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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난타, 요리사편 (서울교육문화회관) 지난 일요일, 타남매의 겨울방학용으로 약 한달전에 예매해놓았던 어린이 난타 (요리사편)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 난타 공연은 일반 대상이거나 어린이 대상이거나 한번도 본적이 없어 저도 나름대로 기대를 했습니다. ㅎㅎ 공연이 열리는 서울교육문화회관 대강당이 제법 넓은 편인데, 일요일 오전임에도 1층 가운데 좌석은 관객들도 가득찼습니다. 구경온 아이들의 연령대를 보니 주로 유치원 정도가 제일 많긴 하더군요. 그렇게 보니 타남매가 아이들중에서는 제법 나이가 많더라는~ ㅋㅋㅋ 무작정 두드리는 공연이 아니라 나름 스토리를 엮어서 보여주니, 아이들에게는 더 재미있게 다가갔던 것 같습니다. 시력이 정상이 아니라 잘 보이지 않으니, 저에게는 좀 지루한 느낌이... ㅋㅋ 건물 안에 위치한 주차장이 이미 만차 상태라, 바깥.. 2012. 1. 13.
[도곡동] 타블도우트 (파스타) 일요일 오전에 어린이 난타 공연을 보러갔다가 도곡동 근처에서 파스타를 먹었습니다. 예전에 파스타집을 검색하다가 한번 눈여겨봤던 곳인데, 마침 갈 기회가 생겼네요. 타블도우트(ta:bldout)라는 파스타집입니다. 파스타와 피자를 즐겨먹는 타남매이기에 이곳을 찾았습니다. 요즘 네비를 T맵으로 쓰는데, 웬만한 가게는 다 나오더군요. 여기도 쉽게 찾았습니다~~ 가게 앞도로에 길거리 주차장이 있어 주차는 편했습니다. 평일에는 유료이지만, 일요일에는 무료인 듯... 그리고, 상가 뒷편에도 주차장이 있다는 소리가 들리긴 하더군요. ㅋㅋ 그리 커보이지 않는 곳이라 아늑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곳 사장님이 사진작가시라는 소리가 있던데, 그래서인지 카메라들이 벽면에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우선 내부 인테리어를 한번 휘리릭.. 2012. 1. 8.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두번째 이제 2층으로 올라왔습니다. 2층에서는 '한강과 물'이라는 전시관이 있습니다. 한강에 대한 소개와 함께, 가운데에 커다란 수조(?)가 있어 아이들이 장난감이나 몇가지 시설을 이용하여 물과 관련된 원리를 배울 수 있게 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물놀이가 최고인 듯, 인기가 많은 곳이었습니다. ㅎ 물펌프입니다. 예전에는 시골이나 약간 작은 도시로 가면 이런 펌프들을 제법 볼 수 있었는데, 요즘엔 거의 구경못하겠더라구요. 작은 형태이지만, 펌프가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주는... 타돌군도 펌프를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ㅋㅋ 이런 종류의 물놀이 장난감(?)은 타남매에게도 아주 재미있습니다. ㅋㅋ 물방울의 기포 크기가 다른 것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이제 물놀이장에서 빠져나와 '우리 몸은 어떻게?' 라는 인체의.. 2012. 1. 6.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첫번째 2012년, 1월1일 새해 첫날에 타남매는 무척 바빴습니다. ㅎㅎ 오전에는 포켓몬스터 만화영화를 보러 갔고, 바로 점심먹으러 분당에 나갔다가 그 추운 날씨에도 율동공원 놀이터에서 잠시 놀고, 오후에는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타남매의 체력이야 워낙 튼튼해서 괜찮았고, 따라다니던 제가 마지막에는 좀 지쳤습니다. ㅋㅋ 신갈 경기도 박물관 옆에 위치한 '경기도 어린이 박물관', 지난번에 예약하지 않고 가려다가 결국 못가고 백남준 아트센터만 둘러보고 와서, 이번에는 미리 예약을 하였습니다. ㅋㅋ 하지만, 여전히 주차장은 자리가 없는지라, 백남준 아트센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자그마한 산을 넘어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여긴 백남준 아트센터 옆쪽입니다. 저 앞에 보이는 눈이 쌓인 언덕으로 올라가면, .. 2012. 1. 3.
[빌보드 1위곡, 1980년 열두번째, 4주] Diana Ross - Upside down 1980년 12번째로 빌보드 Hot100 차트 1위에 오른 곡은 Diana Ross의 'Upside down'입니다. Christopher Cross의 'Sailing'을 2위로 밀어내고 9월 6일부터 4주간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Diana Ross는 흑진주(또는 검은 진주)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었다고 오래전부터 라디오에서 종종 들어왔었는데, 실제로 인터넷을 뒤져보니 한글 사이트에서는 흑진주 또는 검은 진주라고 표현이 되어 있는데, 정작 영어로 된 사이트에서는 'Black pearl'이라는 표현이 전혀 없었습니다, 제 영어 실력이 짧은 탓인지는 모르겠지만요.. ^^;; 우리나라에서만 쓰는 별칭이 아닌가도 생각됩니다. 암튼, 1960년대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여성 3인조 그룹 The Supremes의 리.. 2011. 12. 28.
국립과천과학관 방문 두번째~ 넓고 넓은 과학관의 1층을 아직도 구경하고 있습니다. ㅋㅋ '기초과학관'이 끝나고 이제 '첨단기술관1'을 구경하러 왔습니다. 첫 전시품이 아래와 같은 간단한 발명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도넛 구멍이 이런 사유로 생기게 되었는지 처음 알았네요. ^^; 한때 좋아했던 초코칩 쿠키도 실수로 생겼다니.. 흐~~ 이런건 아이들도 재미있어 할 듯 합니다. 발명이 어떤 것인지를 아이들에게 셜명하는 곳입니다. 여러가지 실제 생활과 관련된 발명을 전시하고 소개해놓은 곳입니다. 나름 심오하게 구경하는 타순양입니다~ 그래도 이런 집중력을 만들어내는 걸 보면, 이곳에 있는 전시품들은 상당히 훌륭해 보입니다. ㅋ 지적재산권 확보가 곧 국가 경쟁력! 이랍니다.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조금 어려울수도있지만, 중학생 이상은 알겠지요???.. 2011. 12. 24.
국립과천과학관 방문 첫번째~ 지난 일요일.. 날씨도 춥고 하여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타남매의 의견에 따라 과천에 있는 국립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당초 저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려 했지만, 타남매가 거긴 재미없다며 고민을 하더니만, 국립과학관을 제시를 하더군요. ㅋㅋ 그곳은 타돌군, 타순양 둘다 현장체험학습으로 한번씩 가본 곳이지만 찾아보니 괜찮아보여 가게 되었습니다. 주차장에는 타조네 가족보다 더 부지런한 가족들이 상당수 있더군요. 흐~ 매표소를 찾아 앞으로 앞으로 걸어갔습니다. 걸어가다보니 과학관답게 모형 로켓도 보이네요 (설마 진짜는 아니겠죠? ㅎㅎ) 춥지만, 방문 기념으로 사진도 한장 찰칵! 주차장에서 걸어가는 길이 제법 되네요. 끄응~ 전 모자도 안달렸는데, 타남매는 모자까지 뒤집어쓰고 가고 있습니다~ 아~ 저기 사람들이 모.. 2011. 12. 20.
[라섹] 보호렌즈 제거 지난 토요일(12/10) 라섹 수술후 7일차입니다. 수술후 각막 보호를 위해 보호렌즈를 착용하였는데, 그걸 제거하러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원래, 내일(12/17, 토) 가려고 했었는데, 출근할 일이 있어, 오후에 예약을 변경하여 오늘(12/16, 금) 저녁 병원에 갔습니다. 금요일은 직장인들을 위해서인지 저녁 9시까지 진료를 하기 때문에, 여유를 가지고 저녁 8시로 예약을 하였습니다. 당초 시간보다 4분이 늦게 병원에 도착을 했는데, 으아~~ 검사를 대기중인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지금껏 네번째 방문인데, 사람들이 가장 많아 보였습니다. ㅋ 진료 카드를 내고 진료실 앞에 앉아있으라고 들었는데, 그 앞쪽에는 자리 찾기가 쉽지 않더라는~ 암튼, 15분 정도를 침침한 눈을 참아가며 핸드폰을 들여다보다가 .. 2011. 12. 17.
[라섹] Talex 편광렌즈... 시력 교정 수술후 불빛에 의한 눈부심 방지를 위하여 편광 렌즈를 찾아보았습니다. 작년(?)부터 일본에서 우리나라로 수입되어 들어온 Talex (타렉스) 편광렌즈가 검색에 많이 보이네요. 편광 선글라스가 원래 많았지만, 이건 수제로 만들고 어쩌고 저쩌고~ 좋은 말이 많이 쓰여있었습니다. 원래 뭔가 긴요하게 필요하면, 온갖 좋은 말들이 다 귀에 들어오는 법! 그래! 바로 이거야~ 라면서 talex 편광렌즈를 맞추려고 맘 먹었습니다. 검색을 해보니, 강남 신사동쪽에 한군데, 명동쪽에 한군데가 나름 유명하더군요. 전화를 돌려, 대략적인 가격을 물어본 다음 (허걱! 좀 비쌉니다~ ^^;) 안경을 맞추러 명동까지 나갔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명동을 나갔다는~ (안타깝게 안경을 맞추러 나갔다는 것이... ㅎ) 을지로 .. 2011. 12. 15.
[라섹] 그리고 후기... 무슨 생각에선지 마흔이 넘어서 시력교정수술을 했다가 고생중에 있습니다. ㅋ 지난 토요일, '프리미엄 라섹'을 하고 나서 4일차인데, 눈이 아직 정상이 아닙니다. 1일차 : 일주일전에 검사를 다 했지만, 한두가지 검사를 더 하더군요. 드디어 수술실에 들어가기 전에 가운을 입고 대기중입니다. 이때 눈에 마취제를 넣고 긴장을 하면서 기다립니다. ㅋㅋ 수술대 위에 누웠는데, 눈을 감지 않도록 기계를 이용해서 눈꺼풀을 잡아주네요. 빨간 불빛을 쳐다보라고 해서 열심히 쳐다보는데, 차가운 약물이 눈에 쏟아집니다. 그리고는 드디어 레이저를 쏩니다~ 단백질 타는 냄새가 살포시~ 나는데, 10초에서 15초정도? 레이저는 그게 다였습니다. 암튼, 이렇게 양쪽 눈을 하면 한사람당 10여분 걸리는 듯 합니다. 집에 가는 동안 .. 2011. 12.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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