 풀린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오늘 소개한 음반중에는 내년 1월말 발매가 가장 늦은 발매일자입니다. 물론, 이 발매 일자들이 점점 다가올 수록 발매 지연 문자가 자주 날라오는게 탈이지만요 1. 신형원 - 1집 불씨 (2022-10-12) 180그램 Black 500장 한정판매 1984년에 발매된 신형원님의 1집 앨범이 재발매되었습니다. 그 당시 이 앨범에 수록된 '불씨'와 '유리벽'은 정말 대단한 인기였습니다. 둘다 듣고 있으면 가슴이 먹먹해지는 신형원님의 목소리 또한 좋았습니다. 신형원 1집에 수록된 모.. 2022. 10. 28.
Bill Evans Trio - You Must Believe In Spring (1977 녹음, 1981 발매) (with Eddie Gomez, Eliot Zigmund)(빌 에반스) Bill Evans Trio - You Must Believe In Spring 앨범 "You Must Believe in Spring"은 재즈 피아니스트 Bill Evans의 앨범으로 Bill Evans (빌 에반스)와 베이시스트 Eddie Gómez (에디 고메즈), 드러머 Eliot Zigmund (엘리엇 지그문드)가 1977년 8월에 녹음한 것입니다. 8월 23일, 24일, 25일 3일에 걸쳐 미국 할리우드에 위치한 Capitol 레코드사에서 녹음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앨범은 Bill Evans의 사후인 1981년에야 발매되었습니다. 올해 2022년에 오리지널 테이프로부터 아날로그 마스터링 음원을 케빈 그레이 (Kevin Grey)가 커팅해서 재발매되기도 했습니다. Piano – Bill Eva.. 2022. 10. 27.
Keith Jarrett Trio - Standards, vol.1 (Keith Jarrett/Gary Peacock/Jack DeJohnette, 키스자렛/게리 피콕/잭 디조넷) Keith Jarrett Trio - Standards, vol.1 (Keith Jarrett/Gary Peacock/Jack DeJohnette, 키스자렛/게리 피콕/잭 디조넷) Keith Jarrett – Piano Gary Peacock – Double bass Jack DeJohnette – Drums Keith Jarrett (키스자렛), Gary Peacock (게리 피콕), Jack DeJohnette (잭 디조넷)으로 구성된 Standards Trio의 첫번째 연주 앨범인 1983년작 "Standards, vol.1"입니다. 이 앨범을 시작으로 이들 트리오는 2009년까지 같이 활동하며 많은 명반들을 발매하였습니다. 워낙 유명하여 더 이상 설명할 필요도 없는 재즈 피아니스트인 키스 자렛은 .. 2022. 10. 26.
Triumph (트라이엄프) - Never Surrender (1982) 이 앨범은 캐나다 하드록 밴드 Triumph의 1982년 6집 앨범 "Never Surrender"입니다. 이 앨범에서는 빌보드 메인스트림 탑 록 차트에 3곡이 나름 히트를 한 덕분에 빌보드 앨범 차트 26위까지 올랐다고 합니다. All the way (2위) A world of fantasy (3위) Never Surrender (23위) All the way는 이 앨범에서 가장 높이 차트에 오른 곡이지만, 이 노래는 이상하게도 1985년 라이브 앨범 "Stages", 베스트 앨범 성격인 "Classics"(1989), 그리고 모음집인 "Livin' for Weekend: The Anthology"(2005) 아무 곳에도 수록되지 않았기에, Triumph 팬들 사이에서 인기 유지가 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2022. 10. 25.
저축은행 정기예금 금리 비교 (동양저축, 한국투자저축, MS저축, HB저축, 키움저축, 스마트저축)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의 경우에도 하루가 다르게 예금 금리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반짝 예금 금리를 높인 상품으로 고객들이 영업점에서 줄을 길게 서고 있다는 기사도 종종 나오고 있습니다. 대개 인터넷 뱅킹으로도 가입이 가능하지만, 인터넷 뱅킹에 취약한 고령층분들은 어쩔 수 없이 문 열기 이전부터 줄을 서서 대기표를 받으신다고 합니다. 제1금융권이나 제2금융권인 저축은행이나 "예금자보호법"에 의하여 정부에서 보장하는 원금 보장은 금융 기관당 5천만원까지입니다. 예금보험공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예금자보호제도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금융기관당 1인 5천만원 한도는 2001년에 정해진 것이라고 합니다. 20년이 넘도록 한도가 고정되어 있어, 이를 물가 상승을 고려하여 1억원으로 상향하자는 움직임이 있다고 합.. 2022. 10. 24.
고금리 시대 대출 리스크 및 정기예금 금리 비교 (우리은행, 신한은행, KB국민, 하나은행, 기업은행, 제일은행) (22년 10월 22일자) 고금리 시대에 대출 금리도 무지막지하게 오르지만, 예금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전만 해도 우리나라도 마이너스 금리가 될지 모른다고 이젠 은행에 돈을 맡기면 수수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난리를 피웠던 기억이 새록한데, 어느덧 예금 금리 4~5% 시대에 진입했습니다. 미국시간으로 21일 10년 만기 국채 금리가 14년만에 4.2%를 넘었다고 합니다. 올해 1월과 비교를 해도 10개월 사이에 2.6%가 올랐습니다. 미연방준비제도 (FED)가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기준 금리를 계속 올릴 것이라고 예상되어 이에 맞춰 국채 금리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 기준 금리는 3.0~3.25%이지만, 23년 5월까지 약 2% 더 높아져 5%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은 .. 2022. 10. 23.
Bill Evans, Shelly Manne, Eddie Gomez - A Simple Matter of Conviction (1967)(빌 에반스, 셜리 맨, 에디 고메즈) Bill Evans, Shelly Manne, Eddie Gomez - A Simple Matter of Conviction (1967) 1966년 10월에 녹음하여, 이듬해인 1967년 1월에 발매된 앨범입니다. Bill Evans - piano Eddie Gómez - bass Shelly Manne - drums 이 앨범은 푸에르토 리코 출신의 베이시스트 에디 고메즈(Eddie Gómez)가 빌 에반스와 맨 처음 연주를 한 첫번째 앨범입니다. 이후 그는 1966년에서 1977년까지 무려 11년을 빌 에반스와 같이 활동했습니다. 드러머인 셜리 맨(Shelly Manne)은 미국의 재즈 드러머로 웨스트 코스트 재즈와 가장 친숙하지만, 딕시랜드, 스윙, 비밥, 아방가르드 재즈 및 퓨전 등 여러 다른 스타.. 2022. 10. 22.
신중현과 엽전들 1집, 2집 / 신중현과 뮤직파워 1집, 2집 LP 재발매 (각 2000장 넘버링 한정반) 신중현의 70년대, 80년대 음반 넉장이 한꺼번에 재발매 됩니다. 신중현과 엽전들 - 1집 (1974년 8월 25일) 신중현과 엽전들 - 2집 (1975년 10월 1일) 신중현과 뮤직파워 1집 (1980년 10월 13일) 신중현과 뮤직파워 2집 (1982년 6월 21일) 각 2천장 넘버링 한정반으로 2022년 12월 21일에 발매됩니다. 이 4장의 앨범은 모두 아래와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커팅되고 스탬퍼도 미국 제작입니다. 그리고 프레싱은 일본에서 진행됩니다. 무엇보다 지구레코드의 오리지널 릴 테이프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음질이 기대가 됩니다. - 180g 블랙 바이닐 - 싱글 바이닐 - 음악 평론가 최규성의 라이너노트 - 오리지널 가사지와 이너슬리브 - 2000장 넘버링 한정반 18.. 2022. 10. 21.
Judas priest - British Steel (1980) (Breaking the law, United, Living after midnight) 이 앨범은 영국의 헤비메탈 밴드 Judas Priest (주다스 프리스트)의 1980년 6집 앨범으로 어찌 보면 이들의 이름이 전세계에 널리 퍼지게된 명반입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Breaking the law는 이들의 가장 유명한 곡중 하 나로 대표곡이 되었고, 앞부분 연주가 워낙 유명하여 연주가 시작되자마자 바로 와~~ 하는 탄성이 나올때도 있습니다 ^^ 제가 이 앨범에서 좋아하는 또 다른 곡은 United로 드럼 연주가 인상적인 락 발라드풍의 곡입니다. 드러머 Dave Holland가 합류한뒤 처음 녹음한 앨범입니다. 또한 이 앨범에서 Living after midnight이 유명하긴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곡입니다 ㅎ [Side one] 1. Breaking the Law 2:3.. 2022. 10. 20.
뮤지션 티셔츠 (빌 에반스, 세이수미)(Bill Evans, Say sue me) 언제부터인가 뮤지션 티셔츠를 즐겨 입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그 시초는 Pat Metheny의 Imaginary Day DVD에 들어있던 셔츠였던 것 같습니다. 그 이후 Say Sue Me의 3집 앨범 "The Last Thing Left" 티셔츠를 열심히 입고 다녔습니다. 생각보다 뮤지션 티셔츠가 입고 다니기에 나쁘지 않고, 아주 가끔 알아봐주는 사람들이 있으니 그것도 괜찮았습니다 ^^ 그 김에 두 종류의 뮤지션 티셔츠를 구입하였습니다. 제가 한때 가장 좋아했던 재즈 뮤지션이었던 빌 에반스 (Bill Evans)의 모습이 그려진 셔츠입니다. 빌 에반스는 유독 담배를 즐겼던 모양입니다. 그의 중후반 앨범 자켓에는 담배를 물고 있는 사진도 제법 등장합니다. 사이즈를 맞춰보고 3XL로 주문했더니 저한테도 좀 .. 2022.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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