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아동 기부단체 (아이들 후원 중심), 투명한 운영? 종교 색채는? - 굿네이버스, 유니세프, 기아대책,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세이브더칠드런, 초록우산, 플랜코리아, 월드비전

 

기부를 할 때 많은 사람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은 "내가 낸 후원금이 제대로 쓰이는가?", 그리고 종교적 색채는 없는가?일 것입니다. 아래에서는 우리나라 주요 기부단체들을 소개하고, 후원금 사용과 투명성, 종교적 색채, 선교 여부까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마지막에는 각 단체들의 홈페이지를 추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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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홈페이지 화면

 

◎ 굿네이버스 (Good Neighbors Korea)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아동권리 보호와 지역사회 개발을 핵심 목표로 활동합니다. 현재는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UN 경제사회이사회 포괄적 협의지위를 보유한 대표 NGO입니다.

 

▶ 주요 활동

• 아동 학대 예방 및 권리 옹호 활동
• 국내 아동·가정 지원, 심리·교육·생활지원 서비스
• 해외 긴급구호, 식수·보건·교육 지원
• 지역사회 개발 사업

▶ 재정 구조

• 후원금과 기부금이 전체 재원의 대부분을 차지
• 2024년 기준: 운영비 약 10.2%, 사업비 약 89.5%
• 연차보고서, 회계감사, ERP 회계관리 시스템을 통해 투명성 강화

▶ 종합 평가

• 비종교·비정치 NGO로 선교 활동 없음
• 투명성 면에서 국내 단체 중 가장 선진화된 체계를 갖춘 곳

 

※ 굿네이버스, 종교 단체 논란 있었나?

 

▶ Q. 굿네이버스는 종교 단체인가요?

• 설립 당시 창립 멤버 중 기독교인이 많아 종교 단체라는 오해가 있었습니다.
• 그러나 굿네이버스는 설립 초기부터 “비종교·비정치·비정부”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 Q. 선교 활동을 하나요?

• 하지 않습니다. 굿네이버스는 UN 협의지위를 보유한 국제 NGO로, 종교적 목적과 선교 활동을 철저히 분리해 운영합니다.
• 모든 활동은 아동권리 보호, 빈곤 퇴치, 긴급구호, 지역개발 등 인도주의 사업에만 집중됩니다.

▶ Q. 현재는 어떻게 평가되나요?

• 지금은 국제적으로 종교 색채 없는 전문 NGO로 인정받고 있으며, 회계 투명성과 사업 성과를 통해 신뢰를 확보했습니다.
• 일부 후원자들이 여전히 의문을 제기하기도 하지만, 공식 입장과 운영 방식은 “비종교 NGO”입니다.

 

 

유니세프 홈페이지 화면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UNICEF Korea)

 

유니세프는 1946년 설립된 UN 산하 아동 전문 기구로, 전 세계 아동의 생존·보호·발달을 지원합니다. 한국은 1950년 한국전쟁 직후 도움을 받았으며, 1994년부터는 한국위원회가 설립되어 모금과 옹호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 주요 활동

• 백신 지원: 예방접종 확대, 영유아 사망률 감소
• 교육 보장: 저개발국 아동·소녀·난민 아동 교육 지원
• 긴급 구호: 분쟁·재난 지역 아동 구호활동
• 아동권리 옹호: UN아동권리협약 기반 권리 보장

▶ 재정 구조

• 후원금 대부분을 해외 아동사업에 직접 사용
• 운영비 약 10~15% 수준, 국제기구 회계 기준 준수

▶ 종합 평가

• UN 직속 기구로 종교와 무관
• 국제적으로 가장 높은 신뢰도와 공신력을 보유

 

 

기아대책 홈페이지 화면

 

◎ 기아대책 (희망친구 기아대책, KFHI)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된 한국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입니다. 기독교적 가치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떡과 복음을 함께 전한다”는 미션을 표방합니다.

 

▶ 주요 활동

• 국내 아동·청소년, 위기가정 지원
• 해외 아동 결연, 긴급구호, 보건·교육·식수 사업
• 북한 지원 및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 사회적기업 ‘행복한나눔’ 운영

▶ 재정 구조

• 기부금과 보조금 수입 중심
• 예산·결산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지만 운영비/사업비 세부 비율은 미공개
• 국제적으로 UN 협의지위 보유

▶ 종합 평가

• 기독교 선교적 색채가 뚜렷
• 국내외 종합적 사업을 전개하나, 투명성 정보 공개 수준은 다소 아쉬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홈페이지 화면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1989년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설립된 단체로, ‘헌미헌금 운동’을 시작으로 장기기증·자살예방·난치병 아동 지원 등 생명 존중을 실천하는 단체입니다.

 

▶ 주요 활동

• 장기기증, 조혈모세포 기증 문화 확산
• 백혈병·난치병 아동 치료비 지원
• 자살예방 캠페인, 유가족 돌봄
• 명동밥집 무료급식소 운영
• 해외 구호 및 긴급 지원 사업

▶ 재정 구조 (2023년 기준)

• 총 지출 약 97억 원
• 사업비 76.8%, 일반관리비 4.0%, 모금/홍보비 12.0%, 준비금 7.2%
• 매년 재정보고서를 홈페이지에 공개

▶ 종합 평가

• 천주교 교구 산하 단체로 종교 색채 뚜렷
• 선교보다는 ‘생명운동과 나눔 실천’ 중심
• 사업비 비율 77%로 국제 NGO 평균 수준과 유사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화면

 

◎ 세이브더칠드런 (Save the Children Korea)

 

세이브더칠드런은 1919년 영국에서 시작된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 NGO입니다. 한국전쟁 직후부터 한국과도 깊은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는 전 세계 12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 주요 활동 (5대 영역)

• Health: 아동 생존과 건강 보장
• Protection: 학대·착취·폭력으로부터 보호
• Education: 차별 없는 교육 기회 제공
• Child Right: 아동권리 옹호 활동
• Emergency: 분쟁·재난 지역 긴급구호

▶ 재정 구조 (2023년 기준)

• 총 지출 약 1,142억 원
• 아동 사업비 80.6%, 모금 및 관리비 19.4%
• 연차보고서와 외부 회계감사를 통해 투명성 확보

▶ 종합 평가

• 철저히 비종교·비정치 NGO
• 세계 최초의 아동권리 NGO로서 역사와 철학이 뚜렷

 

 

초록우산 홈페이지 화면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ChildFund Korea)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48년 전쟁고아 지원을 시작으로 설립된 한국 대표 아동복지 NGO입니다. 현재는 ChildFund International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활동합니다.

 

▶ 주요 활동

• 국내 아동 결연 및 생활비 지원
• 학대·방임 아동 보호, 쉼터 운영
• 아동 문화·교육 활동 지원
•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 전개

▶ 재정 구조

• 기부금의 약 80% 이상을 아동복지 사업에 사용
• 국제 NGO 평균 수준의 운영비 (10~20%)

▶ 종합 평가

• 과거 기독교 색채가 있었으나 현재는 비종교 운영
• 국내 아동 지원에 특화된 대표 NGO

 

 

플랜코리아 홈페이지 화면

 

◎ 플랜코리아 (Plan International Korea)

 

플랜인터내셔널은 1937년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 후원 NGO 중 하나로, 한국 지부인 플랜코리아는 1996년에 설립되었습니다.

 

▶ 주요 활동

• 아동 권리 보장
• 여아 권익 신장과 성평등 증진
• 개발도상국 보건·교육·식수 인프라 구축
• 재난·분쟁 지역 긴급구호

▶ 재정 구조

• 후원금 대부분을 해외 아동 지원 사업에 사용
• 운영비 10~20%, 사업비 80~90% 수준 유지
• 외부 회계감사와 국제 기준의 투명경영 원칙 준수

▶ 종합 평가

• 철저히 비종교·비정치·비정부를 원칙으로 함
• 특히 여아 권리와 성평등 분야에서 차별화된 활동 전개

 

 

월드비전 홈페이지 화면

 

◎ 월드비전 코리아 (World Vision Korea)

 

월드비전은 1950년 한국전쟁 직후 미국 선교사 밥 피어스(Bob Pierce)에 의해 설립된 국제 아동 후원 NGO입니다. 한국에서 고아와 전쟁피해 아동을 돕는 활동으로 시작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국 월드비전은 1950년에 설립된 최초의 지부로, 아동 후원과 국제 구호·개발 사업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습니다.

 

▶ 주요 활동

• 아동 결연 후원 프로그램 (국내·해외 아동 대상)
• 긴급구호 및 재난 대응 (분쟁, 지진, 홍수 등)
• 지역개발 사업 (교육, 식수위생, 보건·영양, 생계 지원)
• 국내 아동·청소년을 위한 복지, 교육, 멘토링 사업

▶ 재정 구조

• 후원금의 약 80~85%를 사업비로 사용
• 운영비는 약 15~20% 수준
• 연차보고서와 외부 회계감사 공개로 투명성 확보

▶ 종합 평가

• 개신교 기반 NGO로 기독교 정신을 토대로 활동
• 구호·복지 활동과 함께 신앙적 가치도 중시
• 국제적으로는 가장 규모가 크고 영향력이 큰 기독교 NGO 중 하나

 

 

사랑의열매 홈페이지 화면

 

◎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

 

사랑의열매는 1998년 「사회복지공동모금법」에 따라 설립된 법정 기부기관입니다. 전국적인 모금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을 사회복지기관·아동·청소년 지원 단체 등에 배분하는 역할을 합니다.

 

▶ 주요 활동

• 전국 사회복지기관, 아동·청소년 단체,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부금 배분
• ‘희망 202X 나눔 캠페인’ 등 연말연시 집중 모금 캠페인 진행
• 긴급재난, 위기가정, 아동 긴급지원 사업 운영
•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착한가게, 착한일터, 고액기부자 모임 등)

▶ 재정 구조

• 법정 모금·배분 기관으로서 기부금의 배분·사용 내역을 엄격히 공개
• 모금액 대비 관리·운영비는 법적으로 5% 이내로 제한되어 있음
• 투명성과 공신력은 국가 제도적으로 보장

▶ 종합 평가

• NGO와 달리 직접 아동복지사업을 수행하기보다는 모금 → 배분 구조
• 아동 지원 비중이 크지만, 아동만을 위한 전문 NGO라기보다는 전 국민 대상 복지 지원을 총괄하는 기관
• 종교와 무관한 공공 성격의 비영리기관

 

 

 

 

◈ 후원금 논란에 대한 공통 평가

 

과거 일부 단체에서 운영비 과다 지출이나 회계 불투명으로 “아이들에게 돌아가는 금액이 적다”는 불신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법적 공시 제도, 외부 감사, 연차보고서 공개 등을 통해 대부분의 단체가 사업비 80~90%, 운영비 10~20%로 국제 기준에 부합하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1) 왜 이런 소문이 돌았을까?

• 1990~2000년대 초반 : NGO들의 회계공시가 체계적이지 않았음. 후원금 사용 내역을 일반 후원자들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어요.
• 운영비 문제 : 일부 단체가 인건비·행정비 지출을 높게 가져가 비판받았던 사례가 있었고, 이것이 “아이들한테 안 간다”는 인식으로 굳어진 면이 있습니다.
• 언론 보도/폭로 : 당시 언론에서 “모금액 중 절반이 운영비” 같은 자극적인 보도를 하면서 신뢰가 흔들린 적도 있죠.

 

(2) 지금은 어떤가?

• 법적·제도적 투명성 강화
  • 우리나라 비영리단체들은 일정 규모 이상이면 국세청 홈택스 / 공익법인 결산서류 공시시스템에 기부금 사용 내역을 매년 공개해야 합니다.
  •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 등은 법정기관이라 기부금 배분율과 관리비율을 엄격히 규제받습니다.
• 국제 기준 준수
  • 굿네이버스, 세이브더칠드런, 유니세프한국위원회, 플랜코리아, 월드비전 등 주요 단체는 외부 회계감사를 받고, 연차보고서에서 “모금액 대비 사업비·관리비 비율”을 공개합니다.
  • 예: 굿네이버스의 경우 매출 대비 약 85~90% 이상을 직접 사업(아동 결연·구호 등)에 사용한다고 밝히고 있어요. (운영관리비 10~15% 수준은 국제적으로도 합리적인 범위)
• 투명경영 트렌드
  • 최근엔 홈페이지나 연차보고서를 통해 기부금이 실제로 어디에 쓰였는지 구체적으로 공개하는 문화가 자리 잡았습니다.
  • 후원자들은 특정 아동/사업 결과 리포트를 받아볼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예: 결연아동 편지, 사진, 사업 성과 리포트).

 

(3) 실제 아이들에게 얼마나 가는가?

• 국제 NGO 기준으로, 운영비 10~20%, 사업비 80~90%가 보편적 구조입니다.
• 단체 규모가 크면 행정비가 다소 올라갈 수 있지만, 동시에 사업 효율성도 커져 더 많은 아동에게 혜택이 갑니다.
• 반대로 100%를 직접 지원에만 쓰는 단체는 사실상 불가능해요(인건비, 현장 관리비가 없으면 사업을 운영할 수 없기 때문).

 

(4) 과장된 소문이었던.. 지금은 투명하게 운영됨

• "아이들에게 거의 안 간다"는 소문은 예전 일부 사례에서 비롯된 과장된 불신이고, 지금은 법적·제도적으로 상당히 개선되어 있습니다.
• 주요 단체들의 사업비 비율은 국제적 NGO 평균 수준(80~90% 사용)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후원자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투명성 자료(연차보고서, 회계감사 자료)"도 공개되고 있습니다.
• 따라서 단체 선택 시에는 ① 연차보고서 공개 여부, ② 외부 회계감사 여부, ③ 국제·국내 인증(UN 협의지위, 공익법인 지정 등)을 확인하면 신뢰할 수 있습니다.

 

 

▶ 한눈에 보는 비교표 (아동 관련 단체 중심)

 

아동 후원 단체 관련 한눈에 보는 비교표

 

 

 

 

◈ 내 기부 성향에 맞는 단체는 어디일까?

(종교색과 선교 여부 기준으로)

 

기부를 하려는 사람들에게는 "이 단체가 종교적 색채가 강한가?", "선교 활동까지 병행하는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신앙적 가치를 공유하는 단체를 선호하기도 하고, 반대로 종교와 무관하게 운영되는 단체를 더 신뢰하기도 하지요.

 

 

① 종교적 색채나 선교 활동이 없는 단체 (비종교 NGO)

• 굿네이버스: 기독교인들이 세웠지만 현재는 UN 협의지위를 가진 비종교 국제 NGO로 운영. 아동권리 보호와 구호 활동에 집중.
• 세이브더칠드런: 100년 넘는 역사를 가진 독립 아동권리 단체. 종교와 무관.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UN 산하 공식 기구. 국제적으로 가장 공신력 높은 아동 구호 단체 중 하나.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과거 기독교 단체에서 출발했지만 현재는 비종교적 체계로 운영. 국내 아동복지 대표 기관.
• 플랜코리아: 공식적으로 “비종교·비정치·비정부”를 선언. 여아 권리와 아동 권익 신장에 초점.

→ 종교색이 전혀 없고, 기부금이 선교 목적과 무관하게 아동권리·복지·구호사업에만 쓰이길 바라는 분들

 

 

② 종교적 가치가 있으나, 선교보다는 사회적 실천 중심

• 한마음한몸운동본부(천주교 서울대교구)
  천주교 교구 산하 공식 단체. 헌미헌금 운동에서 출발해 장기기증, 난치병 아동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 명동 무료급식, 국제구호 활동 등을 운영.
  종교적 정체성은 분명히 있으나, 복음 전도보다는 “생명 존중과 나눔”이라는 천주교적 가치를 실천하는 데 집중.

→ 종교적 기반은 존중하지만, 직접적인 선교보다는 사회봉사적 성격이 더 강한 단체를 찾는 분들

 

 

③ 선교 활동을 병행하는 단체 (기독교 기반 NGO)

• 기아대책: 스스로 "떡과 복음을 전하는 미션 NGO"라 밝힘. 구호와 복지활동뿐 아니라 기독교 복음 전파를 병행.
• 월드비전: 국제적으로 가장 규모가 큰 기독교 NGO 중 하나. 아동 결연, 긴급구호, 지역개발을 하면서도 기독교적 가치와 복음을 강조.

→ 기부를 통해 구호와 선교를 함께 지원하고 싶거나, 기독교적 가치 실천을 중요시하는 후원자

 

 

 

 

<< 각 단체들의 홈페이지 >>

 

▶ 굿네이버스 : www.goodneighbors.kr

 

▶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 www.unicef.or.kr

 

▶ 기아대책 : www.kfhi.or.kr

▶ 한마음한몸운동본부 : www.obos.or.kr

▶ 세이브더칠드런 : www.sc.or.kr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 www.childfund.or.kr

▶ 플랜코리아 : www.plankorea.or.kr

▶ 월드비전 : www.worldvision.or.kr

▶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 : www.chest.or.kr